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 국제분쟁의 이해 - 조셉나이(조지프 나이) 책 요약 및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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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학] 국제분쟁의 이해 - 조셉나이(조지프 나이) 책 요약 및 평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세계정치에 일관된 분쟁의 논리가 있는가?
-국제정치란 무엇인가?
-펠로폰네소스 전쟁

2장. 20세기 대전쟁들의 원인들
-국제체제와 원인의 차원들
-가상사실

3장. 세력균형과 제1차세계대전
-세력균형
-제1차세계대전의 기원

4장. 집단안보의 실패와 제2차세계대전
-집단안보의 흥망성쇠
-제2차세계대전의 기원
-전쟁은 불가피했는가?

5장. 냉전
-억지와 봉쇄
-냉전에 대한 세 가지 접근
-냉전은 필연적이었는가?
-분석의 3차지 차원
-냉전의 종식
-핵무기의 역할

6장. 개입, 제도, 지역분쟁
-주권과 개입
-국제법과 기구
-중동 분쟁들

7장. 상호의존, 세계화, 정보화 시대
-상호의존의 개념
-석유에 대한 초국가적 정치
-권력과 정보화 시대의 상호의존

8장. 신세계질서?
-미래를 위한 대안적 구성
-민족주의와 초민족주의
-신세계질서?

●책을 읽고 나서…….

