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읽기와논술B형]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편견의 근원과 극복방안을 직접 또는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접한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논술, 자신이 존경하는 지인 또는 위인을 택해 삶과 존경하는 이유

소개글

[세상읽기와논술B형]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편견의 근원과 극복방안을 직접 또는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접한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논술, 자신이 존경하는 지인 또는 위인을 택해 삶과 존경하는 이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외국인 노동자 대한 편견의 근원과 극복방안을 직접 또는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접한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논술
　1. 외국인 노동자 대한 편견의 근원을 직접 또는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접한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논술
　　1) 우리라는 폐쇄적 문화
　　2) 낮은 임금과 불법체류
　　3) 정부와 내국민의 무관심
　　4) 사업장 변경 등의 제도적 규제
　　5) 미비한 외국인 인력정책
　2. 외국인 노동자 대한 편견의 극복방안
　　1)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인권보장
　　2) 강압적 인권유린의 개선과 엄격한 근로감독제
　　3)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체에 대한 애정
　　4) 인센티브 제도 도입과 교육
　　5) 외국인 노조 설립

Ⅲ. 자신이 존경하는 위인을 택해 그 사람의 삶과 존경하는 이유를 논술
　1. 존경하는 위인의 삶<반기문 UN사무총장>
　　1) 어린시절
　　2) 청소년 시절
　　3) 외교관 시절
　　4) 수상내역
　　5) 업적
　2. 존경하는 이유
　　1) 청렴한 삶의 태도
　　2)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
　　3) 배움에 대한 열정과 끈기
　　4) 노력하고 도전하는 성실한 삶

