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4-27장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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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사야 24-27장의 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묵시문학의 관점에서 본 이사야 24장~27장
 1. 원형적 묵시문학
 2. 성경에 나타난 묵시문학의 본문들
Ⅲ. 이사야 24~27장의 역사적 배경과 구조
 1. 이사야 24장~27장의 역사적 배경
 2. 이사야 24~27장 구분(브라이언 E.베이어, 빌트 베르거, 김정우교수)
Ⅳ. 이사야 24~27장 주해
 1. 24장. 땅에 대한 심판, 하나님의 영광
 2. 25장. 하나님을 향한 찬양, 만민들을 위한 잔치, 모압심판에 대한 하나님 찬양
 3. 26장. 살아남은 자의 노래
 4. 27장. 포도원을 회복하시는 하나님
Ⅴ. 결론(이사야서의 묵시문학이 우리시대에 주는 교훈)

본문내용

고 그들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19절은 하나의 시적 대답이 된다. 악인들은 죽어 다시 살지 못하지만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우리의 시체들은 일어날 것이라‘는 확신이다. 예언자는 하나님께서 주도하실 새 역사, 즉 부활과 소생에서 희망을 찾는다. 이 절은 구약성서에서 발견되는 가장 명백한 부활 사상을 함축하고 있다. 심판의 환난을 겪으면서 영적으로 메말라 버린 남은 백성에게 하나님의 은혜의 이슬이 쏟아져서 하나님의 백성이 다시 부활할 것이다. 죽음의 땅으로 유배당한 인류,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땅으로 유배당한 인류의 부활 소망이 25:7-8에 이러 여기서(14-19) 갑자기 다시 쏟아진다.
26:20 “내 백성아 갈지어다 네 밀실에”
밀실은 하나님과의 깊은 영적 교제가 이뤄지는 곳이다.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비밀한 초막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심판 속에 담긴 섭리를 묵상해야 한다(시 27:5). 이방인의 분노(하나님의 분노)가 잦아질 때까지 잠깐 숨어야 한다. 때가 되면 하나님은 그 처소에서 나오서 공공연히 활동하실 때 땅의 거민이 흘렸던 무죄한 자들의 피값을 찾을 실 것이다.아무도 모르기 흘려진 무죄한 자의 피들, 역사적 희생자들의 피를 신원하실 것이다.
4. 27장. 포도원을 회복하시는 하나님
이 장은 일차적으로 북이스라엘, 즉 야곱 집의 미래에 관한 예언이다.
27:1 “날랜 뱀 리워야단,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 바다의 용을 죽이시리라”
두 리워야단과 한 마리 바다 용은 하나님의 통치에 저항하는 정사와 권세와 같은 영적.정치적 실체를 가리킨다.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세계적 통치에 저항하는 앗수르, 바벨론 그리고 애굽 제국을 가리킨다. 이 세 제국들을 징벌하신 후 이스라엘의 구원은 시작될 것이다. 1절을 보면 그날에 주님은 먼저 “바다의 용”으로 알려진 리워야단을 심판하시고 승리를 거두신다(시 74:13 욥40:1 계 12:3 20:2). 리워야단은 가나안 신화에서 혼돈의 바다를 상징해준다. 바알은 바다를 정복하고 세상에 질서를 세운다. 이런 신화적 배경에서 보면, 가나안 신 바알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혼돈의 정복자”이시다. 창조의 관점에서 볼 때, 태고의 혼돈이 돌아올 것 같지만, 이제 주님께서 혼돈을 정복하고 창조주로 나타나신다. 상징적 관점에서 볼 때 리워야단은 “혼돈의 성의 왕”으로 나타난다.
