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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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모든것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일본의 경제
2. 일본의 문화
3. 일본의 음식

본문내용

카리성으로 중화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매실장아찌의 독특한 신맛에는 피로회복 효과가 있다. 일본사람들은 아파서 식욕이 없을 때나 감기기운이 있을 때 죽과 함께 매실장아찌를 먹으면 좋아진다고 해서 즐겨 먹는데 그 이유는 매실장아찌에는 장 활동을 정돈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⑪낫또 - 콩을 낫또균으로 발효시킨 음식으로 젓가락으로 집어 올리면 실타래처럼 점성이 생기는 낫또를 가리킨다. 삼삼한 간장이나 우려낸 국물을 뿌리고 실이 잘 생길 때까지 뒤섞고 나서 밥에 얹어서 먹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급속하게 보급된 것은 에도시대로 그 당시의 제조방법을 발전시킨 것이 현재의 낫또이다. 일본사람들이 낫또를 잘 먹는 이유는 낫또에 들어있는 성분이 건강에 좋다고 일컬어지기 때문이다. 소화흡수율이 높고 위장을 정돈하고 비타민 B군은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 그러나 맛과 냄새가 강렬하기 때문에 잘 못먹는 사람들도 많다. 그래서 낫또를 튀김으로 만들거나 일식스파게티의 재료로 사용하는 등 먹기 쉽게 조리되게도 되어있다. 냄새가 적은 낫또가 등장한 것과 건강붐으로 인해 낫또의 소비량도 계속 올라가고 있다.
⑫오니기리(주먹밥) - ‘니기리메시’나 ‘오무스비’라고도 하는데 ‘오니기리’가 보다 정중한 표현이다. 전국시대의 농민이나 무사들이 도시락 대신에 가지고 다닌 것이 지금의 오니기리의 기원이라고 하는데, 현재와 같은 모양이 된 것은 메이지시대 이후이다. 소금만으로 양념을 한 것이나 깨소금을 묻힌 오니기리가 기본이며 재료도 여러 종류가 있다. 오니기리 한가운데에 재료를 얹은 경우는 연어, 구운 대구알, 명태알, 가다랑어포, 조림, 매실장아찌, 참치 마요네즈 등이 고정된 음식이고 밥에 섞는 것으로서는 자소, 후리카케, 가다랑어포, 연어살, 야채절임 다진 것 등이 있다. 야채 등을 넣어 지은 밥으로 만든 오니기리에는 톳, 버섯, 밤, 생선과 야채 등을 넣어 지은 밥, 볶음밥 등이 있다. 또한 오니기리의 형태는 원형과 삼각형과 마름모꼴, 이 세 종류가 있는데 가장 많은 것이 삼각형이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로 편의점에서도 도시락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효자상품이다.
⑬츠케모노(야채절임) - 츠케모노란 야채, 경우에 따라서는 생선이나 고기 같은 식품을 소금 등과 함께 담가두어 보존성을 높이고 더불어 풍미를 좋게 한 음식이다. ‘코노모노’, ‘오싱코우’라고도 불린다. 일본의 츠케모노에는 많은 특징이 있다. 우선 첫째로 굉장히 숫자와 종류가 많이 있다는 점이다. 에도시대 말기부터 메이지시대에 이르는 동안 각 지방에 그 토지의 기후나 풍토의 특성을 살린 명물 츠케모노가 탄생했다. 두 번째로 절이는 국물과 절이기 위해 놓아두는 음식이 풍부하다는 점이다. 일본에는 간장, 거르지 않은 간장, 막걸리, 소금 국물, 매실식초, 청주, 소주 등의 절임액 외에 술지게미, 된장, 쌀겨, 겨자, 다시마 같은 절임을 담가두는 고체의 재료가 있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절이는 재료의 다채로움이다. 배추, 순무, 가지, 오이, 참외, 무, 생강, 우엉, 인삼, 고추냉이, 겨자, 노자나와, 락쿄 등을 담군다.
