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교육론]여성에 대한 인식은 얼마나 왜곡되어 있는가, 여성문화 혹은 여성과 가족과 관련된 주제를 하나 선정하여, 자신의 경험을 중심으로 기술

소개글

[여성교육론]여성에 대한 인식은 얼마나 왜곡되어 있는가, 여성문화 혹은 여성과 가족과 관련된 주제를 하나 선정하여, 자신의 경험을 중심으로 기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여성에 대한 인식은 얼마나 왜곡되어 있는가? ‘여성문화’ 혹은 ‘여성과 가족’과 관련된 주제를 하나 선정하여, 자신의 경험을 중심으로 기술하시오 - [직장 문화의 여성인식 왜곡 현상]

1.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의 양립에 배타적인 직장문화
2. 직장 여성이 처한 왜곡된 현실로서의 남녀 차별
3. 여성성에 대한 편향적인 잣대
4. 왜곡된 여성인식에 의한 유니폼 문화
5. 왜곡된 여성인식에 의한 호칭
6. 왜곡된 여성인식에 의한 언어폭력과 성희롱
7. 왜곡된 여성인식으로 인한 여성의 기회 부족에서 오는 여성들 간의 경쟁구조
8. 우리사회에서 여성에 대한 왜곡 현상의 개선방향

Ⅲ.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시급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
2004년에 OECD 국가의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이 평균 60.1%인 데 비하여 한국의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은 53.9% 정도에 그치고 있을 만큼 우리나라는 GDP 대비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나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라나 정부에서는 다행히 남녀고용평등법의 개정을 통하여 2006년 3월 1일부터 적극적인 고용개선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여기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란 오랜 기간 동안의 차별로 인하여 왜곡이 되어 있는 노동시장의 불균형을 바로 잡고서 실질적인 균형이 이루어질 때까지 잠정적으로 차별받아왔던 집단을 우대하는 정책을 말한다.
그리고 ‘적극적 고용’이라는 것은 채용이나 승진 등의 고용 현장에서 동등한 자격의 후보자라면 차별의 시정을 위해서 차별 집단인 여성을 우선 적극적으로 고용하는 것을 말하고, 만약 여성 후보자의 자격 조건이 남성에 비하여 떨어지는 경우에는 물론 적극적 고용의 대상이 되지 못한다.
현재, 미국 등의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적극적인 고용개선조치들을 보면 대학입학이나 대학교수 채용, 또한 기업에서의 채용과 승진 등에 있어서 여성이나 흑인, 히스패닉계나 아시안계 등의 소수의 집단에게 적극적인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제도 덕분에 많은 우리나라 유학생들도 졸업 후에 미국 대학이나 기업에서 취업의 기회를 제공받는 혜택을 받고 있다. 이 정책은 정부와 조달계약을 맺고 있는 모든 기관들을 대상으로 하고, 이행 실적이 저조할 경우에는 조달계약 파기라는 강제적 동원수단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국제 추세에 발맞추어 우리나라에서는 일단 종업원 1000명 이상의 기업체, 정부투자기관, 정부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여 해당 기관들이 매년 남녀근로자 현황을 노동부에 보고를 하고 적극적 고용개선조치를 자발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고용개선 실적이 우수한 기관들은 정부 차원의 지원과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받도록 되어 있다는 점에서 제도적 강제력은 아직 미흡하지만, 그동안의 남녀고용평등법에 비하여 한층 더 진일보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그 효과를 기대해 볼만하다.
그리고 왜곡된 여성인식의 개선을 위해서 기업 차원에서는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이 양립할 수 있도록 근무조건과 조직문화를 바꾸는 문제를 이제는 심각하게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Ⅲ. 결 론
이상으로 여성에 대한 인식은 얼마나 왜곡되어 있는가? ‘여성문화’ 혹은 ‘여성과 가족’과 관련된 주제를 하나 선정하여, 자신의 경험을 중심으로 기술하였다.
우리사회에서 지금까지 여성은 사회적으로 그 대우가 아주 미미한 존재였다.
우리 사회의 남자들이 벌어들이는 돈의 1/10 정도 밖에는 벌지를 못했고, 세상 남자들 명의의 부동산의 1/100만을 소유하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다르다. 역사학자 거다 러너 (Gerda Lerner)는 ‘반항과 자립 위에 생계 수단까지도 갖춘 강력한 여성 집단의 출현은 인류 역사상 아마 처음일 것’이라고 21세기를 예견하고 있다.
현대의 여성성은 이제 새로운 가능성이 되었다. 여성성은 열등한 것이 결코 아니라 프리미엄이 되었다.
그러므로 왜곡된 여성인식을 개선하여 여성들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여성 자신이 직장에서 스스로에게 씌워 놓은 한계와 제약에서부터 정서적으로 자유로워져야한다.
여성들은 현실적으로 아직도 남성 위주의 조직 문화 속에서 사회적 제약을 받고 있으며, 이런 강력한 압력의 영향을 받아서 여성은 스스로 자신을 가두어 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먼저 자신을 자유롭게 풀어 놓아야한다.
역설적으로, 그래야 남성 위주의 문화적 사회적 압력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가 있다. 여자이기 때문에 기회를 포기하지 말고, 여자이기 때문에 소극적이 되지 말아야 한다,
남성성과 여성성은 우열의 문제가 아니라 단지 차이의 문제이다.
이 차이는 분명히 아름다운 공존을 만들어 낼 것이고 또한 보완적인 다양성을 만들어 낼 것이다.
남성들처럼 쟁취하지 말고 부드러운 혁명을 시도하여 가장 여성적으로 승리해야 하는 것이 바로 소프트한 세상에서 소프트한 정신으로 만들어 내야할 미래일 것이다.
[참고 자료]
유현옥, 여성교육개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07
이지원, 오연주, 여성과사회, 공동체, 2012
한상길, 박선환, 여성교육론, 양서원, 2007
세라 블래퍼 허디, 유병선 역, 서해문집, 여성은 진화하지 않았다, 2006
김용민, 방희봉, 왜곡된 성, 한국학술정보,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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