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의 이해] 박지원양반전을 통해 살펴본 양반의 의미와 양반의 위상, 양반에 대한 견해 및 오늘날 우리 시대속 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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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설의 이해] 박지원양반전을 통해 살펴본 양반의 의미와 양반의 위상, 양반에 대한 견해 및 오늘날 우리 시대속 양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양반전> 속 양반
1. 기존 양반의 위치
2. 양반의 위상과 그 의미
3. 양반의 부정적 견해

Ⅲ. 오늘날의 양반
1. 오늘날 양반은 누구인가?
2. 역할과 위상
3. 실재의 모습

Ⅳ. <양반전>을 통한 오늘날 양반들 분석

Ⅴ. <양반전>의 문학적 양상

Ⅵ. 맺음말

본문내용

경찰이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을 또 다시 경찰버스로 봉쇄해 '공권력 남용'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이 서울시의 시설물 보호요청이 없는데도 광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것이 법적 근거가 없다는 지적이다.
경찰이 서울광장을 '차벽'으로 봉쇄하기 시작한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23일부 터. 29일 노제를 위해 하루만 풀었다가 30일 오전 다시 경찰버스를 동원해 31일까지 8일 간 통제중이다. 청계광장도 23일부터 9일째 봉쇄된 상태다. 김성환 기자, 한국일보 <"광장 통제, 법적 근거 없는 공권력 남용" 논란> 기사입력 2009/06/01 03:09:37
기사 1~2문단.
이연수 시장은 군자매립지 개발사업 예정부지내 쇼핑몰 건축 업무와 관련, 부동산 개발업자 J씨(43)로부터 5천만원을 받았고, 납골당 시설공사를 허가해 달라고 부탁한 사찰 주지 S씨(50)로부터 5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이동희 기자, 경기일보 <연일 터지는 비리로 정신 없는 시흥시 > 기사입력 2007.11.30 08:36 기사 7문단.
이처럼 청렴해야 하는 정치인의 비리와 악덕행위가 속출하고 있다. <양반전>에서 돈을 주고 양반권을 사는 부자처럼 금품을 이용하여 유권자들을 모아 정치인이 되고자 하는 이도 적발 되는가 하면 양반전에서 부각된 양반의 도둑놈 심보처럼 공권력을 이용하여 돈을 가로 채기도 하며 자유를 억압하기도 하는 모습이 드러난다. 흡사 조선후기 사회 비판하고 풍자했던 <양반전>의 모습들이 오늘날에도 자행되고 있다.
Ⅳ. <양반전>을 통한 오늘날 양반들 분석
그렇다면 <양반전>을 통해 조선후기 사회의 양반과 오늘날 정치인들과 비교 분석 해볼 수 있겠다. 다음 표를 통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인물
특징
조선시대 후기 양반
오늘날의 정치인
시작 기점
고려 ·조선 시대의 지배신분 계층. 국왕이 조회(朝會)할 때 남향한 국왕을 중심으로 문반(文班)은 동쪽에, 무반(武班)은 서쪽에 섰는데, 이 두 반열을 양반이라고 하였다.
유권자들의 투표에 의하여 각 지방 의원, 시장, 도지사 등으로 뽑히고 국회의원 선거, 대통령 선거 등으로 선출된다.
본연의 역할
글만 읽으면 '선비'라 하고, 정치에 종사하면 '대부(大夫)'라 하며, 착한 덕이 있으면 군자(君子)라고 한다. 나랏일도 하고, 지식도 습득하고 덕목도 쌓는다.
나라 법을 개정하고 국민들에게 걷어 들인 세금을 계획적으로 지출하여 보다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혜택과 위상
양반은 아무 제한 없이 관료로 승진 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들은 권력에 참여하는 지배층인 동시에 지식층이었다. 그 위상은 높다
법안을 개정하는 데에 의견을 낼 수 있어 권력이 생기고, 인재 등용의 기회가 생김으로써 또한 힘과 위상이 상승된다.
부정적 견해
농사도 짓지 않고, 장사도 하지 않으면서 돈은 흥청망청 쓰고, 남의 것을 허락 없이 써도 누구도 말리지 못한다.
