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로서의 자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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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사로서의 자기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사회복지사로서의 자기분석


1)나의모습 관찰하기
- 나는 나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고 있는가?
- 나는 나 자신의 기본적인 욕구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
- 나의 가치관은 어떤 것이 있으며, 이것이 나의 행동 및 타인과의 관계를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가?, 나는 내가 살고 사회와 직장과 어떻게 관계하고 있는가?
- 나의 생활양식은 어떠한가?
- 나는 내가 상대하는 사람들에게 나 자신을 어떻게 보여주고 있는가?

2)사회복지사의 자기인식 점검하기
① 사회복지사의 주변사항 파악
②타인의 수용
③비차별적 비심판적 행동과 태도
④자기주장
⑤자기통제
⑥직관력
⑦자기노출하기
⑧전문적인 경계선 유지하기

3)자기의 가족관계 이해
<가계도>
자기분석
우리 가족의 관계
가족 내에서의 자기의 역할과, 나의 가치관과 태도에 영향을 미친 요소들

본문내용

하게 되었고, 나에겐 정신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어머니께서는 친아버지와의 관계를 끊기를 요구하셨고, 새아버지와 그의 아들과의 많은 갈등이 시작 되었다.
생활양식과 사고방식, 식습관, 또한 성격 까지도 어디서부터 맞춰나가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대한민국이 혈연중심의 사회라고 말하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일까? 필자도 모르게 그런 생각이 들곤 했다. 역시 새로운 가정이 만나서 결합을 한다는 것, 재혼가정을 이루며 산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다.
우리 가족의 관계
위에서 본 내용과 같이 가족 간의 관계는 복잡하게 뒤 엉켜 있다. 가계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현재 아버지와는 단절된 관계이지만, 친아버지는 우리가정 내에서 우리의 마음을 가장 잘 알아주셨던 유일한 지지자 이셨다. 또한 막둥이 지원 이와는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어머니와의 관계는 친밀하지만 모든 자식과 부모가 그렇듯이 때로는 약간의 갈등이 있기도 한다. 새아버지와는 현재 비교적 갈등이 줄어들긴 했지만 항상 서로 약간의 불편함을 느끼고 있고, 새아버지의 아들과 막내 여동생과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나와는 약간의 거리감이 생기곤 한다.
가족 내에서의 자기의 역할과, 나의 가치관과 태도에 영향을 미친 요소들
가족구성원들은 가정 내에서 각기 다른 공식적 비공식적 역할들을 수행하는 경향이 있다.(Satir,1972) 우리 가정 내에서 나의 역할은 장녀인 역할을 대신하는 동시에 카운슬러 역할을 하는 것 같다.
평소 언니와 어머니와는 갈등의 양상이 깊고, 장녀인 언니는 집안일에 소홀한 편이다. 그래서 평소 가정 내에 문제가 생기거나 고민거리가 생겼을 때 모두 나에게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이 대부분이다. 사실 어린 시절 가정환경을 통해 나는 좀 더 성숙해질 수 있었고, 가정 내에서 가족 간의 애착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깨달을 수 있었다. 또한 언니에게 받았던 스트레스를 또다시 동생에게 반복하는 것은 잘못 된 것이라고 판단하게 되었다. 이런 모든 영향들을 통해 어머니께서는 언니에게 품었던 모든 기대가 나를 통해 이루어지기를 바라셨다. 동생들을 통솔하거나 집안일을 돕거나 언니가 이루지 못했던 학업을 성취에 대한 부분들 까지 전부 나의 몫이 되곤 했다.
솔직히 이런 것들이 어린 나에게 조금은 무겁고 힘든 짐 이기는 했지만 이런 환경을 극복하기위해 노력했고, 가족들은 나에게 만은 신뢰를 주었던 것 같다.
어린 시절 나는 무척이나 소극적이고 주관도 없고 자신감도 부족한 아이였다. 사실 이혼가정, 재혼 가정이라는 것이 그 당시 사회에서는 어린 나에게 낙인을 찍히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했다. 친구들 앞에서 선생님 앞에서 우리 가정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 무척이나 창피하였고 부끄러웠다. 또한 언니에게 받은 스트레스로 또한 나를 소극적이고 자신감 없이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하였다.
이런 모든 영향을 받아 현재 자신감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면 나에 가치관으로 까지 자리 잡게 되었다. 평소 어두운 과거 때문인지 사람들은 나에게 항상 어둡고 차가워 보인다는 말을 많이 한다. 하지만 현재 이러한 가정환경을 원망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어렵고 힘든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무엇인가 도움을 주는 직업을 갖는 것이 나의 소박한 꿈이다. 힘든 시간들 이었지만 오히려 이와 같은 나의 시절들이 발판이 되어 지금의 강한 나를 만들어 준 것 같다.
20대 이후나의 삶에서 있어서 가장 탁월했던 선택은 사회복지과로의 전과 한 것이다. 어린 시절 필자의 과거를 회상해보면 행복하고 좋았던 기억보단 짙은 회색의 안개가 낀 것처럼 어둡고 우울한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 차 있다.
융(Jung)의 이론에서는 성격발달이 전 생애에 걸쳐 이루어지며 타고난 정신적 소인은 생활 속에서 후천적으로 변할 수 있다 말하였고, 애들러(Adler) 또한 인간은 창조적인 존재라고 하지 않았던가?
흔히 어른들이 말하기를 타고난 팔자 데로 살다 가는 것이 인생이라는 말은 한다.
기존에는 자신이 처한 상황과 환경에 대해 그저 수긍하며 살아가는 것이 유일한 대처방안이라 여기며 살아왔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건데 팔자는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지 결코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써내려온 글들을 되새겨 보면서 내 자신을 좀 더 가까이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사회복지사가 내담자를 분석하는 데 있어서 가장 빠른 첩경은 자기 자신을 먼저 분석할 줄 아는 능력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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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3.05.16
  • 저작시기2007.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46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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