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관계 - 우정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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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기를 들었다.
수진이와 민희가 나눈 쪽지에 관한 이야기였다.
수진 : 너 영미 좋아?
민희 : 좋아
수진 : 난 별론데..
영미가 믿었던 수진이가 자신을 싫어한다는 내용의 쪽지를 수진과 주고받았다는 것 이었다.이 이야기를 듣고 영미는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했던 수진에 대해 배신감이 들었다. 그래서 수희에게 상담을 하니, 수희는 별로 놀란 기색이 아니다. 그래서 영미는 수진과 수희가 자신을 욕했다고 생각한다. 이런 상황에서 영미는 좋은 친구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4. 바람직한 친구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방법
그렇다면 친구관계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음은 우장홍의 <어머니의 편지>의 내용이다.
친구는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이란다.
친구에게 쉽게 상처주지 마라.
아무리 좋은 친구라도 한번 두 번 계속 되는 상처는 친구관계를 해친다.
친구가 너에게 준 아무의미 없는 상처는 잊어버리고
친구가 너에게 준 도움은 꼭 기억하라.
이 시에서는 친구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친구에게 상처주지 말며, 친구가 준 상처는 잊어버리라고 했다. 이처럼 우리는 좋은 친구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자신의 문화, 생각들을 고집해서는 안 된다. 자라온 환경이 다르다보니 사람은 생각이 틀릴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아무리 가까운 친구사이라고 할지라도 그런 세세한 사고적인 차이가 있다. 사람들은 이러한 사고의 차이를 처음부터 이해하지 못한다. 그래서 주변 친구의 사고를 자신의 사고에 맞추려고 고집을 부리게 된다. 처음에는 그런 고집에 맞춰보려고 노력을 해보기도 하지만, 지나치면 관계가 끊어지거나 소원해지게 된다. 이런 과정을 거치다보면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다보면 충돌이 생기게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즉 친구를 존중해 주어야만 우리는 친구관계에서 문제없이 원활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Ⅲ 결론
끝으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타인과 인간관계를 맺고 그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현실인데 친구관계를 맺는 것은 더욱 더 쉽지 않은 일이다. 위에서 언급한 갈등상황에 대한 이해와 해결책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올바른 친구관계를 맺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며 우리의 인간관계 속에 적용시키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다. 기억해야 할 것은 친구관계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친구를 가졌는가가 아니라 그 사람들 중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신을 친구로 생각하느냐하는 것이다.

키워드

우정,   친구의 기능,   삼각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