중국영화 보고서 - 중국 영화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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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중국영화 보고서 - 중국 영화의 흐름



▪1.중국 영화
▪중국영화 100년사

1. 대륙 영화
▪제1세대(중화인민공화국 성립이전)
▪제2세대(1949~1956년)
▪제3세대(1957~1975)
▪제4세대(1976~1983,문화대혁명 이후)
▪제5세대(1984~90년대)
▪제6세대(1990년대 이후 등장)

2. 홍콩 영화
(1) 등장배경
(2) 홍콩 영화 발전

3. 대만 영화
(1) 일본의 식민시기와 장개석(蔣介石)의 통치시기
(2) 1980년대 이후 - 뉴 웨이브 영화

본문내용

우월성과 정통성을 강조하였고, 고진감래식 해피엔딩의 애정영화를 통해 사회전체의 우울한 분위기를 없애고 국가건설에 동참하도록 유도하였다. 무협영화로는 쉰시푸(徐欣夫)의「여군」(軍中芳草, 1952), 후제(胡杰)의「화염 속의 처녀」(烽火麗人, 1953), 슝광(熊光)의「도주」(奔, 1955)등이 있고, 애정영화로는 천원룽(陳文榮)의「소중한 남편」(千金丈夫, 1954), 쉬신푸(徐欣夫)의「기로」(岐路, 1955), 종유(宗由)의「유망한 전도」(錦繡前程, 1956) 등이 있다.
1960, 70년대에는 경제가 비약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관객의 카타르시스를 중시하는 상업오락영화가 발달하여 무협영화와 애정영화가 주류를 이루었고, 경극영화와 도시를 배경으로 한 액션 범죄영화가 점차 늘어났다. 싸구려 작품 속에서도 상당한 미학수준을 갖춘 작품이 나오는데 월극(劇)「량산보와 주잉타이」를 리한샹(李翰祥)이 리메이크한 영화(1963)나 후진취안(胡金銓)의「용문의 결투」(龍門客棧, 1966)등이 여기에 속한다. 60년대 대만의 상업영화는 동남아시아에 수출되어 호황을 누리지만 지나친 상업화와 주제설정의 제약으로 인한 저질영화가 양산되자 차츰 할리우드 오락영화와 홍콩무협영화에 밀려나 70년대에는 자국영화 관객이 급격히 감소하게 된다.
(2) 1980년대 이후 - 뉴 웨이브 영화
1975년 장제스(藏介石)의 사망, 78년 장징궈(藏經國)의 권력승계, 81년 지방선거에서의 야당의 승리, 87년 계엄령 해제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자유화의 물결이 확산됨에 따라 80년대 대만에서는 예술전반과 영화정책에 변화가 일기 시작한다. 젊은 예술가들은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대만의 현실을 다루게 되었고 대만의 정체성과 문제점을 영화에 담게 된다. 옴니버스 영화「세월의 이야기」(光陰的故事, 1982)를 신호탄으로 출발한 뉴웨이브 영화는 국제대회에서 각종 상을 휩쓸며 아시아영화의 새로운 물결을 주도하였다.
허우샤오셴(候孝賢)과 양더창(楊德昌) 등 몇 명의 젊은 감독이 1980년대 초반부터 이끌기 시작한 운동으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예술성 있는 대만 영화를 말한다. 그들은 이전의 할리우드나 홍콩을 모방한 현실 도피적 영화나 틀에 박힌 반공영화, 멜로드라마를 벗어나 다큐멘터리에 가까운 터치로 삶에 매달리는 보통민중들을 그렸다. 사실적인 묘사, 롱테이크, 현지촬영, 비전문배우의 사용, 시나리오와 언어사용의 사실화 등 새로운 방식으로 대만의 현실을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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