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어떻게설교할것인가

소개글

잠언어떻게설교할것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1부 설교를 위한 지혜서 이해
1. 성경의 ‘지혜’ 이해
1-1) 개인의 기술(技術)적 차원에서의 지혜
1-2) 개인의 철학(哲學)적 차원에서의 지혜
2) 우주 원동력으로서의 지혜
3) 문학적 원동력으로서의 지혜
2. 구약장르로서의 지혜서
3. 지혜문학의 다양한 기법들과 형태들
4. 지혜서의 실천적 가치와 목적
1) 지혜문학의 교육적 측면
2) 삶과 결단에 있어서의 지혜문학
5. 어떻게 지혜서를 읽을 것인가?

2부 설교를 위한 잠언서의 이해
1. 잠언의 서론적 이해
1. 잠언의 가치
1) 잠언은 충분히 매력이 있다.
2) 잠언의 문제점; 매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점은 있다.
2. 잠언의 제목
3. 잠언의 신학적인 특성
4. 잠언의 목적과 기능
5. 잠언서의 독자는 누구인가?
2. 잠언의 문학적 형태의 이해
1. 구약장르로서의 잠언이해-히브리 잠언의 기본적 기능
2. 잠언의 문학적 구조와 발전
3. 잠언의 여러 가지 수사법들
4. 시적 구조로서의 잠언의 형식
5. 잠언의 주요 형태들(질서의 인식(認識)을 위한)
6. 속담형식의 잠언
7. 그밖의 경험(현장 학습)
3. 잠언의 질서의 인식(認識)
3-1. 무엇이 참된 질서인가?
3-2. 지혜의 연마(硏磨)

3부 잠언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1. 잠언설교 시 주의해야할 사항들
2. 잠언 설교를 위한 제안
결어

잠언서 설교 연구-에필로그(epilogue)
참고 문헌

본문내용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을 지키지 못해 더럽혀진 사람의 마음을 정확하게 찌르시는 말씀입니다. 이러한 마음은 우리가 즉시 버려야될 마음입니다. 특별히 예배 앞에서 신자의 삶의 예배 앞에서 늘 고민하고 싸우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무자르듯이 마음을 베어 버릴 수가 있습니까. 어떻게 마음을 버립니까? 참으로 어떻게 다스릴까요? 어떻게 이러한 부패하고 상한 마음을 고치고 다스리고 제어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 이것은 신자가 되어 살아가는 모두의 고민이요 실재의 문제입니다. 입술로는 거룩한 고백과 찬양을 하면서도 한편 마음에는 어두움이 웅크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다시 가정으로 돌아가고 직장으로 돌아갈때에 쉴세 없이 우리 은혜로운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이 있지 않습니까? 그것이 속에서 나온다는 거죠. 이런 일은 우리로 하여금 맥빠지게 합니다. 용기를 잃게 합니다. 때로는 피곤하게 하고 능률을 저하시키기도 하죠. 정작 중요한 일 앞에서는 더욱 그러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고민 앞에서 문득 떠오르는 성경이 있었습니다.
롬7:22-24
22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오는 것을 보는도다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현대어 성경>
7:18 나는 내 육신 안에 올바른 것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몸부림쳐도 나는 나에게 올바른 일을 하게 할 수 없습니다. 나는 그렇게 하고 싶어도 되지가 않습니다.
7:19 선한 일을 하고 싶어도 되지 않고 악한 일을 하지 않으려고 애를 써도 되지 않습니다.
7:20 이제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을 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면 문제는 분명해집니다. 죄가 아직도 나를 사로잡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7:21 나 스스로는 늘 올바른 일을 원하나 어쩔 수 없이 잘못된 일을 해버리는 이것이 인생의 현실인 것 같습니다.
7:22 속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살고 싶어하면서도
7:23 내 속 깊은 곳에 어떤 다른 것이 있어서 그것이 내 마음에 분란을 일으켜 나를 누르고 아직도 내 속에 도사리고 있는 죄의 노예로 만들어 버립니다. 나는 마음으로는 늘 기쁨으로 하나님 섬기는 종이 되기를 원하면서도 실제로는 여전히 죄의 노예가 되어 있는 자신을 봅니다. 이제 여러분은 내 형편이 어떻다는 것을 아셨을 것입니다. 아, 나는 얼마나 비참한 처지에 놓인 인간입니까 ! 누가 이 죽을 수밖에 없는 노예 상태에서 나를 해방시켜 줄 것입니까 ?
어쩌면 바울도 자기안의 내면의 문제로 인해서 고민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또 한쪽에서 솟아오르는 마음의 문제로 씨름을 합니다. 그는 마음 속 두 구멍이 있는데 하나는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은혜의 마음이며 다른 하나는 죄악된 마음입니다. 결코 멈춤이 없습니다. 천국과 지옥을 하루에도 수도 없이 왕래하는 듯 한 느낌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목사님의 표현대로 신자의 삶이 하루는 은혜동가서 살다가 어떤 날은 죄악동 가서 살아가는 변덕스러운 모습을 잘 드러내 줍니다. 그것 때문에 늘 곤고하기도 하고 힘들어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나를 누가 좀 도와줄까 이런 변덕스러운 나를 누가 구해주실까? 몸부림을 치게 됩니다. 특별히 오늘 잠언은 마음을 지키는 것이 생명의 근원이 나온다고 했는데 더욱 혼란스럽습니다. 그런데 로마서7:23절에 바울이 놀랍게 고백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현대인의 성경>
7장 마지막 부분 :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해방시키셨습니다. 그분이 나를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바로 그리스도로 안내합니다.
신자의 두 마음을 예수님께로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갈등하고 있는 죄악의 마음과 씨름하는 변덕스럽고 우스꽝스러운 내 마음을 십자가 주님 앞으로 인도하고 있죠. 주님은 그러한 것으로부터 우리를 자유케 해주셨다고 바울은 고백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바라볼 때에 우리의 마음의 문제가 건짐을 받습니다. 신자가 항상 십자가 예수님을 바라볼 때 그분은 우리를 생명으로 인도해주십니다. 사는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바로 예수님은 하나님의 지혜십니다. 우리는 주님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봅니다. 거기에 사는 길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영혼과 마음이 진정한 평안을 누릴수가 있습니다. 기쁨이 있습니다. 용기도 얻습니다. 자신감이 생기지요. 아무도 우리를 조롱하거나 정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롬 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예수님 안에 생명의 성령의 법이 우리를 주관하고 지배하십니다. 특별히 모든 근원인 마음까지도 성령께서 보호하시고 다스려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반드시 법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법은 공포며 선포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다는 것이죠. 우리는 우리의 마음의 나쁜 감정이나 마음을 믿지 말고 하나님의 선포된 말씀을 깊이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선하고 좋은 마음을 지켜야합니다. 예수님이 사단으로부터 완전하게 마음을 지키시고 모든 시험에서 승리하셨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본이 되셨습니다. 주님가신 길을 따라간다면 그길은 생명의 길입니다. 우리 마음을 믿을 필요는 없습니다. 말씀을 믿고 주시는 확신과 용기로 신앙의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피흘리실 때 이미 갈등하고 상처받고 또는 죄에 매여 아픔가운데 살아가는 마음과 생각의 죄도 담당하셨음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믿고 확신가운데 거해야합니다. 주님 가신길은 주님의 마음을 품을때에 따라갈수 있습니다. 빌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결론부분은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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