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사례 분석 또는 창작 - 유머광고[‘KT LTE WARP olleh 광고 분석’]

소개글

광고사례 분석 또는 창작 - 유머광고[‘KT LTE WARP olleh 광고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남자가 펠리컨에게 물고기 먹이를 던진다
- 갈매기가 날아와 순식간에 먹이를 낚아챈다
- 외국인 남자와 주변 사람들이 놀란다
- 녹화장면을 뒤감기한다
- 갈매기가 먹이를 낚아채는 모습을 다시 보여준다
2) 푸딩 편
- 부녀지간 사이인 외국인남자와 외국인 여자아이가 있다
- 여자아이가 푸딩을 접시에 올려놓는다
- 외국인남자가 여자아이에게 다른 곳에 시선을 뺐는다
- 여자아이가 그곳을 보는사이 푸딩을 몰래 먹는다
- 푸딩이 없어진 것을 본 여자아이는 당황해 한다
3) 아기 편
- 계단위에 아기와 아기를 찍고 있는 부모가 있다
- 갑자기 누운자세로 높은 계단을 순식간에 아기가 내려온다
- 부모가 그것을 보고 웃는다
- 아기는 우유을 받아서 먹는다
4) 길라임 편
-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한장면이다
- 두 배우가 카페에 있다
- 극중 길라임 역할이 ‘말씀이 너무 과하십니다’라고한다
- 극중 현빈의 어머니 역할이 ‘내가 말씀만 너무 과하지’라고하며 물을 뿌린다
- 하지만 길라임은 순식간에 옆으로 피한다
- 당황해 하는 표정을 짓는다
Ⅲ. 분석 및 평가
처음 KT광고를 접했을 땐 그저 웃겼다. 그러다 광고를 보면서 ‘대체 KT는 뭐하는 기업이지? olleh랑 무슨 상관이 있는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시선을 끌고 호기심을 자극한 것에서 KT의 ‘olleh' 광고는 매우 성공적이라고 본다. 광고를 접하긴 전엔 KT란 기업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지만 'olleh'광고 이후 ’친근하고 재미있는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생겼기 때문이다. KT뿐만 아니라 SK브로드밴드, LG텔레콤 등 참신하고 톡톡 튀는 광고를 통해 기업을 홍보하고 있다. 예전에는 판매되는 상품에 대한 광고들이 대부분이였지만 요즘은 이렇듯 기업 간에도 기업광고에 열을 올리고 있는 추세이다.
대부분의 기업광고는 기업에 대한 신뢰를 주기 위해 감동적이거나 무게감 있어야 한다는 편견을 벗어던지고 ‘역발상’을 모티브로 하여 ‘olleh'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어 만화와 개그를 접목시킨 KT의 기업광고는 참신하고 살아있는 젊은 기업을 대변하는 듯 하다. 대부분의 광고가 유명 스타들을 내세워 스타들의 이름으로 브랜드를 홍보하는데에 비해 KT의 'olleh' 광고는 스타들을 내세우지 않고 오로지 참신한 아이디어로 승부한 광고라고 볼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유머라는 소재를 이용하여 소비자가 권위적으로 느낄 수 있는 기업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고객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친근한 이미지로 쇄신할 수 있던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브랜드에 친숙감과 호감도를 가지게 하려면 자주 노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주목하고 집중시키고 긍정적으로 느끼게 할 것이냐가 더 중요한 부분이라고 본다. 유머광고는 그러한 점을 어필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광고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유머광고의 장점을 살려 KT가 추구하는 모티브와 같은 혁신적이고 젊은 기업, 친근하고 웃음을 주는 기업의 이미지를 살린 이번 'olleh'광고는 매우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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