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발달A형) 영아기의 애착발달에 대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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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발달A형) 영아기의 애착발달에 대한 논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애착의 기본개념
2. 애착발달의 이론적 관점
  1) 정신분석적 관점
  2) 행동주의적 관점
  3) 인지발달 관점
  4) 동물행동학적 관점
3. 영아기의 애착발달단계
  1) 애착전조행동 단계
  2) 애착형성의 시작 단계
  3) 애착형성의 완성 단계
  4) 애착대상에 대한 상호관계 형성 단계
4. 영아기 애착의 유형
  1) 안정애착
  2) 불안정 회피애착
  3) 불안정 저항애착
  4) 불안정 혼란애착
5. 영아기 발달에 따른 애착반응
  1) 낯가림
  2) 격리불안
6. 영아의 애착형성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 상호작용의 질
  2) 상호작용의 양
  3) 양육자의 애착에 대한 인식과 태도
7. 특수한 경우의 애착형성과 발달
  1) 조산
  2) 학대
  3) 입양

Ⅲ. 결 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견되었다. 특히 이러한 영아들은 양육자에게 더 큰 스트레스와 도전을 제공한다.
2) 학대
신체적 또는 심리적으로 학대를 받은 유아는 인지적ㆍ사회 정서적 문제의 위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가정 내 폭력에 수반되는 충격은 지속적일 수 있기 때문에 학대받는 유아와 그들 부모 사이의 애착이 이상한 성격을 가지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학대받는 영아와 걸음마기 유아는 불안정한 애착의 범주에 속하기 쉬운데 이들은 양육자에 대한 공포, 혼란스러운 얼굴 표정, 낯선 상황의 회피와 양가적인 애착을 보이며 생리적인 스트레스 징후를 동반한다. 학대받은 유아의 80%정도가 이러한 애착 유형에 속한다고 한다. 다른 애착 범주와 같이 비조직적ㆍ비 지향적인 불안정 혼돈 애착 유형은 후기의 발달적 결과를 예측해 준다. 학대받은 유아가 6살이 되었을 때 이들은 더 우울해 하며 불안정 혼돈 애착과 관련된 비조직적인 행동을 보이는 경향이 있으며 자신의 부모나 가정생활에 대한 질문에 자기 파괴적인 반응을 보였다.
학대부모는 자녀의 사회적 신호, 심지어 긍정적인 신호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Flodi와 Lamb(1980)이 영아의 미소와 울음이 담긴 비디오테이프를 통해 학대 어머니와 학대하지 않는 어머니의 반응을 관찰했는데 학대하지 않은 어머니보다 학대하는 어머니는 울음과 미소 모두에 대해 생리적으로 더 많은 자극을 받았으며 심지어 미소 지을 때에도 유아와 상호 작용을 잘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학대받는 유아가 부모와 심리적으로 멀어진 상호작용을 하며 상호작용을 할 때도 마지못해서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편 학대받는 유아는 공포를 경험하는데 이 정서는 유아가 양육자로부터 위안을 추구하게도 하지만 실제로는 앞으로의 학대에 대한 걱정을 하게 할 뿐이다. 따라서 양육자에 대한 접근 추구 경향성은 그 사람을 회피하려는 경향성으로 나타나게 되며 냉담하고 멍해 보이는 행동은 불안정 혼돈 애착(비조직적ㆍ비지향적) 유아의 특성이 된다.
3) 입양
아동 중기와 청소년기에 이를 때까지 입양아들은 입양되지 않은 아동보다 심리적ㆍ학업적인 문제 행동에 있어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대부분의 입양아는 생의 초기인 영아기에 친모와 분리되기 때문에 애착의 붕괴가 일어날 수 있다. 이 주제에 대한 연구 중 하나는 6~7개월 때의 부모의 분리는 후기의 사회 정서적 문제(특히 타인과의 관계 형성 능력)를 야기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더 이른 시기의 분리는 그 영향이 적을 수도 있다. Singer는 13~18개월 때 입양아와 비입양아의 애착 유형간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였으며 영아 대부분은 안정된 애착 범주에 속하였다. 입양아의 경우 입양은 3개월 이전에 이루어졌는데 이 연령에서는 대상 영속성 개념이 발달되지 않았고 낮선 이에 대한 불안과 분리 저항과 같은 애착의 징후들도 보이지 않는다.
