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에 달하는 세계 빈민의 지속적인 빈곤으로 제한을 받는다.
향후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미칠 다섯 가지 요소, 즉 자본주의, 경제성장, 민주주의, 세대 간 불평등, 기후 변화에서 가장 치명적인 요소는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인간 활동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계속 높아져 우리의 손자들도 21세기 후반기에 통제할 수 없는 지구 온난화와 함께 살아가게 된다. 인류의 대응은 너무 느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인류 역사에서 18세기 후반 산업혁명 이후 21세기 초인 지금까지 200여년 동안 물질적으로 눈부시게 발전했다. 이는 동시에 환경 파괴를 그 이전의 역사에서 볼 수 없을 만큼 눈부시게(?) 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혹자는 인류는 위기 때마다 새로운 기술 혁신으로 이를 극복해왔다고 말하며 위로한다.
그러나 설자 그 말이 사실이더라고 언제까지 그런 행운이 인류에게 주어질지는 아무도 장담 못한다. 자식이 말썽을 아무리 부려도 늘 그 자리에서 믿고 기다려 주는 부모와는 달리 지구의 인내심에는 한계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우주 개발에 눈 돌리는 어리석은 일보다는 지금 가지고 있는 지구를 제대로 보존하는 것이 더 현명할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의 맺은 말에서 장황한 이야기보다는 몇 마디 희망사항을 적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할 말이 딱 하나 있다. 내 예측이 틀리도록 도와주기 바란다. 우리는 함께 훨씬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 물론 그 미래는 아무런 비용과 노력 없이 쉽게 오지는 않을 것이다. 이제 선택은 인류의 몫이다. 초과상태를 지나 붕괴로 갈지 아니면 다시 균형을 회복하는 길로 갈지.
향후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미칠 다섯 가지 요소, 즉 자본주의, 경제성장, 민주주의, 세대 간 불평등, 기후 변화에서 가장 치명적인 요소는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인간 활동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계속 높아져 우리의 손자들도 21세기 후반기에 통제할 수 없는 지구 온난화와 함께 살아가게 된다. 인류의 대응은 너무 느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인류 역사에서 18세기 후반 산업혁명 이후 21세기 초인 지금까지 200여년 동안 물질적으로 눈부시게 발전했다. 이는 동시에 환경 파괴를 그 이전의 역사에서 볼 수 없을 만큼 눈부시게(?) 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혹자는 인류는 위기 때마다 새로운 기술 혁신으로 이를 극복해왔다고 말하며 위로한다.
그러나 설자 그 말이 사실이더라고 언제까지 그런 행운이 인류에게 주어질지는 아무도 장담 못한다. 자식이 말썽을 아무리 부려도 늘 그 자리에서 믿고 기다려 주는 부모와는 달리 지구의 인내심에는 한계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우주 개발에 눈 돌리는 어리석은 일보다는 지금 가지고 있는 지구를 제대로 보존하는 것이 더 현명할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의 맺은 말에서 장황한 이야기보다는 몇 마디 희망사항을 적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할 말이 딱 하나 있다. 내 예측이 틀리도록 도와주기 바란다. 우리는 함께 훨씬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 물론 그 미래는 아무런 비용과 노력 없이 쉽게 오지는 않을 것이다. 이제 선택은 인류의 몫이다. 초과상태를 지나 붕괴로 갈지 아니면 다시 균형을 회복하는 길로 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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