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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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슬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자신이 부모의 입장을 그릇 판단하는 경우를 예로 들고 있다.”(코란, 6:74, 11:42) 코란은 자녀 외에 다른 식구나 친척에게도 친절을 베풀라고 한다.
사회생활에 있어서 이슬람교는 세상의 모든 인류는 아담과 이브를 공통 부모로 하여 전 인류의 통일성을 먼저 생각한다. 계급투쟁, 사회적 특권, 개인의 지배는 허용되지 않으며 혈통의 우월성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한다. 좋은 일에는 서로 협력하고 나쁘고 사악한 일은 멀리하는 그런 사회문화를 추구 한다. “오, 너희 믿는 자들아! 모든 의무를 이행하며 의롭고 경건한 일에는 서로 돕되, 죄를 짓고 원한을 짓는 일에는 서로 돕지 말라. 하나님을 유념하라. 하나님은 엄히 벌하심이라. “(코란, 5:1-2) 코란은 경제생활에 대한 언급도 있는데, 버젓하게 일해서 생계비를 버는 것은 의무일 뿐만 아니라 큰 미덕이라고 되어있다. 이슬람은 특히 상거래가 활발한데 그 중에서도 정직한 거래를 하나님께서는 축복하시고 그 균형을 지키라 하신다고 말한다. 직업의 귀천 없이 생계를 위한 일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고 개인이 합법적으로 벌어들인 돈은 개인의 사유재산으로 인정되고 국가나 어느 누구도 그 재산의 소유를 주장함은 부당하다고 되어있다. 오직 하나님의 모든 창조물 안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모든 주인은 하나님이고 개인은 모두 그 하나님 재산의 대리인인 것이다. “너희를 대리자로 땅의 상속자로 만드신 분은 그 분이시라. 그 분은 너희 중 어떤 사람의 지위를 다른 사람보다 높이 셨나니, 이는 당신께서 너희에게 베푸신 선물로 너희를 시험하려 하심이라. 진실로 너희 주는 속히 처벌하시나, 참으로 관대하고, 지극히 자비로운 분이시라.”(코란, 6:165)
이슬람에서 말하는 정치생활은 다른 종교와는 다르게 국가의 주권은 통치자나 국민에게 속해있지 않으며 오로지 하나님께 있다. 하나님의 법을 따르고 시행하기 위해 모든 국민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주권을 행사한다. 그러므로 개인이나 집단의 모든 행위는 하나님의 법인 코란에 의해 인도되어야 한다고 한다. 그들의 목적은 국적 피부색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헌법인 코란과 일치하게 한다. 이런 그들만의 정치 활동은 이슬람제국이 주변의 국가들을 정벌하는 근본적인 힘이 되었다. 아라비아반도를 시작으로 이란과 이라크 쪽에 위치한 페르시아를 정복하고 시리아, 예루살렘, 레바논을 거쳐 이집트, 리비아, 알제리, 모로코, 튀니지까지 정복하여 그들의 문화를 넓혔다. 15세기에는 비잔틴제국을 점령하고 이스탄불의 성소피아 성당을 이슬람사원으로 만들었을 뿐 아니라 콘스탄티노플을 이스탄불로 바꾼 것도 이슬람제국이 이 지역을 점령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렇게 크고 넓은 지역을 점령하고 그들의 문화를 지난 몇 세기 동안 전세계로 전파시켜 중앙아시아부터 동남아까지 이슬람문화의 영향을 받지 않은 지역이 없다고 보면 되겠다.
참고문헌
이슬람의 생활양식 - 사이드 마불 마알라 마우두디 저 p.125
문명의 충돌(김영사) - 새뮤얼 헌팅턴 지음, 이희재 옮김 p.143~159
이슬람(청아출판사) - 이희수지음 p.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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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시기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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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36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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