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디자이너 - 장필립 랑클로 (Jean Philippe Lenc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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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색채디자이너 - 장필립 랑클로 (Jean Philippe Lenclos)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세대 컬러리스트라고 할 수 있는 장 필립 랑클로는 프랑스에서 1938년 3월에 태어난 세계적인 컬러리스트이자 디자이너이다.

- 장 필립 랑클로의 국내 컬러프로젝트
1. 삼성전자 갤럭시S2HD 컬러프로젝트 – 서울 동작역 철교 기둥
2.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프로젝트 - 제주 더럭 분교
3. 현대건설 HILLSTATE

- 장 필립 랑클로의 인터뷰
- 느낀점

본문내용

프로젝트를 통해서 서울의 역동성과 발랄함에 걸맞은 과감한 색채 사용을 제안하고 있다.
‘콘크리트 회색을 피해 색을 입히면 태양의 스펙트럼을 떠올리게 한다. 또 강변과 푸른 공원을 따라 자전거 도로가 있는 산책과 휴식의 장소라 색의 대비가 더욱 산뜻하다. 일단, 기둥을 받치고 있는 콘크리트의 차가움을 감추고 싶어 고상한 진회색의 도료로 채색을 한 후 서울과 똑같은 다채로운 색의 조화를 염두 하여 색동 한복의 느낌을 살렸다. 한 가지 색을 여러 톤으로 나누는 일본, 현란함이 지나친 중국과는 또 다른 한국의 특징이다.’- 중앙일보 인터뷰 中
2.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프로젝트 - 제주 더럭 분교
제주시 애월읍 하가리에 위치한 더럭 분교는 전교생이 48명인 작은 학교이다.
더럭분교는 인근 다른 분교와 합쳐지며 문 을 닫을 상황까지 갔었다고 한다. 그런데 CF로 인해 학교가 바뀌었고, 지금의 더럭분교는 아이들의 웃음으로 가득 차 있다. 장 필립 랑클로는 어두운 회색인 학교를 알록달록하게 생을 입히면서 생기발랄한 학교를 만들어 냈다.
<프로젝트 전>
<프로젝트 후>
3. 현대건설 HILLSTATE
김포 고촌 힐 스테이트 아파트는 파격적인 컬러의 색채 매뉴얼을 처음 선보인 현장으로도 매우 유명한 곳이다.
‘색깔 사용에 대한 일종의 소심함을 드러내는 것 같다. 예를 들면 최근에 갔던 대구가 그렇다. 이 도시의 주를 이루는 색은 중간 정도의 회색이었지만 모래색, 부드러운 초록색, 푸르스름한 색조도 함께 있었다. 충분히 대형 건물이 할 수 있는 컬러과시를 두려워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나는 힐 스테이트 작업에서 다이내믹하고 개성 있는 컬러를 부각시키려 했다.’- 중앙일보 인터뷰 中
힐 스테이트의 컬러 매뉴얼은 3가지 (Cool, Neutral, Hot)타입의 주조+보조+강조 색상군 제안으로 3가지 타입에 대한 총 35가지 색을 제안하고 있다.
Hot 컬러 팔레트를 적용한 아파트 모습이다.(사진1)
시원스런 느낌의 Cool 색상군 적용 아파트모습이다.(사진2) 일반적으로 블루 및 바이올렛 원색 색상이 쉽게 빛이 바래기 때문에 일찍 색이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내후성이 강한 수성페인트를 별도로 만들기 위해 상당한 연구와 노력을 했다고 한다. 덧붙여 가격도 2배 이상으로 비싸다고 한다.

