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I. 목차 ------------------------------------------ p.2
◎ II. 본문 ----------------------------------- p.3 ~ p.10
◆ 1. 들어가기 ------------------------------------ p.3
◆ 2. 본론 --------------------------------- p.4 ~ p.10
◇ 나이지리아 종교 분쟁의 세부적 사례 소개 ------------ p.4 ~ p.6
◇ 요한 갈퉁의 이론에 따른 분석 --------------------- p.6 ~ p.8
◇ 강인철의 이론에 따른 분석 ---------------------- p.8 ~ p. 10
◆ 3. 결론 -------------------------------------- p.10
◎ III. 참고 문헌 ----------------------------------- p.11
◎ II. 본문 ----------------------------------- p.3 ~ p.10
◆ 1. 들어가기 ------------------------------------ p.3
◆ 2. 본론 --------------------------------- p.4 ~ p.10
◇ 나이지리아 종교 분쟁의 세부적 사례 소개 ------------ p.4 ~ p.6
◇ 요한 갈퉁의 이론에 따른 분석 --------------------- p.6 ~ p.8
◇ 강인철의 이론에 따른 분석 ---------------------- p.8 ~ p. 10
◆ 3. 결론 -------------------------------------- p.10
◎ III. 참고 문헌 ----------------------------------- p.11
본문내용
분쟁과 2010년 조스시 사태 등 각각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의 적용과 이슬람 사원인 모스크 설립이라는 종교적인 이유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분쟁들은 다분히 종교적으로 해석 가능하며 이 들의 무력행동은 종교라는 이름하에 정당화되고 더 나아가 종교가 이들의 폭력행위를 부추기고 있는 양상이다. ④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신자들, 조직, 리더십, 신학 등 종교적 자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원된다.- 기독교 진영에서는 뚜렷한 조직과 이에 수반되는 리더십이 확실히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기독교의 신자들이 종교 분쟁의 한 주체이며 그들의 믿음, 즉 신학이 분쟁의 원인이자 그들의 무기 그들의 믿음, 즉 신학이 그들의 무기라고 표현한 이유는 신학은 각 진영의 신도들이 행동하는 이유 그 자체이며 그들의 행동을 죄의식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는 수단이다. 신학의 이러한 특성 때문에 필자는 각 진영의 신도들이 가장 강력한 무기를 얻었다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라고 봤을 때 기독교 진영에서는 종교적 자원들이 미흡하게나마 동원되고 있다고 보여 진다. 이슬람 진영도 기독교 진영과 마찬가지로 그들의 신학과 신자들이 동원되지만 이슬람 진영은 ‘보코 하람’과 같은 무력 조직이 존재하며 이들을 이끄는 사람이 확실하게 존재하는 모습이 보여 진다. ⑤ 폭력적이고 지속적이며 조직적인 갈등- 나이지리아 종교 분쟁은 1999년 시작된 이래 총 1만 명이상의 사망자라는 참혹한 분쟁의 모습을 보여줘 왔다. 이 뿐만 아니라 UN건물에 폭탄 테러를 가하는 등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 폭력적인 갈등은 올 해 2012년까지 존재하고 있으며 2012년 1월에는 ‘보코 하람’과 그에 맞서는 기독교 세력들의 싸움으로 300여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이와 같이 나이지리아 종교 분쟁은 강인철 종교 분쟁 이론의 5가지 정의에 모두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나이지리아 종교 분쟁이 종교 분쟁의 대표적인 모습을 띄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나이지리아의 종교 분쟁은 어떤 유형의 종교 분쟁일까? 강인철의 이론에 따르면 종교 분쟁에는 크게 종교와 종족의 경계선이 일치하는 종족-종교 분쟁, 한 전통 종교의 ‘본질’을 복원하기 위한 근본주의 운동, 이질적 종교 문화를 지닌 다종족 사회에서 종족 분쟁이 ‘근본주의화’되는 종족-근본주의 분쟁 그리고 중층적 종교 분쟁 등 네 가지의 종교 분쟁 유형이 존재한다.
기독교
이슬람
정치적 성향
민주당(PDP)
인민당(ANPP)
율령(律令)
지방율령
Sharia(이슬람법률)
거주지역
남동부, 남서부
북부, 남동부
대표 종족
이보족, 요루바족
하우사족
[표 2-다-1 나이지리아의 종족과 종교의 연관성] wikipediahttp://ko.wikipedia.org/wiki/%EB%82%98%EC%9D%B4%EC%A7%80%EB%A6%AC%EC%95%84#.EC.A2.85.EA.B5.90
위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나이지리아의 종교 분쟁은 종교와 종족의 경계선이 일치 하는종족-종교 분쟁에서 출발했다. 나이지리아의 종교 분쟁을 북부의 하우사족과 남부의 이보족 및 요루바족의 대결 구도로만 받아들인다면 단순히 종족-종교 분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종교와 종족 분쟁의 과정 자체가 기성 종교인들의 근본 주의화를 촉진하듯이 나이지리아에서도 종교가 근본 주의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이슬람의 ‘보쿠 하람’이다. 보쿠 하람 보쿠 하람이라는 단어는 현지 하우사어로 서구식 교육은 죄악이다 라는 뜻을 지닌다.
