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학교를 거부하는 아이, 아이를 거부하는 사회』를 읽고-

소개글

[독후감] -『학교를 거부하는 아이, 아이를 거부하는 사회』를 읽고-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ⅰ. 입시교육
1) 배움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가?
① 좌절
② 배움
2)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가?
ⅱ. 달라지고 있는 교육
Ⅲ. 결론

본문내용

로 자그마나 탄탄한 소집단들이 만들어져 그들이 현재의 지배 문화의 영역을 훨씬 벗어나 새로운 상징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힘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현실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연세대학교에서도 도시형 위탁형 대안학교로 ‘하자센터’라는 것을 운영하고 있다고 ‘학교 외 교육의 이론과 실제’라는 수업에서 들었다. 소수의 뜻있는 자들과 시청 및 공공기관들의 제도적인 배려가 어울려,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맞이해줄 따뜻한 손이 되어 주고 있음에 뿌듯한 마음이 든다.
Ⅲ. 결론
저자가 던졌던 두 가지 질문인, ‘배움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가?’와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가?’에 대한 답은 'Yes'라고 말하고 싶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Yes, they will be soon.'일 것이다. 우리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교육, 배움은 결코 한순간의 기적과도 같은 변화가 아니라 점진적이고 과정중심적인 실천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헌법에 명시되어 있고, 교육기본권에도 분명히 나와 있듯이 교육은 소외된 자 없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목적으로 실시되어야 한다. 빠르면 2년안에 교단에서 섰을 때는 책에서 만났던 아이들을 덜 볼 수 있고, 혹 있더라도 그 아이들을 바라보는 나의 시각이 밝아지기를 원한다. 내가 곧 학생이요, 교사요, 학부모요, 사회이다. 나를 통해서 학교를 거부하지 않고 사회를 거부하지 않고 인생을 거부하지 않는 아이들이 많아지기를 소망해본다. 이것이야 말로 교육개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하면 학교를 원하는 아이, 아이를 원하는 사회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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