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한 과제 (평생 학습사회의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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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한 과제 (평생 학습사회의 구현)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면서
2. 자아실현의 과제: 배우는 동물의 완성
3. 사회실현의 과제: 가능성의 사회를 향한 의사소통
4. 학습문화의 생활화
5. 학습지역공동체의 표본: 고대 그리스 아고라의 교훈
6. 지역공동체 평생학습의 출현
7. 지역 평생학습사회 완성의 틀거리
 1) 평생학습사회의 하드웨어
  (1) 평생학습 스터디의 네트워크
  (2) 거점별 학습마당
8. 평생학습의 소프트웨어: 배움의 마음가짐을 위한 프로그램
9. 평생학습의 휴먼웨어: 품앗이 학습활동의 촉진

본문내용

트웨어와 학습을 향한 지역주민들의 마음가짐과 학습자세를 길러주는 프로그램이 제대로 구비되어야 한다. 그것 중의 하나는 지역공동체 주민들이 교육적으로 자기개발을 위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는 일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단어는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일방적으로 던져주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과 '더불어' 만들어낸다는 단어이다. 평생학습을 위한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의 교육적 욕구의 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만들어져야 한다. 평생학습의 목표는 쓰임새 있는 정보, 기능의 함양이다. 지역의 모이를 위한 학습의 소프트웨어는 지역의 모든 이를 위한 직능개발과 인력개발을 위한 쓰임새가높은 프로그램의 개발과 실천이 필요하다. 쓰임새 있는 학습활동은 그 무엇을 가르치든, 배우는 사람들이 손쉽게, 말하자면 그 언제나, 그 어디서나, 그 무엇이나 손쉽게 배울 수 있는 학습으로서, 그 어떤 시간이든, 그 시간에 손쉽게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 동시에, 그 어떤 학습내용이던간에 그 학습내용은 곧바로 학습방법이 되어야 하고, 그 어디서든 그 학습장소가 학습도구로 쓰일 수 있어야 하며, 그것은 학습자들에게 필요한 삶의 개선을 위한 직능적인 가치를 지닌 것이어야 한다. 배움의 용이성 못지 않게, 학습내용의 쓰임새를 보장하는 학습 프로그램은 학습자 개인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자기의 형편이나 조건에 잘 부합하는 그런 맞춤식 능력향상과 직결되어 있어야 한다. 동시에, 그 학습의 결과는 개인의 발전을 위해서그의 삶에 그 어떤 식으로든 의미가 있어야 하며, 사회적으로는 해볼 만한 것을 배웠기에 사회발전을 위해 의의가 높은, 그래서 실제로 공헌할 수 있는 그런 것이어야 한다. 이런 일, 말하자면 주민의 평생학습력과 모든 이를 위한 직능개발을 위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학습의 요구가 무엇인지를 알아내기 위해 정기적으로 학습욕구조사를 행해야한다.
둘째로, 지역공동체 평생학습사회 건설을 위해 필요한 소프트웨어는 지역사회주민들 중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적인 배려이다. 말하자면, 교육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교육기회를 제한 받게되는 교육적 취약계층 학습자들에게, 말하자면 노인층이나 유아, 근로 청소년, 혹은 장애인들에게 교육기회를 개방해야한다. 동시에 이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내용이 무엇인지에도 매우 민감해야한다.