공권력을 이용하여 자유를 억압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각종 정보를 취득해 이익을 챙기기도 했으며, 인재등용의 이점을 이용해 뇌물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각기 다른 점도 있지만 많은 유사성을 띄고 있다. <양반전>을 통하여 오늘날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엿볼 수 있었다.
Ⅴ. <양반전>의 문학적 양상
<양반전>에서 문학적인 면모는 본 내용에 충분이 녹아들어 있다. 박지원의 문체는 풍자와 해학으로 문학적 유희성을 충족시키고 그 뜻을 깊게 만들고 있다. 또한 양반을 다 각도에서 살펴 이를 표현 하는데 그 표현 또한 문학적인 짜임새가 깃들어 있다. 예를 들어 표현 중에는 이런 말들이 있다. “양반이라는 게 이것뿐입니까? 나는 양반이 신선 같다고 들었는데 정말 이렇다면 너무 재미가 없는 걸요.” 라는 표현이 있으며, 또한 “그만 두시오, 그만 두어. 맹랑하구먼. 나를 장차 도둑놈으로 만들 작정인가.” 라는 표현 등이 있다. 양반이 신선 같다고 생각했던 부자가 양반의 본연의 실태를 파악하고 양반은 도둑놈 같다. 라고 다시 이해하여 표현하게 된다. 이것은 문학적인 비유의 행태가 드러난 것이다. 문학적 비유가 쓰임으로써 보다 양반이라는 개념에 대하여 또한 변질된 양반에 대하여 보다 쉽게 이해하기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점은 오늘날의 양반을 지칭해서 비판하는 본 연구에도 용이하게 쓰인다. 정치인은 타인이 언뜻 겉보기에 신선 같을 지라도 속 내용을 다 살펴보면 도둑놈 같은 행위를 하는 정치인도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점에서 맥락이 일치 할 수 있다.
Ⅵ. 맺음말
지금까지 조선시대 후기 양반사회 속 양반을 살펴보고 오늘날의 양반이라 생각되는 인물인 정치인들을 훑어보았다. 연암이 <양반전>을 통해 말하고자 했던 점은 무엇일까? 진정한 양반이란 어질고 고귀하며 ‘義·仁·智를 두루 갖춘 참된 군자여야 함을 각인 시키고 있는 반면 당시 일부 양반들을 풍자 하며 맹렬하게 비판하였다. 조선 후기 시대 속처럼 양반을 매매하는 당시 시대의 맹렬한 비판이기도 할 것이다. 고로 연암이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인물이었다면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오늘날의 일부 잘못된 정치인들을 맹렬하게 비판하고 꼬집을 것이다. 라고 한 번 생각해 보고 이러한 연구를 해보았다.
한 가지 다른 점은 선천적으로부터 지배계층 피지배계층이 정해졌느냐 안정해 졌느냐다. 다행이 오늘날 사회는 처음부터 그렇게 정해져 있지는 않다. 그리고 돈으로 매매하는 것이 아니라 義·仁·智의 모습을 보여주고 그 믿음을 사 공정한 선거에 의하여 선출 된다. 그리고 부정적 견해는 불법으로 정해져있고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다. 당시 어지러운 사회와 다르게 현대판 양반은 스스로가 하기에 달려있고 그 문은 넓어졌다. 이러한 점을 깊게 고려하여 연암의 메시지를 받아들였을 때 참된 오늘날의 양반이 탄생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참고 문헌>
이헌옹 『한국소설의 재조명』<양반전의 송사소설적 구조와 의미>아세아 문화사 1996.
박지원『연암집』권9, <방경각외전>, 민족문화추진회 2000.
최병덕, 한국정치학회보 제38집 제1호 2004.3, pp. 7~25(20pages) <퇴계의 정치인식과 정치론>
이가원 『연암 소설 연구』을유문화사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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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4.01
  • 저작시기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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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36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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