조산아의 경우처럼 인생의 초기 단계에서 안정적인 애착 관계 형성을 방해하는 경우가 반드시 부정적인 애착을 형성한다고 볼 수 없다. 입양에 대한 이러한 연구들은 유아 후기에 양육자와의 안정된 애착 관계를 파괴하는 것이 더 해로울 수도 있음을 시사해 준다.
Ⅲ. 결 론
영아기의 안정적인 애착형성과 후의 아동발달과의 관계가 밝혀지고 있다. 안정애착유형의 영아들은 유아기에도 인지발달, 성격 및 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애착이론에 의하면 아동은 어렸을 때의 주된 양육자와의 경험을 통해 부모나 타인에 대한 이해와 기대, 대인관계의 지침이나 각본이 되는 내적 실행 모델을 형성한다. 이러한 내적 실행 모델에 의해 아동은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반응할지를 결정한다. 따라서 부모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 경험으로 나타나는 안정된 애착관계는 아동이 어머니를 탐색을 위한 안전기지로 삼아 자유롭게 환경을 탐색할 수 있게 하며 두려운 상황이 되면 어머니에게 돌아와 위안을 구한다. 그러나 불안정애착 아동은 어머니 곁을 떠나 환경을 탐색할 수 없으므로 학습기회가 제한되고 성취감을 느낄 기회가 적어지며 환경에 대한 통제력을 갖지 못한다. 이처럼 부모와 자녀의 애착관계는 이후의 성장발달에도 장기적인 영향을 미쳐 영아기에 안정된 애착유형으로 분류된 아동들은 3세 때도 또래관계나 인지능력이 더 발달했고 유치원 시기에도 사회적 능력이나 또래관계에서 불안정애착 아동보다 더 유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와 안정된 애착을 형성한 영아는 불안정애착유형의 영아들보다 정교한 가상놀이를 하고 적게 울며 짜증도 덜 내고 보다 융통성이 있으며 인내심 있게 과제에 접근한다. 즉 안정된 애착 아동은 보다 열심히 긍정적인 자세로 인지적 과제에 접근하고 어려운 과제가 제시되어도 쉽게 좌절하지 않으며 성인의 도움에 전적으로 의존하기보다는 성인의 도움을 건설적으로 활용하면서 인지 과제를 해결해 나간다. 그러나 장기적인 스트레스나 어머니의 취업, 양육환경의 변화, 부모의 이혼 등 생활의 변화에 의해 또는 양육자의 양육행동의 변화를 통해 불안정애착에서 안정애착으로 또는 안정애착에서 불안정애착으로 변화되기도 한다. 또한 어머니의 취업 여부 자체는 애착의 질과 관계가 없다는 연구도 있어 생활의 스트레스나 변화 그 자체보다는 그로 인한 부모 양육의 질이 더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초기 유아기 동안에 제공되는 양육의 질 때문에 비롯되는 것으로 보는 것이 더욱 타당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관점에서 후속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라 판단된다. 대부분의 많은 연구 결과들을 영아기에 안정된 애착을 형성하는 것이 유아기에 자율성과 인지ㆍ사회적 유능성을 증진시키는 것이라 생각한다.
Ⅳ. 참고 문헌
1. 강문희 외 공저(2007), 현대사회와 아동, 시그마프레스
2. 이현림 외 공저(2006), 인간발달과 교육, 교육과학사
3. 강봉규 외 공저(2006), 교사를 위한 아동발달, 태영출판사
4. 권대훈 저(2006), 교육심리학의 이론과 실제, 학지사
5. 김경미 외 공저(2005), 일상생활에서 발견하는 유아발달심리, 창지사
6. 정옥분 저(2003), 아동발달의 이론, 학지사
7. 정옥분 저(2002), 아동발달의 이해, 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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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3.12
  • 저작시기2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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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3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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