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기술,오감기술의분야별기술설명및사례,오감기술과 향후전망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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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언
2. 오감기술의 기초이해
3. 오감기술의 분야별 기술설명 및 사례
　1) 시각
　2) 청각
　3) 촉각
　4) 미각
　5) 후각
　6) 복합감각적 융합사례
4. 향후 전망 및 과제

본문내용

콘텐츠 자체의 질적 향상은 물론이거니와 인간의 문화, 경제생활에서도 혁명적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의료, 복지 등의 분야에서 엔터테인먼트 분야까지 현재도 이용되고 있는 부분들이 많으나, 기술의 발전해 감에 따라 더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한 컨텐츠로 넓은 분야에 응용될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의 뒷받침 되어, 장거리 교육 제공을 원하는 곳에서 특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환자의 상태를 원거리에서 측정하거나, 게임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더욱 큰 현실감을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이러한 오감기술은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여, 이를 이용하며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력 차별화 요소로 부각될 수 있을 것이며, 새로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예를 들어 감성 기반 게임이나 영화, 생리적 지표를 응용한 홈오토메이션 등 새로운 제품과 시장이 속속 탄생하여 새로운 산업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하며, 향기를 채취해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는 사업 등 신종 비즈니스 모델들도 많이 등장할 것으로 생각한다.
<오감기술 발전을 위한 과제>
오감 정보처리 기술은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정보의 촉각화, 후각화, 미각화 등의 기술 개발과 기존의 시ㆍ청각을 포함한 오감 융합 재현을 통하여 인류 문화의 근본적인 생활 패턴을 바꾸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감 정보통신 기술이 실현되면 지금까지 시각, 청각 중심의 정보통신 기술에서 오감 정보에 의한 다양한 응용 창출과 교육, 의료, 복지에서 엔터테인먼트 분야까지 넓은 분야에의 응용이 기대되며 보다 자연스럽고 현실감이 있는 실제 대면 접촉과 다름없는 실질적인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게 된다. 오감 기반의 휴먼-컴퓨터 상호작용(HCI) 기술은 차세대 PC, 지능형 로봇 , 디지털홈 , 텔레매틱스 등 인간과 기기간의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를 위한 핵심 공통 기술이며,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력 차별화 요소로 부각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응한 기술 표준 개발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미국, 일본 등에서는 원천특허 확보를 위한 선 특허, 후 개발을 추진하며 EU 에서는 타 지역 국가에 대한 배타적인 기술정책과 시장선점을 위한 표준화를 통한 IPR(지적재산권) 획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따라서 시각, 청각 중심의 정보통신 응용 서비스에서 촉각, 후각, 미각 등 인간의 오감 메커니즘을 이용한 오감정보통신 서비스와 같은 미래 전략 산업에 대응한 핵심 IPR 확보 및 기술 표준화 착수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한국도 정부의 오감에 대한 체계적인 개발 로드맵과 연구 지원 체계가 필요하므로, 산업계, 학계, 정부의 연구 역량이 집중된 전문 연구기관이 설립된다면 효율적인 오감기술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우리나라도 지난 95년부터 당시 과기부에서 감성공학기반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감성 데이터베이스 등 제품 개발에 필요한 기반을 확보했지만, 기초연구 차원의 사업추진과 관련기술의 미비로 상용화에 한계를 보였었다.
오감기술은 특히 다른 기술에 비해서 광범위한 범위를 포괄하므로,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연구할 수 통합 학제적 연구가 필요하다. 관련분야는 인지과학, 정보통신기술, 생리학, 심리학, 감성과학, 컴퓨터 공학, 디자인 등 다 분야를 망라하기 때문에 종합적인 추진체제가 불가결한 것이다. 그리고 오감을 컴퓨터 기술로 변환하여 통신매체를 통해 서로 주고받기 위해서는 각각의 감각에 맞는 표준화된 코드 생성이 필요한데, 이러한 코드에 대한 기술 표준 개발이 시급히 요구되며, 표준특허 개발을 위한 경쟁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분석을 통해 초기 시장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시각, 청각 등 개별 감각 연구개발 중심으로 이루어 졌던 오감기술 연구가 이제는 미각, 후각, 촉각에 대한 연구로 이어지고 있으나, 아직 그 기술들의 표준화 연구는 미비비한 상황이므로, 오감기술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표준화 연구를 통한 특허개발이 요구된다.
오감기술은 유비쿼터스 컴퓨터 환경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생생하고 현실감 있는 컨텐츠를 제공하여 줄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의 감성에 기반을 둔 컨텐츠들을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로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활발한 상용화 단계에서 좀더 자극적이고 생생한 컨텐츠의 에 대한 높은 요구수준이 폭력/선정적인 컨텐츠의 범람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폭력/선정적인 컨텐츠에 대한 정책적, 제도적 제재 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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