본문내용

질서를 대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세기 중앙집권적 관료정부는 탈중앙화 되고, 더 많은 정부 기능이 사적 시장과 비영리기구에 의해 행해질 것 이라고 보았다. 하지만 이런 경향은 가상공동체와 지역공동체의 상호 작용에 대한 것과 안보라는 이슈에 대해 어떻게 다루어질 것 인가에 대해서는 대답을 제공해주지 못한다.
맺음말 : 사람들은 그들의 정치제도로부터 물리적 안보, 경제적 복지, 공도체적 정체성이라는 3가지를 원한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민족국가가 그 어떤 다른 제도보다 세 가지 면에서 모두 더 많은 것을 제공한다.
-민족주의와 초민족주의
민족주의와 초민족주의는 탈냉전의 세계에서 서로 경쟁한다. 기술의 혁명적 변화는 세계를 더 작고 가깝게 만들지만 그와 동시에 많은 사람들은 급속한 변화에 대해 분열적인 민족주의적 반응을 보인다. 이처럼 세계화는 경제적 통합과 정치적 분열을 동시에 일으킬 수 있다.
a. 민족주의 : 프란시스 후쿠야마는 자유주의적 자본주의에 필적할만한 경쟁상대의 이데올로기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았다. 그러나 다른 의미에서 탈냉전 세계는 역사의 종언보다는 역사의 복귀라 표현할 수 있다. 역사의 복귀란 하나의 이데올로기적 분열이 국제정치의 거대한 분쟁들을 만들어내지 않는 좀 더 평범한 상황을 의미한다. 자유주의적 자본주의는 분열되어 있지만 중국과 러시아 같은 많은 경쟁자가 있다. 알제리의 근본주의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근본주의는 세속적인 자유주의적 자본주의에 반대하고 저항한다.
또 하나의 자유주의적 자본주의에 대한 반작용은 인종적 민족주의다. 냉전이 종식되고 소련의 패권이 제거됨에 따라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이슬람, 코소보계 알바니아인들 간의 경쟁은 유고슬라비아에 무시무시한 결과로 초래되었다. 이로써 더 많은 인종분쟁과 민족주의가 재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유럽에서조차 많은 유럽인들은 그들의 민족적 정체성이 유럽전체의 정체성 안에 완전히 잠기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b. 초민족주의 : 초국가적 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해 어떤 사건이 일어났을 때 더욱 쉽고 빠르게 알 수 있게 되었고, 더 쉽게 지구적 차원의 그룹을 조직할 수 있게 되었다. 초국가적 기업들은 새로운 세계경제를 창조하고 있으며, 각국의 정부들은 국제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경쟁한다. 기술적 변화와 경제적 성장은 생태문제를 부각시키고, 지난 세기동안 각국 정부는 환경문제에 대해 국제회의를 주관하였다.
또 다른 초국가적 과정은 기술의 확산이다. 기술의 확산은 타국가의 경제적 성장을 유도하였으며, 국가 안보에도-핵무기 같은-큰 영향을 미쳤다.
-신세계질서?
현실주의자들은 질서란 주로 구조-무정부상태, 자구체제-또는 국가 간의 힘의 분포-권력과 안보획득-라 정의한다. 자유주의자와 구성주의자들은 분쟁과 분쟁방지는 세련균형에 의한 것만이 아니라 국가의 국내구조, 그들의 가치, 정체성, 문화, 국제적 제도들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한다. 이처럼 질서의 다른 개념들은 ‘신세계질서’를 한 마디로 정의하는 것이 복잡함을 의미한다.
양극질서의 종결과 함께 분쟁이 끝나지는 않았으나 분쟁의 원인은 달라졌다. 급속한 권력이동은 강대국 분쟁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였다. 또 다른 원인은 다극체제이다. 현재 세계는 일극 패권에 의해 질서가 유지된다고 보는 경향도 있으나, 미국이 혼자서 이룰 수 없는 많은 안보, 경제, 정치적 목표들이 있다. 군사력 만으로만 본다면 일극체제라 할 수 있으나, 이제 군사력은 모든 분야를 결정할 수 있는 결정적 수단이 아니다. 이와 같은 예측들은 국제정치에서 국가가 주요 결정요인으로 남아 있을 것을 가정한다.
오늘날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세계정치에 대한 현실주의와 자유주의적 견해를 모두 이해해야 하고, 구성주의자가 강조하는 사회적, 문화적 변화에도 민감해야 한다. 세 가지 종류의 이론 모두 변화하는 세계에서 국제정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또한 필요하다.
●책을 읽고 나서…….
이 책 중간에서 저자는 이러한 내용을 이야기했다.
“역사를 선별적으로 볼 필요성이 있다고 하여, 그것이 모든 것은 상대적이고 역사는 부질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좋은 역사가와 사회학자는 자신의 주제와 관련된 사실을 객관적으로 인용하면서 솔직하게 질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그들과 그들의 학생이 인식해야 할 점은 어쩔 수 없이 선택된 것들이 이야기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가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세심하게 그리고 객관적으로 사실을 확인했는지를 항상 물어라. 편견을 조심해라. 선택은 역사와 역사의 거울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역사를 오해하는 병에 대한 처방은 적게 읽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이 읽는 것이다.”
“국제 분쟁의 연구는 역사와 이론을 결합시키는 부정확한 과학이라고 할 수 있다. 이론과 그 사례들을 누비며 우리의 길을 가면서, 우리는 무엇이 변화했고 무엇이 변화지 않았는지를 기억하려 한다. 그럼으로써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미래에 닥칠 미지의 함정들을 더 잘 항해해 나갈 수 있다.”
최근 정치학 공부를 시작하면서 과연 하나의 역사적 사건들을 두고, 역사적 진실은 시대에 따라 변화하며 어떠한 이론도 하나의 강력한 예측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며 정치학 공부에 대한 괴리감에 빠지기도 하였다. 과연 정치학 공부를 함에 따라 무엇이 옳고 그른가에 대한 판단부터 하나의 결과를 예측하기까지 정확한 답은 없다는 것이 최근 고민 중 하나였다. 그러나 이 책을 읽음으로 이러한 괴리감은 종식되었다. 많은 역사적 사실로부터 여러 가지 이론을 대입하여 국제 분쟁에 대한 다양한 과정과 결과를 설명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어떠한 사건에 대해 이론을 대입하는 것이 익숙지 않아 어렵다 느껴졌는데, 이를 어느 정도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이 책에 대해 세심하게 객관적으로 사실을 확인하며 보지 못했다. 또한 책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대하지 못했다. 모든 역사적 사실이나 내용에 대해 아직 나의 지식은 많이 부족하다. 저자가 이야기했듯이 적게 읽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이 읽음으로서 나의 실력은 좀 더 나아질 것이라고 본다. 이 책 또한 그 밑거름이 될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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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3.17
  • 저작시기2012.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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