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학교 동서양고전의이해] 인간 존엄성에 관한 연설 _ 피코 델라 미란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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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소감

본문내용

로 알려져 있다는 피코 델라 미란돌라가 24세의 나이로 작성한 이 연설문은 그의 패기로 가득 차 있는 듯하다. 때론 적나라하게, 때로는 엄하게, 또 때로는 질책하듯 솔직하게 쓰여 있는 문장을 읽으며 그 시대에 획기적인 인물이었을 듯하다. 중세의 인간에 대한 낮은 인식을 바로잡아 인간 존엄성에 대해 소우주라는 존재로 피력하면서 당시 이단자로 몰리면 화형을 당하던 시대에 자신의 사상을 확고히 표현했던 것 같다.
젊은 나이지만 많은 고전과 사상을 공부하며 자신의 철학으로 만든 피코. 그리고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연설문은 아직도 빛을 발하는 이유는 그 만큼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초반에 하느님이 세계를 창조하시는 장면에서 아담을 만드실 때 신의 부속물로 인간을 만든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백지로서 ‘자유’를 남겨주셨다는 점. 인간은 신의 속박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얼마든지 자유롭게, 그리고 존엄성을 가지고 살아갈 필요가 있다는 것이 지금 현실에서도 필요한 사상이지 않을까한다. 최첨단을 달리는 21세기 현실에도 자신의 아픔을 회피하고 ‘신’이라는 존재를 원망하기도 하며 목숨을 끊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또한 아무렇지 않게 타인을 해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그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좀 더 강하게 그리고 소중하게 ‘인간’이라는 존엄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또한 그 의미를 가슴에 새겨나갈 필요가 있지 않을까.
피코 델라 미란돌라의 ‘인간 존엄성에 관한 연설’ 이란 책을 기회로 고전에 대한 나의 고정관념을 바꿔주었고 다른 고전들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 가격1,5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3.04.02
  • 저작시기2012.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37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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