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마지막 왕, `의자왕의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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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백제의 마지막 왕, `의자왕의 재해석`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선정이유

2. 백제 사비시대의 개괄적 역사
- 사비시대(후기) 역사, 사비시대 전제왕권의 신진귀족, 사비시대의 문화

3. 의자왕에 대한 보편적 인식

4. 의자왕의 재조명
4-1 의자왕의 실제 정치와 실제 성품
4-2 삼천궁녀의 실존여부
4-3 의자왕이 왜곡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4-4 실제 백제의 멸망 이유

5. 왜곡된 역사의 진실은 무엇인가.

6. 조원들의 소개, 느낀 점

7. 참고문헌

본문내용

은 그렇지 않는대 우리가 오해하고 잘못 알고 있는 역사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당장은 힘들겠지만 점차 우리가 우리의 역사를 바로잡고 정확히 알고 있어야 우리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고 나아가 중국의 동북공정이나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등에 당당히 맞설 수 있을 겁니다. 그것이 후대에 우리의 자손들이 우리 세대를 역사적으로 평가를 할 때 정말 훌륭한 조상 이였다고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디지털미디어 전공
효자에다가, 나라를 위한 전쟁에 앞설 줄 알고, 왕권에 대한 욕심도 왕성했던 의자왕이 백제의 초기나, 중기에 태어났다면 충분히 성왕으로 칭송받았을 것이다. 귀족들의 권력욕과, 그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서 사용된 농민들의 혹사, 그리고 결정적으로 주변국의 외교상황과 흐름 속에 지고 있는 나라, 저물어 가는 나라의 왕이 된 그가, 패배자가 되어 이긴자가 진실이 되는 역사에서 왜곡되어버릴 상황이 왠지 측은했다. 나도 한국을 빛낸 100인의 동요를 부르며, 국사를 배우며 의자왕이라는 인물을 천하의 몹쓸 놈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왜 의자왕이 후세에게 두고두고 한심하고 창피한 왕으로 기억되어야만 하는 것일까? 멸망해버린 한나라의 국민성을 부정해버리고, 그들에게 수치심까지 안겨주고,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한 승자가 퍼뜨린 거짓된 이야기를 왜 아직까지도 우리는 잘못 인식하고 있어야 하는 것일까? 이번 숙제를 조사하면서 영남, 재야사학자 탓일 수도 있다는 정보를 들었다. 물론 그들이 한 것이 아니라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잘못 인식이 됐던 어쨌든 진실은 왜곡 되었다. 그리고 이번 과목의 레포트를 쓰기 전까지 몰랐다는 사실도 이시대의 교양인으로써 화가 났다. 역사에는 숨어있는 이야기도 많다. 그리고 숨어있는 진실도 많다. 역사를 배우면서 느낀 것은 역사뿐만 아니라 삶의 모든 겪는 일에서 한 번 더 비평할 줄 알고 여과해서, 확실히 안 다음에 진정한 진실을 골라내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법학과
이번 과제로 의자왕은 삼국사기에서 다루어져 있는 것처럼 탐욕에 빠져 백제를 멸망하게 만든 장본인의 모습만이 아닌 백제를 강대한 나라로 만들기 위한 많은 노력을 했던 인물이자 효를 숭상한 도덕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었던 그가 처한 상황에서의 노력을 기울인 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객관적이지 못한 역사관은 결국 인물의 한쪽 면만을 바라보게 한다. 선별적인 정보의 노출만으로도 우리는 생각지 못한 편견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보다 심각한 문제는 스스로 이러한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대학입시를 위해 국사를 접해왔다.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배경, 인물, 의미, 특징 등을 외우면서 그것의 객관성은 감히 운운하지 못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우리가 역사를 볼 때, 우리가 지금까지 접했던 역사는 그 대상이 어떤 것이며, 역사가는 어떤 사람이며, 그 사회, 경제, 문화적인 배경이 어떠했는지, 그 방법은 과학적이었는지, 역사적인 가치가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접근해야만 올바르게 역사를 이해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는 역사학도 만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교양인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생이라면 갖추어야할 덕목이 아닐까. 역사를 보는 기본 시각, 즉 역사관에는 우리의 역사라는 따뜻한 가슴도 필요하지만 철저한 객관성과 고증을 필요로 하는 차가운 머리도 필요한 것이다. 비록 우리가 직접적인 연구는 할 수 없을지라도 객관성의 여부에 대한 의구심은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법학과
항상 의자왕의 이름 옆에는 마치 수식어처럼 삼천궁녀가 붙어있다. 그렇게 그는 우리 역사 속에서 기억되어 왔었다. 하지만 사실은 달랐다. 그 역시 한 인간이며 한 나라의 왕으로써 열심히 살았다. 왕으로서의 업적들은 모두 가려지고 오직 삼청궁녀와 놀아난 왕으로만 남아있는 모습 때문에 안타까울 뿐이다. 백제 멸망 이후 원인을 찾던 역사가들의 편파적인 기록으로 인해 한 나라의 왕이었던 사람이 한 순간에 천하의 몹쓸 놈으로 전락하게 되었다.
이번 과제를 통해서 배운 점은 기록으로 남는 역사는 절대적인 사실인 것 같으면서 완벽한 거짓일 수 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 점을 잊지 말고 항상 의문은 가지면서 역사를 바라바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 역사 속에서 얼마나 많은 왜곡들이 있을지 생각하게 되었다. 이제부터 우리가 하나하나 풀어나가야 할 과제인 것이다.
디지털미디어 전공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에서 나오는 의자왕과 삼천궁녀, 학창시절 국사책에서 배운 '백제의 멸망의 큰 원인은 사치와 향락에 빠진 의자왕 때문' 이라는 의자왕의 평가, 이것은 나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사람들의 머릿속에 남아있는 의자왕에 대한 보편적인 인식일 것이다. 하지만 의자왕을 새롭게 재조명하면서 의자왕은 "확고하고 결단력 있는 '해동증자'라 불리어 졌던 의욕 있는 백제의 마지막 왕이란 것을 알게 되었고 하늘에 계신 의자왕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 것 같아 뿌듯한 기분까지 들었다.
우리 조가 이번 의자왕의 재조명에 대해 조사하고 분석하면서 학계에서 의자왕에 대한 재조명이 활발히 연구되었고 연구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백과사전이나 국사책, 공무원 시험과목인 한국사등 많은 서적들이 아직까지도 위에서 언급한 과거 의자왕에 대한 평가를 쓰고 있어 의자왕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기에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다.
역사가 승리자의 기록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우리는 모든 역사를 정확한 사실로 받아들이지 말아야 할 것이며 우리들이 올바른 역사를 배우도록 역사학자들은 더욱더 과거사를 연구해 진실 된 역사, 올바른 역사를 우리가 배울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주었음 한다.
7. 참고문헌
▣ 삼국사기(三國史記) - 백제본기
▣ 삼국유사(三國遺事)
▣ 역사스페셜 - 이대훈교수
▣ 조동걸, 한영우, 박찬승, 『한국의 역사가와 역사학 상, 하』, 창작과 비평사, 2001.
▣ 신복룡, 『한국사 새로보기』, 풀빛, 2001.
▣ 김재영외,『한국역사인물 뒤집어 읽기』, 인물과사상사, 2001.
▣ 이덕일, 이희근, [우리 역사의 수수께끼2],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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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4.17
  • 저작시기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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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39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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