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및 관절의 상호 작용(근골격계의 기능해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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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근육 및 관절의 상호 작용

[1]체간과 두 개경부 영역 내의 근육과 관절에 대한 신경 지배
1.전지의 신경지배
(1)신경총
(2)분절적 신경지배
2.후지의 신경지배

[2]체간과 두개경부 영역
※1.체간 및 두개경부 영역 근육들의 작용
※2.체간의 근육들
(1)해부학 및 개별근육의 작용
1.근육군 첫 번째 체간의 후방 근육들
2.두 번째 근육군(전외측 체간의 근육들)복근
3.세 번째 근육군 부가적 근육들(장요근과 요방형근)

※3.체간의 근육들
(2) 근육들 사이의 기능적 상호작용
1.체간에 대한 중심 안정성의 제공
2. 윗몸 일으키기 움직임의 조절

※4.두개경부 영역의 근육
(1)해부학 및 개별근육의 작용
1.경부근막
2.근육군(1) 전외측 두 개경부 영역의 근육들(표10-11)
3.근육군(2) 후방두개경부 영역의 근육들
(2)두개경부 근육들 사이의 기능적 상호 작용
1.두개경부 영역의 안정화
2.두부 및 경부의 광범위하고 조화로운 움직임생성: 눈,귀 및 코의 위치를 최적화 시킨다.

[3]들어올리기 활동에서 요부 손상을 감소시키기 위한 생체역학적 논의
1.들어올리기 관정에서 요추신전과 관련된 근육의 역학
2.들어올리기 동안에 요부에 가해지는 힘의 측정.
3.들어올리기 과정에서 요구되는 요부 근력의 크기를 감소 시키는 방법
4.들어올리기 과정에서 요구되는 부가적인 신전 토크