장 필립 랑클로의 인터뷰
Q.실제 연구는 어떻게 이뤄지나?
“현장에 가서 스물다섯 채쯤 되는 집의 대표적인 색을 뽑아 컬러 도안을 만든다. 여기에 사흘에서 최대 열흘이 걸린다. 이를 모아 아틀리에와 스튜디오 연구실에서 종합도를 완성한다. 현장에선 잘 몰라도 실제 해보면 그 차이가 확연하다. 재미있는 사실은 정작 주민들은 자기가 살고 있는 집 색깔이 얼마나 독특하지 모른다는 것이다. 심지어 정원의 꽃 색깔조차 그들의 전통색인데도 말이다!”
Q.지금까지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지금까지 8개 대륙과 유럽 전 국가에서 작업을 했다. 하나하나가 흥미로웠지만 가장 도시의 색채가 강렬했던 곳은 조드푸르다. 모든 가옥이 온통 코발트블루로 덮여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두 번째 로는 브라질 북동쪽 지역에 있는 살바도르 데 바이아다. 핑크, 노랑, 청록, 파랑 계열과 극도로 밝은 색상이 섞여 있어 마치 파스텔컬러의 견본카드를 펼쳐놓은 듯하다. 집집마다 벽이 석회유가 칠해져있고 생기 있고 눈부신 흰색의 풍경을 보여주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화이트마을들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Q. 컬러리스트는 시각이 남달라야 하나?
“모든 사람이 색에 대한 감수성이 있다. 하지만 이 감수성이 교육을 받지 못해 발현되지 못하는 것이다. 처음에 대부분의 학생은 색에 대해 무척이나 소심하고 조심스럽다. 하지만 색채의 조합에 대해 몇 달간 연습하고 나면 나름의 자신감과 자식 색을 발견하게 된다.
Q. 가장 좋아하는 색은?
“시간에 따라 변하는 것 같다. 1970년대엔 유행과 정반대되는 핑크색을 좋아했었는데, 그림을 그리면서부터 짙은 회색이나 모래색을 선호하게 되었다.”
느낀점
최근에 도서관에 가서 색채디자이너 필립 랑클로의 환경,건 축 그리고 색이라는 책을 빌려서 봤다. 나는 단순히 건축에 관련된 책을 읽으려고 빌린 책이었는데,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언급하시면서 또 과제를 내주셔서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 다.
이 책에서는 아프리카, 아시아, 중동, 라틴아메리카에 걸쳐
토양이 지닌 근본적인 중요성에 초점을 맞춰 전통적인 주거지역에 대한 ‘색채 지리학’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는데 이 책에서 하고자 하는 말은 단 한가지이다.
모든 주거지는 각자의 색을 지니고 있다고. 지리적 상황, 동일한 건축적 특성, 지역이나 나라 특유의 색 표현 같은 것들이 우리의 목적에 부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색채지리학이라는 것이 뭔지 확실히 알 수 있는 책이고, 지역마다 느껴지는 다양한 색감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교수님께서 필립 랑클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과제를 내주셨는데, 예전에 삼성전자 갤럭시 광고를 나도 접했었다. 컬러 하나로 이렇게 다른 느낌을 내고 또 사람의 환경까지 바꾼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 과제를 하면서 나도 동작역에 가보려고 했지만 프로젝트는 2달만 하고 내렸다고한다. 인터넷에 보니 그 당시에 자전거를 타거나 직접 걸어서 가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다녀온 것 같다. 그냥 단순히 기둥에 색을 칠했을 뿐인데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모여 찾아 가게 되는 것이다. 또 더럭분교의 아이들은 폐교되기 직전에 있었지만, 너무 예쁜 학교를 다니게 되었다.
나아가 학교에 대한 자부심도 생기고 너무 학교 가는 것이 즐겁고 기분 좋게 수업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실내건축학과의 학생 으로써 건축물이나, 구조물적인 부분에서 항상 접근을 하려 했었는데 그것이 아니라 건축물은 그대로 있지만 컬러를 이용하여서 많은 변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건축물과 색의조화는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사실 나는 건축물에 3가지이상의 색이라던가 패턴을 이용하면 조금은 촌스럽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내 생각을 깨뜨릴 수 있는 계기였다. 여러 가지의 다양한 색을 이용해서 건물을 더 돋보이고 또 다르게도 보이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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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3.05.20
  • 저작시기2013.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4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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