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지역전문가실습 - 제 3의 불 원자력 : 원자력 발전소 현황, 후쿠시마 원전사고, 고리 원자력 발전소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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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제지역전문가실습 - 제 3의 불 원자력 : 원자력 발전소 현황, 후쿠시마 원전사고, 고리 원자력 발전소 실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원자력 발전소

1.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 현황

1) 고리 원자력발전소
2) 월성 원자력발전소
3) 영광 원자력발전소
4) 울진 원자력발전소

2. 우리나라와 일본 원자력 발전소 비교

Ⅱ. 후쿠시마 원전 사고

1.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경위
2. 원전 사고로 인한 피해
3. 후쿠시마 원전 및 주변 복구 처리 현황

Ⅲ. 고리 원자력발전소 실습

1. 사전조사
2. 고리 원자력발전소 실습

Ⅳ. 결론

본문내용

만 이동해 보니, 실제 원자력 발전이 되는 것을 단면모형으로 만들어 두어서 발전과정을 볼 수 있었다. 어떻게 발전이 되는지 잘 몰랐기에 원자력 발전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 원전 관련 인터뷰
: 원자력발전소 관련 인터뷰는 홍보관에서 일하시고 계시는 원전전문가 이정아 님의 도움을 받아서 진행하였다. 질문은 원자력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성과 그리고 현재 수명연한이 지난 고리 1호기를 포함한 수명연한이 지난 원전의 가동의 적합성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첫 번째 질문: 우리나라도 일본과 같은 대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의 여부?
전문가 답변: 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 일본이나 대만과는 달리 환태평양 지진대로부터 약 600km 이상 떨어진 유라시아 판 내부에 위치하고 있어 설계지진을 초과하는 대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없습니다. 국내 계측지진 최고값은 규모 5.3으로 현재까지 규모 6.0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사례가 없습니다.
두 번째 질문: 그렇다면 국내 원전의 지진감시 현황 및 대응체계는 어떻게 되나요?
전문가 답변: 지진계측기 등 첨단의 감시설비와 다중의 안전설비 구축, 만일의 사태에 대처할 수 있는 유형별 상세 대응절차를 운영함으로써, 비상대응능력 제고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있습니다. 원전 인근지역의 지진 관측망이 4개소가 운영됩니다. 또 지진 발생 시 비상 대응 체계는 운전정지기준(지반가속도 0.1g, 규모 6.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발전소 정지 및 안정화 조치를 수행하고, 방사능의 외부 유출이 우려될 때는 방사선 비상계획서에 따라 방사선 비상을 발령하고 지역자치단체, 정부기관과 함께 비상조직을 가동하고 비상조치를 이행합니다.
세 번째 질문: 원전은 본래 설계수명까지만 운전해야 안전하지 않나요?
전문가 답변: 설계수명이란 원전에 부여된 최소한의 운전 기간입니다. 설계수명에 도달한 원전의 경우, 법에 규정된 기준에 따라 안전성을 평가하여 만족하는 경우에는 계속운전이 가능합니다. 또 최근에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라 원전 설계수명을 재평가 하였는데, 설계 당시에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설명수명을 설정하였다는 점이 밝혀졌고, 운영기술의 발달로 설계수명 이후에도 충분히 안전성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이 현재의 평가입니다.
네 번째 질문: 운전한 지 30년이 넘은 고리 1호기를 계속운전해도 안전한가요?
전문가 답변: 고리 1호기 역시도 과학기술의 발달과 발전소 정비 및 운영기술의 향상으로 설계수명 이후에도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계속 운전을 위해 안전과 관련된 주요 설비 대부분 교체하여, 신규 원전에 버금가는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질문: 해외 원전의 계속운전 사례는 어떤 것이 있나요?
전문가 답변: 현재 원전은 설계수명 이후에도 안전성이 확인되면 계속운전을 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며, 승인 방법은 국가별로 조금씩 다릅니다. 미국, 영국, 일본 등과 같은 선진국에서도 설계수명이 도래한 원전에 대해서, 안전성을 평가하여 안전성이 확인된 경우에는 계속운전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104개 중 63개, 일본은 54개 중 19개, 영국은 19개 중 8개, 캐나다는 18개 중 4개 등과 같이 각국의 여건에 따라 평가하여 계속운전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한 예로 우리나라의 고리 1호기와 동일하게 설계된 미국의 키와니 원전은 수명이 40년이며, 고리 1호기는 30년으로 되어있다. 그런데 이 원전은 2011년 2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로부터 20년간 추가로 계속운전을 승인받았습니다. 이처럼 원전 계속운전은 안전성 평가를 통해서 충분히 가능한 것입니다.
이렇게 다섯 가지의 질문을 통해서 원전의 안전성과 계속운전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 점들을 새로이 깨달을 수 있었다. 특히 원전의 수명연한이 지나면 바로 폐로해야 하는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관리가 잘 되어 있으면 계속운전해도 안전하다는 사실을 이번 기회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원자력에 대해 나름대로 공부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새로 알게 된 것들도 많아서 의미 있는 실습이었던 것 같다.
Ⅵ. 결론
제 3의불, 원자력이라는 주제로 한 학기 동안 원자력에 대해 많은 것을 공부하고, 원자력을 주제로 연극을 하여 전국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고, 또 고리 원전으로 직접 실습을 다녀오면서 느낀 것이 많다. 원자력은 우리나라 국가경제의 버팀목이지만 자칫 잘못하면 국가가 몰락할 수도 있을 만큼 엄청난 에너지이다. 따라서 원자력은 안전이 제일 우선되어야 함을 명심하면서, 이제까지 조사해 온 것들을 정리해 보자.
우리나라는 세계 6위의 원자력 강국이며, 20기의 원자력발전소를 가동하여 국내 소비전력의 40%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자세히 조사한 고리 원자력발전소는 부산과 울산 지역 전력의 70%를 담당하는 등 엄청난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이렇게 원자력은 국가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국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에 기여한다. 하지만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엄청난 재앙으로 돌아올 수 있기에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원자력 발전을 해야 함을 지난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통해 충분히 알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을 참사가 발생하기 전에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우리나라가 일본 원전사고 후 어느 나라보다 신속하고 과감하게 임하고 있고, 전체 가동원전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착수하여 50개의 안전개선사항을 도출 후 곧바로 이행해 착수중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예방하는 자세만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 우리나라는 원자력과 함께해온 세월보다 함께 나아갈 세월이 더 많다. 그러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의 발달로 안전성을 높이거나, 운영기술을 향상 시켜 안전을 기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우리의 관심으로 원전의 안전을 기하는 자세가 더욱 필요하다. 경험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 사람이다. 이웃국가의 잘못을 본보기로 삼아 우리는 그러한 실수의 반복을 하지 않도록 앞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더욱 발전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한다면 원자력은 앞으로 우리의 영원한 동반자가 될 것이며, 세상을 윤택하게 만드는데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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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4.29
  • 저작시기2011.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4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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