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세계C]아폴로니오스의 아르고호 이야기 - 해설 요약, 독후감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신화의세계C]아폴로니오스의 아르고호 이야기 - 해설 요약,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아폴로니오스의 [아르고호 이야기] - 해설 요약

 1. 콜키스로 떠나기 위한 출발(제1권)
 2. 콜키스로 향해 가는 여정(제2권)
 3. 콜키스에서 황금양털을 빼앗아 오는 과정(제3권)
 4. 고향 이올코스로 귀환하는 과정(제4권)


Ⅲ. 아폴로니오스의 [아르고호 이야기] - 독후감


Ⅳ.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리 예언자, 생각 없는 것아!”
비록 신이 보낸 까마귀의 말이라고는 하지만 이것이 사실은 처녀인 메데이아의 속마음일 것이다.
이 책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은 구절이었다.
Ⅲ. 아폴로니오스의 [아르고호 이야기] - 독후감
아르고호 이야기는 이전에 읽었었던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가 남성중심적이면서 영웅들의 영웅담이 중심이 되는 서사시라고 한다면, 아르고호 이야기는 한 여자의 운명을 중심으로 하는 서사시라고 보여 진다.
물론 표면상으로는 이아손과 다른 영웅들의 모험을 그려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와 비슷해 보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만약에 아르고호 이야기에서 이아손이 신의 도움이나 헤라클레스와 같은 초인적인 힘으로서 ‘황금양털’을 강탈해서 귀환했다면, 또 한편의 그렇고 그런 영웅 이야기로 전락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아르고호 이야기는 메데이아라는 비운의 여인이 등장한다.
이 여인의 사랑과 운명이 황금양털을 중심으로 한 과거 남성중심의 갈등구조를 해결한다.
그리고서는 메데이아는 자신의 사랑과 운명을 중심으로 하는 여성중심의 새로운 갈등을 만들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독자는 이 사랑과 운명이 어떻게 될지 보고싶은 열망을 느끼게 된다.
이 책에서는 메데이아의 비극적 운명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는 않다.
그러나 다양한 암시를 통하여 향후 메데이아의 삶이 파란만장할 것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이 책을 쓴 아폴로니우스 로디우스는 기원전 295년경에 그리스에서 태어난 서사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알렉산드리아에 살면서 젊었을 때 종종 로도스 섬에 가서 은거를 했는데, 이 때문에 로디오스(로도스 인의 뜻)라는 성을 가지게 되었다.
황금양피를 찾아 떠난 그리스 신화 영웅 55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희랍원전을 국내최초로 직접 완역했다는 강대진 선생님의 이 책은 그리스 신화를 토대로 한 모험담이라고 할 수가 있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점은 어떤 소설책이라도 너무나 정말 많은 인물, 신의 이름, 지방명칭들이 나와서 머리속이 혼돈이 안 될 수 는 없을 것이라는 점이다.
이름도 다 어찌나 길고 어려운지 정말 기억에 남는 이름들을 읊어보자면 주인공 이아손, 그의 아버지 아이손, 아이에테스 왕, 펠리우스, 메데이아, 키르케... 신들의 이름으로는 유명한 제우스, 헤라, 아프로디테, 포세이돈, 아테나, 에로스, 아르테미스, 하데스 정도라고나 할까?
이런 이름들이 아닌 그 밖의 수많은 이름들은 정말 미치도록 혼란을 더욱 가중시켰다.
그리고 내용 사이사이마다 어찌나 신화들이 많이 껴있었던지.... 밑에 주석들도 심하게 많아서 내용 보느라 주석 보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작품해설을 처음에 실어 논 것이 다행중의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대강의 줄거리를 알고서 내용에 몰입할 수가 있었기 때문에 아무리 도중에 다른 곳으로 세더라도 중심 줄거리는 놓치지 않을 수가 있었다.
