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 달러의 기축통화로서의 권리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화폐전쟁(금융 체계의 대대적 변화)에 대해 잘 알 수 있게 되었다. 더욱이 최근의 전 세계적 금융위기는 이 책의 주장을 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오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책을 100% 완벽하게 신뢰하지는 않는다. 이 책이 주장하는 FRB의 발권이익을 통해 국제금융재벌이 막대한 이득을 얻는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미국 내 모든 상업은행은 한국의 은행이 은행연합회에 가입하듯이 의무적으로 FRB의 주주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FRB의 소유구조와 의사결정구조는 분리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FRB가 미국 내 은행들의 이익도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그보다는 공공의 성격을 띤다는 것이다. 따라서 미국 내 은행들은 FRB로부터 발권이익보다는 정책 방향의 유도를 통해 자신들의 이익을 얻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 주장하는 국제금융재벌의 모습은 전형적인 음모론 자들이 주장하는 ‘세계정부’ 혹은 프리메이슨이라 불리는 집단과 무척이나 유사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 누구도 이러한 음모론 자들이 주장하는 세계정부의 모습을 증명하지 못했고 또 지금과 같이 통신이 발달하고 전 세계 시민들의 지적 수준이 높아진 상황에서 전 세계인을 상대로 속이고 지배하는 세계정부가 존재할 수는 없을 것이다. 만약 존재했다면 괜히 ‘음모론’서적이 삼류 소설 취급을 받을까?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책을 100% 신뢰할 수 없는 데에는 명확한 근거가 부족하다는 사실이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이 책은 서로 떨어져 있는 사실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금융의 흐름’속에 넣은 책이다. 예를 들어 링컨이 암살당했다는 사실과 링컨이 그린백이라는 채무화폐(달러)가 아닌 법정 화폐를 발행한 것에는 정확한연관성(중간관계)이 없다. 물론 그린 백을 발행한 것이 금융재벌들에게는 다소 손해가 가겠지만 그렇다고 그 그린 백을 발행했다고 금융재벌들에게 링컨의 암살혐의를 적용할 수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바로 이런 것이 음모론이 아니겠는가? 이런 부분은 그저 작가의 상상력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음모론의 문제점은 언제나 중간과정을 명확히 밝히지 않은 채 결과만 보고 모든 것을 거기에 짜 맞추고 있다는 점이다. 만약 이 책의 저자처럼 수많은 가능성 중 자신의 입맛에 맞는 사실만 결론에 꿰어 맞춘다면 그것은 객관적으로 역사를 바라보는데 무척이나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화폐전쟁(금융 체계의 대대적 변화)에 대해 잘 알 수 있게 되었다. 더욱이 최근의 전 세계적 금융위기는 이 책의 주장을 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오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책을 100% 완벽하게 신뢰하지는 않는다. 이 책이 주장하는 FRB의 발권이익을 통해 국제금융재벌이 막대한 이득을 얻는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미국 내 모든 상업은행은 한국의 은행이 은행연합회에 가입하듯이 의무적으로 FRB의 주주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FRB의 소유구조와 의사결정구조는 분리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FRB가 미국 내 은행들의 이익도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그보다는 공공의 성격을 띤다는 것이다. 따라서 미국 내 은행들은 FRB로부터 발권이익보다는 정책 방향의 유도를 통해 자신들의 이익을 얻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 주장하는 국제금융재벌의 모습은 전형적인 음모론 자들이 주장하는 ‘세계정부’ 혹은 프리메이슨이라 불리는 집단과 무척이나 유사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 누구도 이러한 음모론 자들이 주장하는 세계정부의 모습을 증명하지 못했고 또 지금과 같이 통신이 발달하고 전 세계 시민들의 지적 수준이 높아진 상황에서 전 세계인을 상대로 속이고 지배하는 세계정부가 존재할 수는 없을 것이다. 만약 존재했다면 괜히 ‘음모론’서적이 삼류 소설 취급을 받을까?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책을 100% 신뢰할 수 없는 데에는 명확한 근거가 부족하다는 사실이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이 책은 서로 떨어져 있는 사실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금융의 흐름’속에 넣은 책이다. 예를 들어 링컨이 암살당했다는 사실과 링컨이 그린백이라는 채무화폐(달러)가 아닌 법정 화폐를 발행한 것에는 정확한연관성(중간관계)이 없다. 물론 그린 백을 발행한 것이 금융재벌들에게는 다소 손해가 가겠지만 그렇다고 그 그린 백을 발행했다고 금융재벌들에게 링컨의 암살혐의를 적용할 수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바로 이런 것이 음모론이 아니겠는가? 이런 부분은 그저 작가의 상상력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음모론의 문제점은 언제나 중간과정을 명확히 밝히지 않은 채 결과만 보고 모든 것을 거기에 짜 맞추고 있다는 점이다. 만약 이 책의 저자처럼 수많은 가능성 중 자신의 입맛에 맞는 사실만 결론에 꿰어 맞춘다면 그것은 객관적으로 역사를 바라보는데 무척이나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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