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읽기와논술A]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부조리 한 가지를 택해 그 내용과 해결 방안을 논술하고, 종교와 관련하여 내가 살아오면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자신의 종교관을 논술

소개글

[세상읽기와논술A]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부조리 한 가지를 택해 그 내용과 해결 방안을 논술하고, 종교와 관련하여 내가 살아오면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자신의 종교관을 논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부조리 한 가지를 택해 그 내용과 해결 방안에 대해 자신의 관점에서 주체적으로 논술
　1.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부조리 중 한 가지인 <전관예우 관행>
　　1) 전관예우 관행의 현황
　　2) 전관예우 관행의 원인
　2. 전관예우 관행의 해결방안
　　1) 도덕적 기강 확립
　　2) 공무원 비리사건 사건에서 전관예우 적발 시 가중처벌
　　3) 공직자 윤리법 강화
　　4) 공직자들의 의식 개혁
　　5) 부당한 행위를 금지하는 행위제한제도
　　6) 취업심사제도
　　7) 사각지대(로펌, 회계법인)취업제한 강화
　　8) 전관예우 신고센터 운영
　　9) 공직윤리 실천을 통하여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Ⅲ. 종교와 관련하여 내가 살아오면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자신의 종교관을 논술
　1. 나의 종교에 대한 인식
　2. 종교에 대한 입장
　3. 종교의 실재
　4. 개방적인 종교관
　5. 긍정적인 종교관
　6. 상대적인 종교관

