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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이런 것이다. 육아 교육의 핵심은 책이다. 그러나 엄마가 좋아하지 않는 책을 내 아이가 좋아할 리 없다. 마치 자신은 옆으로 걷고 있으면서 아이에게는 똑바로 걸으라고 말하는 게와 같은 교육방식이 아이를 설득시킬 수 없다. 결국 육아 교육은 엄마 공부이고 좋은 엄마는 그저 좋은 사람이다. 이것이 저자가 이 책을 엄마개발서라고 말하는 까닭이다.
자녀 교육비에 허리가 휜다고 다들 아우성이지만, 정작 엄마들은 사교육에 목을 맨다. 안 그러면 내 새끼만 낙오할 것 같은 욕심과 이기심에 울면서 지갑을 연다. 저자는 사교육이 판을 치는 이 지옥과도 같은 현장에서, 그 틈에 죽기 살기로 같이 진흙탕 싸움하지 않아도 아이가 이렇게 행복하게 잘 자랄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 골드러쉬에서 돈을 번 사람은 금을 찾으려 서부로 몰려왔던 사람이 아니라, 그들이 입고 일했던 청바지 업자였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아이의 행복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일으킨 사교육 거품이, 엄마의 욕심이나 편하게 돈으로 해결하려는 마음은 없었는지 반성도 해 볼 일이다.
그렇다고 실망하거나 후회할 필요는 없다. 자책은 짧게! 다짐은 빠르게! 실행은 즉각적으로! 저자의 이 말만 명심하면 말이다.
자녀 교육비에 허리가 휜다고 다들 아우성이지만, 정작 엄마들은 사교육에 목을 맨다. 안 그러면 내 새끼만 낙오할 것 같은 욕심과 이기심에 울면서 지갑을 연다. 저자는 사교육이 판을 치는 이 지옥과도 같은 현장에서, 그 틈에 죽기 살기로 같이 진흙탕 싸움하지 않아도 아이가 이렇게 행복하게 잘 자랄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 골드러쉬에서 돈을 번 사람은 금을 찾으려 서부로 몰려왔던 사람이 아니라, 그들이 입고 일했던 청바지 업자였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아이의 행복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일으킨 사교육 거품이, 엄마의 욕심이나 편하게 돈으로 해결하려는 마음은 없었는지 반성도 해 볼 일이다.
그렇다고 실망하거나 후회할 필요는 없다. 자책은 짧게! 다짐은 빠르게! 실행은 즉각적으로! 저자의 이 말만 명심하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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