Ⅳ.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다.
검소하고 모범적인 행동이 몸에 배어있던 탓에 고위직에 올랐다 하더라도 그러한 성품이 없어지지는 않았던 것이다.
자신이 개인적으로 쓴 비용은 꼭 개인적으로 비용을 지불했는데, 세금으로 운영되는 것이기 때문에 한 푼도 사적으로 사용하면 안 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딸들의 결혼식도 남들이 알지 못하게 비밀로 이루어지기도 했었다.
유명인사의 결혼식은 인사문제에 관심이 많은 부하 공무원들이 있거나 업무와 관련된 업체로서는 로비를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많은 축의금을 모두 챙겨 언론의 질타를 받는 사람들이 심심치 않게 나오곤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반기문은 자신의 딸들의 결혼식을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진행을 시켰다. 사람들이 알게 되는 때는 이미 결혼식이 끝난 다음이었다. 사람들은 그런 그에게 정말 강직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2)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
반기문 총장은 자신을 낮출 줄을 알았으며, 상대에 대한 배려가 몸에 베어 있었다. 그러다 보니 윗사람들은 윗사람대로, 아랫사람은 아랫사람대로 그와 함께 일을 하려고 했다.
사람이 귀하다는 것을 일찍 깨달은 것 같아 보였다.
반기문님의 영원한 멘토 노신영 전 총리가 반기문에게 했던 말이 기억이 난다. ‘답을 하기 전에는 절대 편지를 책상 위에서 치우지 말게’또 ‘사람의 마음을 사는 비결은 정성뿐이다.’
이 말을 통해 감사하는 마음을 읽을 수가 있었다.
이후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서 그가 사람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는 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나도 이 부분에서 큰 공감을 했었는데 인생에서 사람은 정말 중요한 존재인 것 같다. 누군가 툭 던진 한마디 말이 선물이 될 수도 있고 상처를 입힐 수도 있는 것이다.
3) 배움에 대한 열정과 끈기
그가 집안의 생활이 어려워졌을 때, 부모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휴학을 결심하고 내건 내 키워드는 ‘무식탈출’ 이었다.
언제부턴가 편협적인 취향 탓에 특정 분야에는 관심이 많고 아는 것도 많지만 상식적인 분야가 취약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상식을 넓히려고 많은 서적을 통해 무던히도 노력했다. 또한 반기문은 '공부'가 적성인 사람이었고 그 꽃을 끈기와 노력으로 피워낸 사람이라고 생각을 한다.
4) 노력하고 도전하는 성실한 삶
그의 삶은 비록 순탄하지만은 않았지만 자신의 노력과 타의 모범적인 행동이 있었기에 제 8대 유엔 사무총장이 될 수가 있었던 것 같다.
물론 혼자서 열심히 한다고 다 되는 것은 결코 아닐 것이다.
고등학생 때 자신에게 외교관이라는 직업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던 김성태 선생님이나 외교관이 된 후 인도로 갔을 때 만났던 노신영 총영사가 없었다면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신에게 온 기회를 버리지 않고, 새롭게 갈고 닦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도 능력이다. 그에겐 그러한 능력이 있었고 공부와 일을 즐길 줄 아는 마음이 있었고, 자신에게 오는 모든 인연들을 아우르는 따스한 정과 사랑도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그런 작은 인연 하나 하나도 작게 여기지 않고 성심성의껏 대하던 그였기에 오늘날의 유엔 사무총장이 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가 작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고,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이 언제나 친절하게 배려하려 애쓰는 기본적인 삶의 자세에서 비롯되었음을 잘 알 수가 있다.
전혀 계산이 개입되지 않고 진심으로 베푼 모든 선한 행동은 세상을 한 바퀴 돌아 자신에게 큰 행운으로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그는 교과서처럼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어떤 모습이며, 어떤 태도인가를 끊임없이 보여주며 사는 사람, 그가 바로 반기문 UN사무총장이다.
Ⅳ. 결 론
이상으로 외국인 노동자, 또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의 근원과 극복방안을 직접 또는 간접적 경험을 통해 접한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논술하고, 자신이 존경하는 지인 또는 위인을 택해 그 사람의 삶과 존경하는 이유를 논술하였다.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사이에 외국인 노동자 문제로 대표가 되는 심각한 인종차별주의는 어느새 내면화 되어 재생산되었다.
그들은 우리들이 더 이상 하지 않는 더럽고 힘든 일을 대신 하면서 철저히 인권을 유린당하고 있다.
한국인에 의한 성폭행, 월급 체납, 폭행, 심지어 살인까지 자행되어지고 있다. 행위 주체자가 우리들의 가족이며 친구일 수가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모든 사람의 인권은 보호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야 가져야한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들의 다름과 차이를 인정해줄 수가 있는 성숙함이 필요하며 그들의 가치를 인정해줄 수 도 있어야 한다. 사회는 다원화되었지만 우리들의 인식은 좀처럼 변하지 않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를 결코 생산요소로 보지 않고 인간으로 간주하는 의식의 전환이 필요할 것 이다. 그들도 인간으로서 산재, 의료보험 그리고 사고보상을 받을 수가 있어야만 할 것이다.
한편, 반기문은 누구보다 배움에 대한 열정이 큰 사람이다.
영어에 대한 열정 불어 그리고 독일어 까지도,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 넣겠다는 열정 모든 것은 바로 거기서 시작되었다.
사람에겐 누구나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부족함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채워 넣겠다는 열정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있을 것이다.
반기문이라고 어려운 일이 없었겠는가, 의도하지 않았지만 세상 일이 그를 힘들게 했던 일들도 분명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 나에게도 그런 일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앙상한 겨울나무가 되는 것을 두려워 말며 묵묵하게 내 길을 걸어가야겠다.
[참고 자료]
노재철, 외국인 근로자의 권리보장정책, 논형, 2012
조상식, 이주노동자에 대한 문화적응교육의 실태와 대안탐색, 강현출판사, 2009
석현호, 외국인 노동자의 노사관계와 사회적 적응, 집문당, 1998
이혜경, 한국사회와 외국인 노동자, 미래인력연구센터, 1998
유한준, 세계를 설득한 반기문 리더십, 북스타, 2012
이하원, 안용균, 조용한 열정 반기문(외교관을 꿈꾸던 소년에서 UN 사무총장까지), 기파랑,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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