총 4개의 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아르고호가 모험을 떠나게 된 계기는 미리 알 것으로 간주를 하고 생략되어 있고, 1권은 아르고호에 승선할 그리스 전역의 55인들의 영웅들에 대하여 설명이 되어 있었는데, 이름이 너무나도 많이 나와서 혼란스럽기 짝이 없었다.
2권은 황금양피를 찾아 떠난 그리스 영웅 55인이 콜키스까지로 가는 여정을 담고 있었고, 3권은 이 책의 핵심이라고 할 수가 있는 부분인데 메데이아와 이아손의 사랑을 테마로 메데이아가 이아손을 도와 황금양피를 얻게 해주는 부분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4권은 황금양피를 찾아서 그리스로 돌아가는 부분으로 메데이아는 아버지인 아이에테스를 베반하고, 오라버니인 압시르토스를 죽이게 된다. 돌아간 이후의 내용에 대해서는 다른 책에서 나온 줄거리 까지 요약을 하여 작품해설에서 친절히 설명해주고 신들과 인간의 경쟁인지 어찌나 뒤죽박죽이 되 버린 그들의 혈육관계며, 원한 관계며 참 얽히고도 얽힌 관계에 놀라움을 금치 않을 수가 없었다.
인과관계는 또 어찌나 잘 들어맞는지... 아무튼 이것저것 이름들이 너무 많이 나와 머릿속이 혼란했던 것을 제외하면 전체적인 플롯과 구성은 참 매력적이라고 할 수가 있었다.
Ⅳ. 결 론
이상으로 아폴로니오스의 ‘아르고호 이야기’를 읽고 해설요약과 독후감을 작성하였다.
‘아르고호 이야기’는 황금양털을 찾아 아르고호를 타고 영웅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아손과, 그와 메데이아의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중심으로 현대의 오페라 및 갖가지 이야기와 영화 등의 원형이 되기도 한 작품이다.
에우리피데스의 비극 ‘메데이아’에서도 이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제 국내 최초로 헬레니즘 시대인 기원전 3세기경의 아폴로니오스 로디오스의 작품인를 희랍원전에서 번역한 ‘아르고호 이야기’가 강대진 선생님의 번역으로 출간이 되었다.
‘아르고호 이야기’는 오르페우스가 수금을 연주하며 부르는 우주의 탄생과 신의 탄생 이야기로서 눈먼 예언자 피네우스를 찾아가서 늙고 마른 추한 늙은이를 정성스럽게 씻어 주고 음식을 대접하면서 아르고호의 나아갈 바를 경청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이다.
이아손과 메데이아의 두 눈이 마주치기 전, 렘노스 섬에 들른 이야기 등, 소년들이 어떻게 영웅으로 성장을 해 가는가를 흥미진진한 모험을 통해서 들려주고 있다.
그동안 서양고전 번역의 문제점이던 ‘행수’를 오른쪽에 표기하여 인용과 출처 확인 시 수월하도록 되어있다.
시인의 운율을 최대한 살림으로써 낯익은 표현법이 아닐지라도 그 운율의 맛을 느낄 수가 있고 자연스러운 문장구성으로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기가 수월하였다.
이런 측면에서 매우 훌륭한 번역문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참고문헌>
1. 텍스트
[일리아스], 호메로스, 천병희, 숲, 2007
[오뒷세이아], 호메로스, 천병희, 숲, 2006
[아르고호 이야기], 아폴로니오스 로디오스, 강대진, 작은이야기, 2010
2. 해설서
[일리아스, 영웅들의 전장에서 싹튼 운명의 서사시], 강대진, 그린비, 2010
[오뒷세이아, 모험과 귀향, 일상의 복원에 관한 서사시], 강대진, 그린비, 2012
[고전은 서사시다], 강대진, 안티쿠스, 2007
[그리스 로마 서사시], 강대진, 북길드, 2012
  • 가격3,0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3.03.21
  • 저작시기2013.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3555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