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뜻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들은 자신들의 종교가 서구의 영향을 받는 것을 꺼리며 이슬람의 본질을 추구하고자 한다. 그 결과 나이지리아의 종교 분쟁은 더욱 격화되는 양상을 띤다. 이렇듯 나이지리아의 종교 분쟁은 종족-종교분쟁에서 시작하여 종족-근본주의 분쟁의 성격을 띤다.
결론이와 같이 종족-근본주의 분쟁 유형의 나이지리아 종교 분쟁은 그 과정에서 직접적,구조적,문화적 폭력의 양상을 모두 보여준다. 나이지리아 종교 분쟁은 한동안 폭력의 정도가 증가할 것이라고 보여 진다. 기독교 진영에서 최근 ‘보쿠 하람’의 테러에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한 만큼 이들의 갈등 구도가 쉽사리 해체될 것으로 예측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11년간 1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바 있는 나이지리아 종교 분쟁이 계속된다면 더욱 더 많은 사상자들을 급속하게 발생시킬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놓여 있는 나이지리아에 가장 필요한 것은 부정적 평화 상태인 ‘폭력의 감소’이다. 애초에 나이지리아 종교 분쟁이 이슬람 율법 ‘샤리아’의 기독교인들에게 까지 확대 적용을 두고 심화된 것이라고 보면 폭력의 감소를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상대성이라는 개념이 확산되어야 한다. 서로가 믿고 있는 신이 다르며 그들이 따르는 법의 내용은 다르고 혹여 서로의 율법에 어긋난다고 해도 그 차이는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로써 기독교와 이슬람 서로에 대한 폭력이 줄어든다면 적극적으로 평화적인 수단에 의해 행복과 생활이 향상되는 긍정적 평화 혹은 플러스적인 평화를 추구해야할 것이다. 한 나라에서 발생한 종교 분쟁이기 때문에 폭력이 존재하지 않고 삶의 질이 향상되려면 한 나라 안에서 둘이 공존할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그들만의 종교적 율법을 추구할 것이 아니라 종교 지도자가 서로 만나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두 진영 모두 받아드릴 수 있는 공통적인 삶의 규율 체제를 형성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이다. 21세기 문명충돌의 최전선이라 불리는 나이지리아의 종교 분쟁이 하루 빨리 평화의 상태에 도달하여 전 세계가 평화로 한 걸음 나갈 수 있길 바란다.
III. 참고문헌
단행본
엘리즈 그리즈월드,『위도 10도』, 유지훈 옮김(서울: 시공사, 2011)
기사전승훈,「神들은 평화 외쳤건만…」, 《동아닷컴》, 2010. 01. 21.
송경재,「나이지리아, 아프리카 최대 경제국 된다」,《파이낸셜 뉴스》, 2011. 06. 30.
권현진, 「나이지리아 종교분쟁으로 본 아프리카 상황」, 《미션투데이》, 2004. 7. 31.
김윤구, 「나이지리아 \'보코 하람\', 이슬람 과격 무장단체」,《연합뉴스》, 2011. 11. 7.
라고 봤을 때 기독교 진영에서는 종교적 자원들이 미흡하게나마 동원되고 있다고 보여 진다. 이슬람 진영도 기독교 진영과 마찬가지로 그들의 신학과 신자들이 동원되지만 이슬람 진영은 ‘보코 하람’과 같은 무력 조직이 존재하며 이들을 이끄는 사람이 확실하게 존재하는 모습이 보여 진다. ⑤ 폭력적이고 지속적이며 조직적인 갈등- 나이지리아 종교 분쟁은 1999년 시작된 이래 총 1만 명이상의 사망자라는 참혹한 분쟁의 모습을 보여줘 왔다. 이 뿐만 아니라 UN건물에 폭탄 테러를 가하는 등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 폭력적인 갈등은 올 해 2012년까지 존재하고 있으며 2012년 1월에는 ‘보코 하람’과 그에 맞서는 기독교 세력들의 싸움으로 300여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이와 같이 나이지리아 종교 분쟁은 강인철 종교 분쟁 이론의 5가지 정의에 모두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나이지리아 종교 분쟁이 종교 분쟁의 대표적인 모습을 띄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나이지리아의 종교 분쟁은 어떤 유형의 종교 분쟁일까? 강인철의 이론에 따르면 종교 분쟁에는 크게 종교와 종족의 경계선이 일치하는 종족-종교 분쟁, 한 전통 종교의 ‘본질’을 복원하기 위한 근본주의 운동, 이질적 종교 문화를 지닌 다종족 사회에서 종족 분쟁이 ‘근본주의화’되는 종족-근본주의 분쟁 그리고 중층적 종교 분쟁 등 네 가지의 종교 분쟁 유형이 존재한다.
