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의 이해 -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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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뮤지컬의 이해 -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웨스트엔드
 Ⅱ-1. 영국 뮤지컬 시장의 형성
 Ⅱ-2. 영국 뮤지컬의 공연특징
 Ⅱ-3. 영국 뮤지컬 시장 규모
 Ⅱ-4. 영국의 관객개발 프로그램

Ⅲ. 브로드웨이
 Ⅲ-1. 미국 뮤지컬 시장의 형성
 Ⅲ-2. 미국 뮤지컬의 공연특징
 Ⅲ-3. 미국 뮤지컬 시장 규모
 Ⅲ-4. 미국의 관객개발 프로그램

Ⅳ. 웨스엔드와 브로드웨이 비교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참여할 수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육성에 전념한다는 의미에서 모토를 ‘모두 다 함께’로 정하고, 무용, 연극,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골고루 망라되어 있는 가족 프로그램을 개발해 냈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통신 회사인 버라이존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가족 프로그램에는 해마다 무용, 동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과 인형극, 서커스, 청소년 합창단 공연은 물론이고, 그래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탐 체핀의 음악 공연, 21세기의 테크놀로지를 경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장르의 혼합 공연 등 25편 이상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한 달에 두 편이상의 공연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셈이다.
뉴욕 하면 떠올리는 것이 ‘브로드웨이 뮤지컬’이지만 뉴욕 공연예술의 수준을 뮤지컬로만 판단하기는 어렵다. 뮤지컬 자체가 상업적인 인식에서 출발한 만큼 실험적인 작품을 원하는 관객의 욕구는 절대로 만족 시켜줄 수 없다. 새로운 공연 예술에의 욕구를 채워주는 것을 ‘링컨센터’나 브룩클린의 ‘BAM’ 등 다양한 공연을 해마다 레퍼토리를 바꿔가며 선보이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 극장들은 티켓을 팔아 수입을 올리는 브로드웨이 극장과는 달리 티켓수입은 전체 수익에서 최대 3분의 1 정도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극장의 운영은 정부를 비롯한 각계의 지원으로 조성된 펀드로 운영되며 그만큼 관객에 대한 서비스는 지극하다. 링컨센터의 경우 산하에 아트 인스티튜라는 예술교육연구소를 따로 두고 있을 정도로 관객교육에 관심이 지대하다. 이들의 임무는 첫 번째, 청소년 관객의 육성, 두 번째, 각 학교에서 예술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의 재교육, 세 번째, 링컨센터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공연 기회를 주는 것 등이다. 하나하나의 프로그램을 위해 그들이 만들어 내는 자료집은 그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제작되고 두꺼운 바인더 하나가 가득 찰 정도로 내용적으로 굉장한 완성도를 지닌다.
Ⅳ.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 비교
미국에 브로드웨이가 있다면 영국엔 웨스트엔드가 있어 세계 뮤지컬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는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지만 그 시작은 각기 달랐다. 19세기 말 영국은 정치적, 경제적으로 막강한 국가였다. 따라서 세계무역상들과 부호들이 모여들었고 이들을 위한 오락으로 뮤지컬이 시작되었다. 미국은 영국의 식민지였던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영국에 의해서 뮤지컬이 전파 되었다. 'A Gaiety Girl'이 1894년 영국 뮤지컬로서 최초로 미국 연주여행을 했다. 'A Gaiety Girl'을 시작으로 레미제라블, 캐츠, 미스 사이공, 팬텀 오브 오페라 등 세계 4대 뮤지컬이라고 불리는 대작들이 웨스트엔드에서 성공을 바탕으로 미국으로 건너갔고, 브로드웨이에서 크게 흥행을 이루었다. 따라서 브로드웨이에서 웨스트엔드의 형식을 따라가다 보니 브로드웨이만의 특색이 찾을 수 없었다. 그러나 브로드웨이도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나 왕과 나 , 브로드웨이 42번가 같은 브로드웨이 오리지널을 만들어 내며 특색 있게 발전하기 시작했다. 웨스트엔드가 4대 뮤지컬에서 볼 수 있듯이 대체적으로 문학적이면서도 철학적인 명제를 담은 작품이 많은 반면에 브로드웨이는 ‘코러스라인’과 같이 뮤지컬의 감각적이고 섹스어필하며 쇼 같은 분위기의 뮤지컬이 대다수이다.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각기 이러한 특색을 나타낸 이유는 미국 뮤지컬은 본래 각 지방마다 순회하면서 약을 선전하고 파는 버라이어티쇼에서 발전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시각적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춤의 형태가 발전되었다. 브로드웨이의 특성은 흥미를 끄는 요소가 풍부하다는 점인데 반면 영국의 셰익스피어의 전통을 이어받아 춤보다는 연기와 유려한 시적 대사가 발달했고, 상대적으로 춤은 경박하게 여겼기 때문이다.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의 특성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브로드웨이 같은 경우는 버라이어티쇼에서부터 발전한 영향을 받아 뮤지컬이 상업적인 면을 강하게 뛰고 있다. 그 이유는 브로드웨이의 극장 39개 극장 중 80%에 해당하는 31개의 극장을 빅3 극장주들이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극장을 보유하고 있는 극장주들에 의해서 뮤지컬들이 제작되어지기 때문에 상업성이 부각된다. 브로드웨이의 뮤지컬의 버라이어티적인 요소와 상업성이 결합하여 흥행한 뮤지컬을 토대로 많은 영화들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맘마미아, 시카고 등 여러 작품들이 영화로 만들어 졌고 뮤지컬만큼의 성공을 이루었다.
이처럼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의 특성은 다르지만 이들이 미래를 위한 관객개발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흔히 공연예술에서 관객개발이란 일시적인 작품을 알리는 마케팅으로만 해결되지 않는 보다 근본적인 문제들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된다. 그런 측면에서 웨스트엔드는 인기시즌인 여름에 어린이들을 위해서 공짜 좌석을 제공하고 그들에게 무대 뒤의 세계를 알리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것은 비단 관객뿐만 아니라 미래에 배우, 연출가와 스태프를 길러내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 듣고 읽는 부분에 문제가 있는 시각 청각장애인들의 공연관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시에서 투자하는 노력은 공연예술의 메카로서의 런던의 명성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브로드웨이의 NJPAC와 링컨센터를 통해서 체계적으로 관객들을 개발하고 있다. 평생 극장이라는 공간을 찾아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극장의 문턱은 한 없이 높아만 보인다. 그러나 종교ㆍ영국축구 같은 경우 유년시절 부모님의 손을 잡고 따라가서 보고 배우면서 성인되어서도 이어진다는 점을 본다면 뮤지컬도 잠재된 관객들을 어떻게 극장으로 이끄느냐는 결국 어린 시절부터 교육을 통해서 뮤지컬의 이해를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Ⅵ. 참고문헌
◆ 한국뮤지컬의 제작현황과 관객개발에 대한 연구 : 국내뮤지컬 시장의 제작 환경과 수요자의 행태분석을 중심으로 / 태유진 / 국민대 종합예술대학원, 2008.2
◆ 뮤지컬을 꿈꾸다 / 정재왈 / 아이세움 / 2009 / 나의 문화 교과서
◆http://cafe.naver.com/actorsclinic.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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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3.05.16
  • 저작시기2011.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46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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