[4]들어 올리 기술에 대한 세부적인 고찰
5. 요약: 안전한 들어올기에 기여하는 요소들

본문내용

감소되는 경향이 나타난다. 과도한 전만을 유지한 상태에서 물체를 들어올리더라도 골단관절에서 증가된 압박력을 지탱하지는 못한다.
정리 하자면 들어올리기 과정에서 배부 신전근에 요구되는 힘의 크기를 감소시키는 네 가지 방법은 첫째 들어올리는 속도를 감소 시키고, 둘째, 외적인 부하의 크기를 감소 시키고,
셋째, 외적인 모멘트팔의 길이를 감소시키며, 넷째, 내적인 모멘트팔의 길이를 증가시켜라
4.들어올리기 과정에서 요구되는 부가적인 신전 토크
신전 토크의 이차적인 근원은 1.후방인대계가 신장되어 발생되는 수동장력과 2.흉요근막을 통해서 전달되는 근육에서 발생된 장력이다.
①후방인대계의 신장에의해서 발생된 수동장력
건강한 인대와 근막이 신장되면 어느 정도의 자연적인 탄력성을 나타낸다. 이러한 특성은 결합조직을 신전시키는 힘의 일부를 일시적으로 저장하기 때문에 나타나는데 물체를 들어올리기 위해 전방으로 구부리는 동작에 의해 요부의 몇몇 결합조직이 점차적으로 신장되고 이로 인해서 발생된 결합조직의 수동장력은 신전 토크를 보조한다. 후방인대계로 통칭되는 결합조직들에는 후종인대, 황인대, 골단관절 관절낭,극간인대, 그리고 흉요근막의 후층등이 포함된다.
완전히 신장된 후방인대계는 전체신전 토크의 약 25%를 발생시킬수 있지만 이러한 25%의 수동적 토크는 요추가 최대한으로 굴곡된 상태에서 발생하므로 들어올리기 과정에서는 실제적인 효율성이 떨어진다.
요추의 중립자세는 요부손상의 가능성을 감소시키지만, 이 자세에서는 신전을 보조하는전체 수동적 토크의 일부만 발생시킬수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신전 토크는 능동적인 근수축에 의해서 발생된다고 볼수 있다. 들어올기 동작에서는 근육조직의 원활한 작용을 위해서는 저항 운동을 통한 강화 훈련이 효과적이다.
②흉요근막을 통해서 전달되는 근육에서 발생된 장력
흉요근막은 요부에서 가장넓고 두껍게 발달된 근막이다. 이조직의 대부분은 요추영역의 회전축 후방에 위치한 요추 천골 및 골반에 부착된다. 이론적으로 신장된 흉요근막에서 발생된 수동장력은 요부 영역에서 신전 토크를 발생시킴으로서 요부 근육에 의해서 생성되는 토크를 증가 시킬수 있다.
흉요근막에서 유용한 장력을 발생시키시 위해서는 팽팽하게 신장되어야 하는데 먼저 들어올리기의 시작 자세에서 신체를 구부리거나 요추를 전방으로 굴곡시킴으로서 간단하게 근막을 신장시킬수 있다. 그리고 내복사근 복횡근, 광배근 그리고 대둔근과 같은 흉요근막에 부착되는 근육들의 능동적인 수축을 통해서 신장시킨다.
광배근과 대둔근은 흉요근막에 부착되어 간접적으로 요추신전 토크를 발생시킨다. 이 두 근육은 흉요근막에 광범위 하게 부착된다. 이 근육들은 들어올리기 과정에서 작용하지만, 다른 작용을 나타낸다. 대둔근은 고관절을 안정 시키고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광배근은 들어 올려진 외부부하를 상지에서 체간으로 전달시키는 것을 보조한다. 광배근은 흉요근막뿐만아니라 골반, 천골, 및 척추의 후면에 까지 연결되어 있다. 체간을 상행하는 수직방향의 근섬유들은 축성골격의 비틀림 안정성을 제공한다. 비틀림 안정성은 비대칭적인 방식으로 부하를 다룰 때 특히 필요하다.
[4]들어 올리 기술에 대한 세부적인 고찰
요추의 자세의 관련된 가장 안전한 들어올리기 기술을 규정하기 위한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 져 왔지만 다양한 상황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안정하다고 여겨지는 기술은 없다.
1.두 종류의 상반되는 들어올리기 기술:상체를 굽혀서 들어올리기와 쪼그려 앉아서 들어올리기
상체를 굽혀서 들어올리기와 쪼그려 앉아서 들어올리기는 들어올리기 방법들 중에서 생체역학적으로 극단적인 차이를 나타내는 가장 일반적인 전략들이다.(그림10-41참조)
상체를 굽혀서 들어올리기는 일차적으로 슬관절을 약간 굴곡하고 고관절과 요추는 신전된 상태에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들어올리기 전략에서는 들어올리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요부를 많이 굴곡하여야 한다. 더욱이 상체를 굽혀서 들어올리기 기술에서는 체간과 요부사이 및 물체와 요부사이의 외적인 모멘트팔이 길다. 외적인 토크가 클수록 체간 신전근으로부터 발생되는 신전 토크도 커지게 된다. 요추를 최대로 굴곡한 자세에서는 추간판을 손상시킬 수 있는 압박력과 전단력이 발생될 수 있다.
대조적으로 쪼그려 앉아서 들어올리기는 슬관절을 최대로 굴곡한 자세에서 시작한다. 들어올리기 동안에는 대퇴사두근의 작용으로 슬관절을 신진시킨다. 들어올리는 물체의 물리적 특징과 쪼그린정도에 따라 요추 영역은 과신전, 중립자세, 또는 굴곡된 자세로 유지된다.
이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더욱 자연스럽게 두 무릎 사이로 물건을 들어올릴 수 있다는 점이다. 이론적으로 이 기술은 물체와 체간사이의 모멘트팔을 줄여 배부 근육에 요구되는 신전 토크가 감소되는 특징을 나타낸다.
두 가지 들어올리기 기술 중에서는 쪼그려 앉아서 들어올리기는 배부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기술이라고 알려져 있다. 쪼그려 앉아서 들어올리기는 요부 신전근의 요구량을 감소 시키지만, 일반적으로 슬관절에서는 더 큰힘을 필요로 한다. 슬관절을 완전히 굴곡하여 쪼그려 앉았다가 슬관절을 신전하는 시점에서는 높은 대퇴 사두근의 힘이 필요하다. 이힘은 경대퇴관절과 슬개대퇴관절에 높은 압력을 부가시킨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는 특별한 문제를 유발하지 않고 높은 압력을 지탱할수 있지만, 통증이나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불가능 하다.
5. 요약: 안전한 들어올기에 기여하는 요소들
작업자들은 특정 기술보다 자기만의 들어올리기 방법을 사용하였을 때보다 높고, 스스로 인식할 수 있는 최대 안전 한계점을 가질수 있다. 비록 모든사람과 모든 상황에서 이상적이지는 않지만, 그림 10-38에서처럼 (1)요추를 중립에 가까운 전만위치로 유지한다. 그리고(2)두 다리사이로 물체를 들어올린다와 같은 두가지 안전요소를 설명하고 있다.
요추부 손상의 병력을 가진 사람들이나 손상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은
(1)자신의 신체적 한계점을 잘 알아야 하고,
(2)들어올리기 동작을 시작하기 전에 그 과정을 생각해 보아야하며,
(3)최적의 신체 및 심혈관 상태를 유지하면서 현실적이고 건강을 고려한 한계점 내에서 들어올리기를 수행해야 한다.

키워드

근골격계의 해부학 및 운동학,   관절,   상호 작용,   근골격계,   기능해부학,   두개경부 근육,   근육군,   요부 손상,   신경지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