기독교
이슬람
정치적 성향
민주당(PDP)
인민당(ANPP)
율령(律令)
지방율령
Sharia(이슬람법률)
거주지역
남동부, 남서부
북부, 남동부
대표 종족
이보족, 요루바족
하우사족
[표 2-다-1 나이지리아의 종족과 종교의 연관성] wikipediahttp://ko.wikipedia.org/wiki/%EB%82%98%EC%9D%B4%EC%A7%80%EB%A6%AC%EC%95%84#.EC.A2.85.EA.B5.90
위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나이지리아의 종교 분쟁은 종교와 종족의 경계선이 일치 하는종족-종교 분쟁에서 출발했다. 나이지리아의 종교 분쟁을 북부의 하우사족과 남부의 이보족 및 요루바족의 대결 구도로만 받아들인다면 단순히 종족-종교 분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종교와 종족 분쟁의 과정 자체가 기성 종교인들의 근본 주의화를 촉진하듯이 나이지리아에서도 종교가 근본 주의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이슬람의 ‘보쿠 하람’이다. 보쿠 하람 보쿠 하람이라는 단어는 현지 하우사어로 서구식 교육은 죄악이다 라는 뜻을 지닌다.
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뜻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들은 자신들의 종교가 서구의 영향을 받는 것을 꺼리며 이슬람의 본질을 추구하고자 한다. 그 결과 나이지리아의 종교 분쟁은 더욱 격화되는 양상을 띤다. 이렇듯 나이지리아의 종교 분쟁은 종족-종교분쟁에서 시작하여 종족-근본주의 분쟁의 성격을 띤다.
결론이와 같이 종족-근본주의 분쟁 유형의 나이지리아 종교 분쟁은 그 과정에서 직접적,구조적,문화적 폭력의 양상을 모두 보여준다. 나이지리아 종교 분쟁은 한동안 폭력의 정도가 증가할 것이라고 보여 진다. 기독교 진영에서 최근 ‘보쿠 하람’의 테러에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한 만큼 이들의 갈등 구도가 쉽사리 해체될 것으로 예측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11년간 1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바 있는 나이지리아 종교 분쟁이 계속된다면 더욱 더 많은 사상자들을 급속하게 발생시킬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놓여 있는 나이지리아에 가장 필요한 것은 부정적 평화 상태인 ‘폭력의 감소’이다. 애초에 나이지리아 종교 분쟁이 이슬람 율법 ‘샤리아’의 기독교인들에게 까지 확대 적용을 두고 심화된 것이라고 보면 폭력의 감소를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상대성이라는 개념이 확산되어야 한다. 서로가 믿고 있는 신이 다르며 그들이 따르는 법의 내용은 다르고 혹여 서로의 율법에 어긋난다고 해도 그 차이는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로써 기독교와 이슬람 서로에 대한 폭력이 줄어든다면 적극적으로 평화적인 수단에 의해 행복과 생활이 향상되는 긍정적 평화 혹은 플러스적인 평화를 추구해야할 것이다. 한 나라에서 발생한 종교 분쟁이기 때문에 폭력이 존재하지 않고 삶의 질이 향상되려면 한 나라 안에서 둘이 공존할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그들만의 종교적 율법을 추구할 것이 아니라 종교 지도자가 서로 만나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두 진영 모두 받아드릴 수 있는 공통적인 삶의 규율 체제를 형성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이다. 21세기 문명충돌의 최전선이라 불리는 나이지리아의 종교 분쟁이 하루 빨리 평화의 상태에 도달하여 전 세계가 평화로 한 걸음 나갈 수 있길 바란다.
III. 참고문헌
단행본
엘리즈 그리즈월드,『위도 10도』, 유지훈 옮김(서울: 시공사, 2011)
기사전승훈,「神들은 평화 외쳤건만…」, 《동아닷컴》, 2010. 01. 21.
송경재,「나이지리아, 아프리카 최대 경제국 된다」,《파이낸셜 뉴스》, 2011. 06. 30.
권현진, 「나이지리아 종교분쟁으로 본 아프리카 상황」, 《미션투데이》, 2004. 7. 31.
김윤구, 「나이지리아 \'보코 하람\', 이슬람 과격 무장단체」,《연합뉴스》, 2011.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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