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독후감] [요약,감상문,후기,서평] 장사의 신 _ 우노 다카시(宇野隆史) 저

소개글

[A+독후감] [요약,감상문,후기,서평] 장사의 신 _ 우노 다카시(宇野隆史)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두

II. 본문
1. 장사 안 되는 가게는 있을 수 없다
2. 인적이 드문 곳에 가게를 열어라
3. 요리를 못해도 인기 메뉴를 만들 수 있다
4. 손님을 기쁘게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III. 맺음말

본문내용

겉만 화려하고 실속 없는 가게가 아니라 가격에 비해 너무 푸짐한 양 때문에 미안함이 느껴질 것 같은 가게이다. 그러한 가게는 항상 식사 시간이 되면 좁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줄이 서 있고 그러한 기다림의 시간 투자마저도 기분 좋게 해 준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답은 있다. 그리고 그 답은 사실 가까운 곳에 있다. 일단 간절한 마음을 가져야 하고, 주변을 통해 수시로 아이디어를 구해야 하며, 그것을 바탕으로 바로 실행에 옮긴 후 고객의 반응을 보아야 한다. 그리고 이런 사소한 실행이 쌓이고 쌓여서 그냥 한 끼 식사나 술 한 잔으로 지나치는 평범한 가게가 아니라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의미가 있는 특별한 가게로 살아남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결국 애초에 장사를 시작했던 초심의 마음이고, 이루고자 했던 꿈의 현실화일 것이다.
[III.맺음말]
이 책은 장사에만 국한된 이야기로 채워져 있지만 모든 비즈니스의 축소판이 장사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무궁무진한 응용의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할 수 있다. 규모와 내용의 차이일 뿐이지 이 사회 속에서는 누구나 어떤 물건이나 서비스를 사고 어떤 물건이나 서비스를 판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치열한 경쟁이 있고 일부는 살아남지만 대부분은 도태하게 된다. 그런데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들에는 분명 특별함이 있고 그것은 다른 것들과의 차별을 갖게 한다. 하지만 이러한 차별성의 중심에는 대단한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으로 즐거움과 진심이 깃들어 있어야 한다는 점을 저자는 가르쳐 준다.
즐거움은 일단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이다. 즐겁지 않고 단순히 일을 위한 일을 한다는 것은 기계일 뿐이다. 따라서 어떤 일이나 장사를 선택하는 즐거움이 그 시작이어야 한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진심이 있어야 한다. 진심으로 누군가를 대한다는 것은 자신과 같이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싶다는 것이다. 저자가 애인에 비유한 것처럼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애인을 대하는 마음으로 한다면, 우리는 항상 상대방을 기쁘게 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를 본다. 과연 나는 나 스스로 즐거움에 충만한 일을 하고 있는가. 분명 백프로 ‘예’라고 답할 수는 없다. 그리고 그 이유 때문에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할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동심으로 돌아가 나를 기쁘게 하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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