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 미디어] 한류와 미디어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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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매스 미디어] 한류와 미디어에 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등은 비한류국 수출증가율이 높아 한류의 영향이 크지 않으며, 상품 수출은 일부 소비재를 중심으로 한류스타 마케팅이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그 효과는 한류 스타를 광고에 활용할 수 있는 여력을 갖춘 일부 기업에 한정되어 있고, 전반적인 상품 수출 증대에 효과적으로 연계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한류를 이용한 관광상품은 한국의 전통문화가 깃든 고유한 상품이 아니라 해당 드라마나 영화 또는 한류스타와 연관된 것이 대부분이어서 단기간 유행에 그칠 가능성이 많아 지속적인 관광객 유인수단이 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한편, 한국 대중문화가 단기간 내 과다 유입됨으로써 해당국이 문화적 예속을 우려하여 거부감을 유발함으로써 반한류(反韓流)를 초래할 수 있으며, 창의적인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개발되지 않을 경우 과거 일본문화나 홍콩영화와 같이 일시적인 유행에 그칠 가능성이 있고, 일부 인기 드라마의 내용이 한국의 생활방식이나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것으로 오도할 가능성도 많다.
내용 면에 있어서도 미리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정형화된 표현방식, 패턴화 된 세트에서 비롯된 같은 방식의 거실과 인테리어, 시청률 저조로 인한 조기종영과 이에 따른 납득할 수 없는 결말이나 앞뒤가 맞지 않는 전개, 병에 걸려 죽는 주인공이나 가난한 여자와 부자 남자와의 사랑 같은 비슷비슷한 스토리 등 상투적 구성과 전개에 식상해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관광수지에 있어서 올해 한류국이 밀집해 있는 중화권으로 출국한 내국인이 중화권에서 온 관광객보다 많아 별다른 실속을 챙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국에서 빅히트한 드라마 ‘대장금’이 중국에 방영되기도 전에 음식의류화장품 등 대부분 사업 분야에서 대장금 관련 상표권 등록을 중국 업체가 싹쓸이하는 등 국내 기업이나 단체보다 한발 앞서 외국 현지 업체가 한류의 실익을 중간에서 챙기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으며,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지역에서의 모바일 콘텐츠, 캐릭터 등 한국 문화상품에 대한 불법복제도 심각한 상황이다.
우선 한류의 인기에 편승한 저급 문화콘텐츠의 무분별한 수출로 인해 한국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왜곡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을 경계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제까지 민간의 상업적 차원에서 전개되어 온 한류 현상을 국가가 정책적 측면으로 다루어 문화교류를 통한 국가이미지 홍보는 물론, 지식기반 콘텐츠 및 상품수출 확대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향후 한국이 문화콘텐츠 강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세계시장을 타겟으로 한 고품질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과 점점 발달되어가고 있는 미디어에 변화에도 민감할 필요가 있다. 현재의 드라마는 내수용으로서 한국 시청자에 맞춰 제작 후 방영결과 인기를 얻으면 상대국의 문화적 특성에 대한 고려 없이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사전 제작 단계부터 잠재적으로 모든 드라마 및 음반이 수출가능 한 상품이라는 인식을 갖고 출발해야 한다. 이러한 해외 수출용 드라마의 제작은 방송사 단독으로 추진하기에는 위험요소가 많기 때문에 대기업펀드, 투자기금, 정부 등이 협력하여 조직적으로 추진하여 나가야 하며, 현지 자본과의 합작제작은 진출국 배급에도 효과적인 파트너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흥행실패위험을 줄일 수 있다.
다음으로 문화콘텐츠의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여 국가별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수출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문화적 할인이 낮은 K-POP,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는 미국·유럽 등 세계시장을 겨냥하고 전 세계 시장에서 공감대를 얻기 어려운 방송, 드라마는 아시아시장을 중점적으로 공략한 다음에 세계시장을 노려보는 전략이 바람직할 것이다.
TV, 라디오 등 현지 매스미디어를 통한 한국 문화콘텐츠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홍콩이나 대만을 통한 우회 수출 전략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야하고, 수출마케팅의 사전단계로 콘텐츠의 저가제공 등 한국드라마 방송의 저변 확대를 위한 전략도 중요하다.
최근 중국, 대만에 유사한 내용과 분위기의 저급드라마, 영화가 한꺼번에 너무 많이 수출됨으로써 한국의 문화콘텐츠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으므로 해외 수출 영화, 드라마의 내용을 심사하고 추천하는 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하며, 제작 인프라의 확충도 지원해야 한다.
연예인 한 명이 창출해 내는 부가 가치는 하나의 기업과 맞먹는 요즘 연예산업의 국제화, 선진화를 이루는 것도 중요하다.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H.O.T.의 멤버인 ‘강타’를 통해 중국에 소개되어 인지도를 높인 가수 ‘보아’나 ‘동방신기’의 경우처럼 현지에서 인기 있는 연예인을 프로모션에 활용하거나, 처음부터 세계무대 진출을 목표로 선발하여 춤·노래·언어 등을 완벽하게 준비하는 등 현지화 전략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한류의 가치를 눈에 보이는 경제적 실익으로만 가늠할 수는 없겠지만, 이젠 한류를 국부 창출로 연결하려는 보다 체계적인 노력 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드라마와 기업광고를 연계하여 현지에서 방송되는 한국드라마의 광고시간에 해당 드라마 출연 연예인이 촬영한 한국기업의 상품광고를 배치하거나 영화상영과 기업프로모션을 연계하여 영화개봉에 맞추어 영화사와 수출기업과의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홍보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기업의 홍보 이벤트를 공연 및 음반 정품 판매와 연계시키거나,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한국가수 공연을 스폰서 함으로써 기업이미지 제고에 활용토록 하는 것과 같은 기업들의 수요를 스폰서가 필요한 영화사와 연계시켜주는 알선을 국가가 나서서 해결해 주어야 한다. 대장금의 수라상을 음식관광상품으로 개발하거나, 한의학과 관련된 의료관광상품을 개발하여 한류를 의료서비스로 확대한 경우는 드라마 관련 관광 위주에서 한류와 한국 고유문화를 연계한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의 개발로 외국 관광객의 지속적인 유치기반을 마련한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이 밖에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드라마를 분석하는 시청자들의 눈도 역시 높아진 만큼 한류 스타에 기대지 말고, 양질의 콘텐츠를 창출하고 소비자에게 콘텐츠를 제안하는 등 질로 승부해야 하며, 한류 콘텐츠에 대한 지적재산권 보호책 마련과 정비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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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3.04.23
  • 저작시기201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40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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