⑭돔부리(덮밥) - ‘돔부리모노(덮밥요리)’라고도 하며 돔부리란 밥을 얹는 큼직한 그릇을 ‘돔부리’라고 하는 데서 돔부리 위에 따듯한 밥을 얹고 그 위에 조리한 건더기나 국물을 끼얹는 밥 요리를 ‘돔부리’라고 하게 되었다. 간편하게 만들 수 있고 게다가 종류로 풍부하다. 에도시대에 우나기야(장어음식점)주인이 돔부리 위에 장어를 얹어 ‘우나돈’으로서 팔았던 것에서 돔부리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일본의 식사라고 하면 주식인 밥과 반찬이 따로따로 차려지고 그렇게 차려진 음식을 정중히 먹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에 반찬을 밥에 얹어 먹는 것을 품위 없다고 여기는 일본인도 많다. 돔부리는 이런 기본을 깨뜨리고 반찬과 밥이 하나로 이루어져 있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서민적인 식사로 요즘에도 사랑 받는다. 특히 최근에는 300엔 정도로 간편히 먹을 수 있는 규동(소고기덮밥), 부타돈(돼지고기덮밥) 체인점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⑮카이세키요리(연회음식) - 카이세키요리라는 것은 에도시대 이후에 재산을 모은 상인들이 예의에 얽매이지 않고 사치스러운 음식을 호화로운 식기에 넣어 즐기려고 만들어진 연회용 음식이다. 혼젠과 카이세키요리가 변화하고 발달한 음식으로 현재는 일본음식의 주류가 되었다. 국 세 개와 반찬 열한 개로 이루어진 예의를 중요시했던 엄격한 예법이 있는 혼젠료리에서 시작되었으나 시대에 맞추어 서양화도 진행되어 많은 사람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점점 바뀌었다. 발음이 같은 카이세키요리는 다도에서 발전한 것이어서 다도로부터의 예의범절이 있고 카이세키요리(연회음식)와는 다른 음식이다. 맛뿐만 아니라 눈으로 즐기려는 것도 연회음식의 특징으로 음식을 담는 법에도 공이 들어 가 있다. 기본적으로는 음식 한 가지씩 갓 만들어진 상태로 나오지만 고급 숙박시설의 식사 등 연회음식의 경우에는 미리 밥상에 한 상 차려져 있다.
니혼슈 - 니혼슈(청주)는 쌀과 물로 만든 양조주이다. 데워서 마실 수 있어서 취기가 빨리 돌아 겨울에는 몸을 따뜻하게 한다. 좋은 술은 차게 마시면 최상급의 와인과 비슷한 맛이 난다. 대량으로 생산하여 전국적으로 판매하는 술도 있지만 전국 각지에 그 토지의 주조공장이 있어 쌀이나 물의 질, 또는 양조방법의 차이에 따라 제각각 독특한 맛을 만들어낸다. 이것을 향토주라고 한다. 알코올농도는 15%정도로 비교적 마시기 쉽기 때문에 여성들에게도 인기이다. 술이 양조주인 것에 비해 소주는 증류수이다. 증류기술은 11세기 아라비아에서 개발되었고 동양으로는 13세기에 전해졌다. 원료는 밀, 쌀, 옥수수, 고구마 등이 주류로 30~45% 정도로 알코올농도가 높기 때문에 물과 뜨거운 물과 주스 등을 타서 마신다. 서일본에서는 각지에 독특한 소주가 있고 오키나와의 아와모리는 가장 유명하다. 또한 예전에는 멋이 없고 마시기 어렵다는 이유 등으로 젊은이나 여성들이 선호하지 않았지만 요즘은 소주에 대한 이미지가 확 바뀌어 소주붐이 되었고 지방소주가 폭발적인 인기를 거두어 지역활성화로도 이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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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5.16
  • 저작시기2013.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46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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