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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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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21세기(21C)의 핵정책

Ⅱ. 21세기(21C)의 원자력

Ⅲ. 21세기(21C)의 국제정치

Ⅳ. 21세기(21C)의 미국정치
1. 본토 방어의 과제
2. 대 중국 정책과의 연계

Ⅴ. 21세기(21C)의 행정학

참고문헌

본문내용

있다. 비용의 문제, 그리고 신 전략 구상을 위한 병력 재조정의 문제가 동북아에 대한 미국의 이해 및 미군의 문제와 연계된다는 것이다.
Ⅴ. 21세기(21C)의 행정학
과학 문명의 발달로 앞으로는 우리가 상상만 하던 여러 가지 현상들이 실현 가능하게 되었으며, 특히 생명공학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이 얼마나 늘어날지 알 수 없게 되었다. 이로 인하여 조만간 전 인류는 고령화 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사이버 공간에서 지구촌의 누구와도 만날 수 있어 지구상에서 물리적인 공간과 거리의 개념이 퇴색하게 될 것이다.
21세기 우리나라 행정환경의 변화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세계화 현상을 들 수 있다. 정보통신의 발달로 국가와 국가간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으며 EU, NAFTA 등 국가간의 연합이나 블록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국가에 대한 관념이 변화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WTO나 뉴라운드 등 국제 무역질서의 재편과 함께 행정 환경에 많은 변화를 초래하고 있으며, 국제기구의 역할 증대, NGO 등 비국가적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지방화분권화 현상의 강화이다. 지방간에 상호 차별화된 발전 전략으로 다양성이 강화되고 중앙집권적 체제가 점차 지방분권화의 경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셋째, 지식정보화시대이다. IT산업의 급속한 발전으로 행정체제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게되며, 사이버공간을 이용한 행정이 주를 이루게 될 것이다. 전자정부의 실현이 보편화되며, 재택근무와 주5일 근무제의 정착으로 국민의 생활패턴이 획기적으로 변화할 것이다.
넷째, 다양성의 시대이다. 사회관계가 복잡화되고 각 분야별 전문가가 중심이 되는 다양성의 시대가 될 것이다.
다섯째, 문화의 기능이 더욱 중시될 것이다. 문화는 나라마다, 민족마다 다양한 특색을 지니고 있다. 독특한 문화는 세계화와 지방화시대에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관건이 될 것이다. 중국대륙과 동남아의 젊은 층에 몰아치고 있는 韓流는 동양문화권의 젊은이들에 대한 어느 정도의 동질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우리 문화가 널리 보급됨으로서 얻는 효과는 상상을 넘어설 것이다. 또한 점차 인간이 신기술 등으로 소외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따라 인간의 본성을 중요시하는 인간 존중에 대한 관심도가 증대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에 의해 국가간의 장벽이 허물어지고 산업사회에서 정보화사회로 진전되는 과정에서 행정학의 영역도 점차 복잡다기화 되는 경향을 띠고 있으며, 사회과학으로서 행정현상에 대한 문제의 해결에 중점을 두어야 할 행정학이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적절히 따르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일부에서는 행정학의 위기를 제기하기도 하였다. 즉 행정환경은 빛의 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나, 이에 비해 행정현상에 나타나는 제 문제의 해결을 위한 행정학의 이론은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기가 어려운 현실이다.
이제 행정학도 독자적인 분야로서의 기능만을 주장할 시기는 아닌 것 같다. 정치학, 경영학, 경제학, 법학, 사회학 그리고 전산학 등 인접 학문 간의 교류와 접목을 통하여 다양화되고 유연성 있는 행정학의 영역을 확보하고, 복잡 다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해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최근 논의가 활발한 거버넌스 즉 국정관리라는 관념에 중점을 두고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국정관리란 중앙과 지방정부 행정, 금융을 포함하는 기업, 시민사회가 상호 협력하여 국가의 업무를 관리해 나가는 것으로 종합적이고도 균형 잡힌 접근방법이 필요하다 하겠다.
한국의 행정학도 미국의 그늘에서 벗어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우리 고유의 행정문화에 대하여 더 깊이 연구하고 행정현상에서 나타나는 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실용적인 학문으로 자리잡도록 행정학자, 행정관료, 그리고 행정과 관련된 모든 분들의 공동된 노력이 필요하다 하겠다. 이렇게 할 때 행정학은 가장 인기 있는 사회과학으로서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학문으로 거듭날 것으로 생각한다.
참고문헌
◈ 김기정(2009), 21세기 미국 외교정책과 공공외교, 국가안보전략연구소
◈ 내외전기통신사(2008), 21세기 원자력 이용
◈ 안병진(2001), 2000년 대선과 21세기 미국 정치의 작동방식, 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소
◈ 이대우(2004), 21세기 국제정치에 있어서의 인문학의 역할, 대동철학회
◈ 이춘근(1993), 21세기 핵 국제질서와 한국의 핵정책, 한국공공정책학회
◈ 최성남(1999), 21세기 행정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 연세대학교

키워드

21세기,   21C,   핵정책,   원자력,   국제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