27:2-6 “그 날에 너희는 아름다운 포도원을 두고 노래를 부를지어다”
리워야단이 하나님께 죽임을 당하는 그 날에 아름다운 포도원이 회복된다. 5장에 나오는 포도원의 노래는 주님의 사랑과 심판이 강조되었으나, 여기에서는 포도원의 회복이 두드러진다. 여호와가 포도원 지기가 되셔서 때때로 물을 주며 밤낮으로 간수하여 아무도 이를 해치지 못하게 하신다(3절). 주님은 이제 포도원에 대하여 노하시지 않으신다(4절). 그러나 포도원에 찔레와 가시가 나서 대적한다면 그것을 불살라 버리신다. 자기 백성들이 하나님을 대적한다면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하신다. 하지만 그들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화친하면 그들을 받아들이시고 주님도 평화를 도모하실 것이다(5절). 이렇게 함으로 주님은 포도원에 대한 자신의 주권을 행사하시며 포도원이 아름다운 포도원이 되도록 가꾸시고 보호하신다. 그 결과가 6절에 묘사된다. “후일에는 야곱의 뿌리가 박히며 이스라엘의 움이 돋고 꽃이 필 것이라 그들이 그의 결실로 지면에 채우리로다.”
27:7 “주께서 그 백성을 치셨던들 그 백성을 친 자들을 치심과 같았겠으며”
7-8절은 이스라엘/야곱에 대한 하나님의 의도된 심판이 파멸이 아니라 적당한 견책이었음을 밝힌다. 하나님께서는 다른 열국을 치고 살육하듯이 당신의 백성을 치고 살육하지 않으셨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유린하고 공격한 대적들은 하나님께서 분쇄하셨지만 이스라엘은 그렇게 심판하시지 않으셨다는 것이다.
27: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너희를 하나하나 모으시리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열국 중에서 모으시고(12절), 이스라엘은 의기양양하게 귀환한다(13절). 여호와께서 창일하는 하수에서부터 애굽 시내에까지 과실을 떠는 것 같이 하나하나 모으신다. 그 날에 큰 나팔이 울리면 앗수르 땅에서 멸망하는 자들과 애굽 땅으로 쫓겨난 자들이 돌아와서 예루살렘 성산에서 여호와께 예배하게 된다(13절). 여호와께서 멸망하는 자들, 쫓겨난 자들을 모으시는 궁극적인 목적은 예루살렘 성산에서 여호와께 예배드리게 하기 위해서이다.
Ⅴ. 결론(이사야서의 묵시문학이 우리시대에 주는 교훈)
이사야 24-27장은 세상의 모든 권력, 즉 혼돈의 성은 무너지며 하나님께서 당신의 포도원(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실 것을 말한다. 세계교회와 민족교회의 현실은 우리를 시선으로 절망으로 바라보게 하기도 하지만, 결국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교회를 다시 세울 것이다. 중요한 것은 한국교회를 책임져야할 우리가 그 거룩한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진노 중에서라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실 날을 사모하며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인내하며 우리 각자의 밀실에서 여호와의 구원을 기다리며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 김희권, 성서주석, 이사야Ⅰ, 대한기독교서회, 485
- 김정우, 두란노 주석, 이사야 24장
- 정중호, “이스라엘 역사”(대한기독교서회, 1994). p.212.
- J.H. Hayes and K. Hooker, "이스라엘과 유다 역사 - 신연대기“(대한기독교서회, 1991)
- 정중호, 그말씀, “이사야를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두란노, 2008.6). p.48.
- 김정우. 김정우의 구약통전(하). 이레서원 2002
- 김정우, ‘세대주의 성경해석 원리와 종말론’,구약해석학 논문집Ⅰ(총신대학교출판부, 1995), p.60.
- 브라이런 E. 베이어, 이사야서의 역사적 신학적 강해, 곽철호, 류근상 옮김, 크리스챤
- 존 와츠, WBC 주석 이사야(상), 솔로몬 521에서 재인용
- 김정우, 「이사야서 강의안」(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191-207.
- 톰슨Ⅱ주석, 기독지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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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4.30
  • 저작시기2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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