셋째로, 지역학습공동체가 열린 평생학습사회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지역공동체내에 산재하고 있는 여러 종류의 평생학습기관간의 교육적 연계를 효율적으로 주도할 수 있는 학습공동체 조정기구의 설치가 필요하다. 말하자면, 한 지역공동체 테두리 안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 운영기관뿐만 아니라, 각양의 사회단체, 혹은 시민운동기구, 성인교육단체들간의 평생학습활동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조정하는 평생학습기관간의 열린 네트워크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학습마당을 더욱더 확산한다는 측면에서 의미있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실제로 각종 시민운동단체들이 회원확보를 위해 전개하는 각종의 연수활동이나 평생학습프로그램은 민주시민사회에서 요구되는 각양의 교육적 통합을 추진할뿐만 아니라 교육활동의 질관리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평생학습의 휴먼웨어: 품앗이 학습활동의 촉진
미래의 학습지역 공동체들은 학교, 학원, 문화센터들이 하나의 '학습클리닉'이 되어야한다. 예를 들어, 학습자들은 컴퓨터로 자기주도학습을 하다가 컴퓨터 작동에 이상을 겪을 수도 있다. 또는 개인이 혼자 풀기에는 아주 어려운 문제나 보다 심오한 이해를 요구하는 학습과제에 직면할 수도 있다. 또한 학습활동중 여러 가지 심리적인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이렇게 학습자들이 학습활동을 하고 있다가 어려움을 겪었을 때 그 학습자를 도와주는 학습의사의 기능을 발휘하는 것이학습클리닉이다. 이런 학습병원은 지역사회가 평생학습사회로 나아가려고 할 때 지역공동체마다 설치될 수 있으면 이들의 수행역할은 학습장애에 대한 진단과 처방, 치료이다. 학습자를 위한 프리학습(pre-learning)이나 학습의 애프터서비스(After Service) 기능을 담당해야한다. 이중에서도 각종 직능개발을 위한 기술계 학원의 기능과역할은 크게 달라져야한다. 학원은 단순한 지식전달의 교육기능이나 여가선용의 학습기능을 벗어나서 학습장애를 교정해주는 학습치료기능까지 담당하는 평생학습기관으로 변화될 수밖에 없다. 동시에 지역사회 주민들의 평생직능개발의 역할까지 감당할 것이다. 모든 주민을 위한 직능개발과 평생학습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평생학습사의 도우미가 필요하다. 이런 일을 전담할 평생학습사의 양성과 재훈련은 무엇보다도 시급하다. 지역사회가 평생학습공동체가 필요로 하는 평생학습 병원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평생교육과 직결되어 있다. 일본이 이런 사업에 앞서 있기는 하지만, 우리가 필요로 하는 학습병원은 지역공동체의 구성원들에게 마치 학습장애를 진단하거나 치료해주는 학습진료소 같은 기능그 이상이 이어야한다. 이런 학습병원에서는 평생교육사나 성인교육자가 성인학습자들에게 직접 학습지도를 하는 것, 못지 않게 주민 학습자들이 학습활동을 하다가 겪는 여러 가지 학습장애나 요구를 필요에 따라 서로 서로 도와주는 품앗이학습이 보다 더 중요하다. 평생학습 공동체 속에서 작동하는 학습클리닉들의 품앗이 학습활동들은 지금의 가전제품회사가 고객에게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듯이, 혹은 내과, 안과, 치과처럼 병원이 고객들의 신체적 불편을 진단하고 나타난 질병을 치료해주듯이, 학습자들에게 학습서비스 제공의 기능을 감당하는 것 그 이상이어야 한다. 학습자들이 잘못 배운 것을 교정해주고, 덜 배운 것은 보완해주며, 더 배워야 될 것은 더욱더 강화시켜주기 위해 학습자들의 학습장애를 진단하기도 하고 또는 그 진단에 따라 결손된 학습력을 서로 서로 치유해주는 서로 배움을 위한 가능성의 학습망의 기능을 발휘하도록 만들어야한다. 이들의 품앗이 평생학습활동과 학습클리닉들은 모든 이를 위한 평생학습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학습의 향상기능과, 학습의 실행기능, 그리고 학습의 통합기능을 발휘함으로써 "학습자 스스로 인간다움을 느껴보게 만드는 개인실현과 살아볼 만하고 살아줄 만한 가능성이 풍부한 사회실현"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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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1,8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13.03.04
  • 저작시기2014.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32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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