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경제 성장과 경제 발전

소개글

말레이시아의 경제 성장과 경제 발전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 국가정보

　1. 자연지리
　2. 정치행정 체계
　3. 사회문화 체계
　4. 우리나라와의 관계

Ⅱ. 말레이시아의 경제동향

　1. 최근 경제지표 - 경제특징
　2. 최근 경제현황
　3. 미래의 경제전망

Ⅲ. 결 론

본문내용

석유수출세 수입이 증가됨에 따라 말레이시아 정부자체의 재정적자난이 2005년 3.8% 2006년 3.5% 이하로 축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성장률 5% 유지 전망
- 전 세계는 조류독감 유행, 중국의 경기과열 억제정책, 고유가 현실로 인해 제자리걸음 성장 or 성장률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레이시아 경제는 5%의 안정적인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민간 소비의 증가에 따른 서비스업 부문의 생산 증가와 전기·전자 수출 산업의 호조에 힘입어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된다.
물가상승 압력 지속
- 말레이시아는 유류가격의 인상 등의 이유로 소비자 물가지수상승률이 증가하면서 최근 들어서 최고치를 기록하며 물가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 수송, 통신부문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연초 대비 6%대이며, 조류 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식료품 가격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작년 대비 증가한 3.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자율 지속 인상 전망
-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은 경제 안정 성장을 공고히 하기 위해 긴축 통화정책을 운용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대미 이자율 격차와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이자율 인상조치를 취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중앙은행이 세 차례 이자율 인상을 해서 3.5%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2005년도 4분기 민간소비 증가율이 9%대에 달해 물가상승 압력이 높기 때문에 연말까지 추가적 0.5%의 금리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GDP대비 경상수지 흑자의 비중 감소
- 말레이시아의 무역흑자는 2004년 272억 달러에서 2005년 263억 달러로 소폭 감소하였으나, 2006년은 전자, 전기 제품 수출의 증가로 다시 272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서비스 및 소득 수지가 적자로 지속되고 있어서 경상수지는 2005년 141억$ 2006년 154억$를 기록하여 금액은 증가할 것이나, 2005년 GDP의 10.8% 2006년 GDP의 10.4%로 감소하여 전년도 대비 GDP의 비중은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Ⅲ. 결론
말레이시아의 근대적 발전은 19세기 말부터 고무농장 개척에서 시작되었고 이는 열대지방의 농장경영에서 성공적인 사례가 되었으며, 세계 천연고무 생산의 약 40%를 차지하게 되었다.
말레이시아는 일반적으로 소수의 특산물 생산과 그 수출에 의존해 온 전형적인 단일재배 경제국이였으며, 이로 인해 동남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에 버금가는 높은 소득수준을 보이게 되었다.
그러나, 독립이후에 정부는 수출지향적 경제구조에서 탈피하고, 오늘날 경제의 다각화를 도모하기 위해 여러 가지 개발 계획을 시행하고 있는 과정 중에 있다.
말레이시아는 과거 수출주도형 공업화 전략을 채택하여 성장을 하였고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한국과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양국은 모두 97년도 아시아 외환위기를 경험하였으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한국이 IMF 프로그램에 의한 개방과 자유화를 통해 선 구조조정, 후 경기부양을 꾀하였다면, 말레이시아의 경우에는 자본통제와 고정환율제로서 선 경기부양, 후 구조조정을 통해 대응을 하였는데, 이는 양국이 처한 경제현실을 반영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상대적으로 외환위기에 자유로웠던 말레이시아는 자본통제와 고정환율제 채택으로 금리 인하를 꾀하고 이로 인한 대출 증가 및 채무상환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경기회복을 이루어 경제주체들의 신뢰회복을 도모하고자 한 것이다.
이 때문에 말레이시아는 유동성위기는 없었으나, 동남아시아 시장 전반에 대한 신뢰저하와 전 마하티르총리의 경제철학인 서구 금융자본의 기피 등으로 신용위기에 직면했기에 환율안정 속에 금리인하를 추진하여 경기를 회복시키는 것이 급선무였다.
국내부채문제가 상대적으로 컸던 말레이시아는 자본 통제이후, 금융확대 정책을 추진하였고 구조조정 이외에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정책의 추진과 신인도 회복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하였다.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현실에서는 일단 선택한 정책에 대해서 일관성을 가지고 독자적인 정책 선택보다는 국제적 공조에 노력을 하면서 신인도 회복에 주력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였다.
총리로 임명된 압둘라 바다위 총리는 외교관 출신으로서 말레이시아의 대외관계 개선에 주력을 다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전 세계적인 개방화의 물결에서 말레이시아는 동시다발적 FTA 협상을 추진하여 뉴질랜드, 호주 등 대양주 국가와의 협상의 진전을 보이고 있고 지난 6월에는 미국과의 1차 협상을 개최하였다.
교역과 투자에서 최대 경제협력국인 미국과의 FTA를 통해 말레이시아는 한 단계 높은 협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세안의 일원으로서 중국, 한국, 인도와 FTA 추진 중에 있다.
머지않아 말레이시아는 전체 교역의 상당부분을 자유무역협정 하에서 행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아세안, 일본, 중국, 미국 및 호주-뉴질랜드 등 조기에 FTA가 체결될 지역에 대한 수출은 2005년 통계에 의하면 전체 수출의 65%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말레이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자유화 수준을 유지 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지식경제 기반이 중심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모색과 내수산업의 창출을 위해 농업, 팜유 생산 등의 1차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진다.
말레이시아는 이로써, 전자ㆍ전기 제품, 섬유ㆍ의류 등 수출품에 대한 시장접근을 확대하여 외국인 투자유치를 강화하고 고등교육과 보건 관광부문에 대한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참고 문헌 』
「 말레이시아 자본통제 정책의 효과 」 1999.3 박번순
「 말레이시아의 FTA 정책과 배경 」 2006.6 박번순 ( http://www.seri.org/ )
2005년 말레이시아 4분기 2005.12. 배희연
말레이시아 2006년 2분기 2006.6 배희연 세계지역연구센터 동서남아팀 연구원
「 미국ㆍ말레이시아 제 1차 FTA 협상 시작 」2006.7 이종숙 ( http://www.kiep.go.kr/ )
주 말레이시아 대사관 『 경제통상 - 말레이시아 경제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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