Ⅳ.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진정한 신의 이름이 아닐 수 있고, 또 그럴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한다.
다만 알 수 없기에 그 가능성만은 열어두고 싶다.
4. 개방적인 종교관
나는 대학시절 불교를 믿는 한 친구를 알게 되었고 그를 통해서 불교의 세계를 귀동냥으로나마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그는 길을 가다가도 절이 있으면 잠시 들어가 합장을 하고 나오곤 하였는데 그 모습이 진지하여 왠지 보기에 좋았었다.
무의식중에 마음의 안주를 갈망했던 것일까? 나는 가끔씩 기회가 생기면 승려시인인 고은씨의 책을 보기도 하고 최인호씨의 ‘길 없는 길’같은 불교적 구도 소설을 읽기도 하고 ‘만다라’나‘화엄경’,‘아제아제 바라아제’같은 불교적 정신이 긷든 영화를 보기에 조금도 주저하지 않게 되었다.
기독교에 한번 몸을 담았던 사람들은 원래 기독교의 유일신 사상, 즉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을 우상숭배로 여기는 사상 때문에 다신교나 불교 같은 다른 종교를 멀리하는 다소 배타적인 성향을 띠게 되어있다.
이러한 성향은 우리나라처럼 오랫동안 불교를 믿어온 특수상황에서는 특히, 불교를 배척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런데도 나는 불교도 그런대로 마음에 들었고 사회순화를 강조하는 사상도 배울 점이 많은 것처럼 느꼈다.
즉, 예전처럼 불교에 대한 거부감은 없어진 것이다.
범어사나 통도사 같은 유서 깊은 고사찰에 놀러 가면 왠지 마음이 편안해지고 오래된 건축물의 구조에도 관심이가고 조용히 들려오는 목탁소리도 혼란한 마음에 한가닥 안정을 베풀어 주는 것처럼 편안하게 느껴졌던 것이다.
종교에 대한 마음의 벽을 허물게 된 것일까? 불교가 자연스럽게 인간사회를 이끌어 가는 좋은 종교의 하나로 마음속으로 인정이 되는 것이었다.
5. 긍정적인 종교관
종교는 참으로 이중적인 인간을 좋은 길로 인도하는 아름답고도 고매한 것이다.
악의 욕망을 잠재우고 선을 향한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마음에는 안정을, 땅에는 평화를 정착시키는 참으로 좋은 그 무엇인 것이다.
이렇게 여러 종교를 생각하다보니 오늘날 나는 아이러니컬하게도 어느 한 종교의 편을 들지 못하는 비종교인이 되고 말았다.
종교인이 되려면 어느 한 종교를 기필코 택해야만 한다.
진정한 기독교인 이면서 동시에 진정한 불교도인 그러한 신자는 없을 것이다.
다시 말해서 모든 종교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나 자신은 정신적으로 어느 한 종교에 귀속되지 못하는 비종교인, 결과적으로 무신론자에 한층 가까운 사람이 되어 버린 것처럼 느껴진다.
모든 종교를 좋아하다보니 나 자신은 무신론자가 되어버린 것일까?
하지만 나는 이러한 사실을 숨기고 싶지는 않다.
그리하여 오늘날 무신론자로서의 소원이 한 가지 있다면 무신론적인 그런 사회를 이룩하는 것이다.
6. 상대적인 종교관
무신론적 비종교인의 입장에서는 그들이 무엇을 믿고, 무슨 행동을 하든지 간에 나를 귀찮게 하거나 나에게 직접적인 불편을 주지 않는다면 그들에게 반감을 가질 이유가 전혀 없다.
다만 그들도 우리의 종교에 대한 자유의지와 입장을 잘 이해해주고 상대주의적인 생각에서라도 이해해보려는 마음을 가져주길 바라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대부분이다.
최근 지인들과 많은 얘기를 나눠본 결과, 그 분들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당연하다고 여기고 있는 보편적인, 암묵적인 사회적 약속들, 이를테면 상대성을 존중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며, 개개인의 자유의지와 존엄성을 지키고 지나친 간섭을 피한다는 것과 같은 이런 것들에 대한 기본적 입장 자체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대화가 평행선을 지키는 것 같다.
이를테면 기본적으로 논의를 진행시키기 이전에 서로 깔고 있는 배경이 전혀 다르다고 할까?
그러한 사회적 합의들 자체가 인간들의 합의라기보다는 그런 약속들조차 신에 의해 내려진 것이기에 모든 논리에 신이 우선한다는 것과 같았다.
그래서 대화에 항상 평행선만 그어지는 것 같았다.
하지만 진정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만에 하나 백에 하나 상대방의 말이 맞을 수가 있다는
가정, 이 상대적 사고의 가정이 안 되면 절대적 관용이라도 베풀어서 대화를 이끌어가야 할 것이다.
Ⅳ. 결 론
이상으로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부조리 한 가지를 택해 그 내용과 해결 방안에 대해 자신의 관점에서 주체적으로 논술하고, 종교와 관련하여 내가 살아오면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자신의 종교관을 논술하였다.
전관예우와 관련하 자본금 50억 이하인 로펌에는 이런 규제조차 없어 로펌들은 기업들의 대관(對官)로비를 대신하는 로비대행업으로 큰 수익을 올리고 있다.
고위 관료들은 한 번의 시험 합격으로 30년 안팎 직장을 보장받는 데에 머물지 않고 국민의 세금으로 해외유학까지 다녀오고, 퇴직 후에는 일반 국민보다 평균 2배 이상 많은 연금을 받는다. 그러한 인사들이 평생 세금을 써가며 쌓은 관청 내 인맥을 활용하여 퇴직 후 전관예우를 받으며 높은 연봉까지 챙기는 현실에 국민이 쉽게 고개를 끄덕이지는 못할 것이다.
한편, 어떤 이유에서 종교적 논쟁이 일어날 때 왜 답답하고 소모적인 논쟁이 되풀이 되는 것인가?
한편으로는 맹목적으로 무엇인가에 집중하고 아무런 사심이 없이, 의심이 없이 하나만을 믿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그러한 독실한 신자들이 넌지시 부럽기도 한 것이 사실이다.
만약 종교인이라면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종교인으로서 올바른 삶일까?
모든 반대를 무릅쓰고서 개종시키려는 노력을 쌓아야 하는 것일까?
아니면 그들의 생각을 존중하고 언젠간 믿겠지...
또는 안 믿어도 신의 은총이 내리시길..
하면서 보내주는 것이 올바른 것인가?
그리고 비종교인의 입장에서는 전도하려고 달려드는 그들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하는가?
이러한 어려운 문제들에 대하여 고민해 보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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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렬, 대한민국을 말한다(변화와 혁신의 갈등 속에서 우리의 미래는), 이담북스, 2012
임영철, THE NEXT KOREA, 창해, 2002
지승, 법치국가의 민초들이 운다, 해든디앤피, 2006
이계양, 성공에 유익한 종교관, 아처리라이프, 2012
오강남, 종교란 무엇인가, 김영사, 2012,
이진남, 종교철학(종교는 무엇이고 신은 어떤 존재일까), 민음인, 2009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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