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은 지배 이데올로기인가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역사학은 지배 이데올로기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객관적 지식과 권력은 중립적인가
 2.진리와 지식은 권력의 산물인가
 3.역사학은 지배 이데올로기인가
 4.집단적 정체성과 역사 서술
Ⅲ.결론

본문내용

흑인 문화였다. 전 미국의 대학들에서 사용되는 ‘서구 문명’ 과목 교재에는 유럽 및 미국의 문명이 일반적으로 고대 그리스에서 유래 된 것처럼 그려져 있기 때문에, 이는 궁극적으로 서구 문명이 흑인 기원이라는 것을 뜻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견해는 증거와 양립할 수 없다는 것이 곧바로 드러났다. 고대 이집트인과 카르타고인들은 외모에서 현대 이집트인과 똑같았다. 더욱이 백인 사상이 흑인의 기원을 가진다는 논의는 백인 사상이 아프리카계 미국인에 대한 억압의 원천이라는 그와 엇비슷한 주장과도 쉽게 일치하지 않는다. 이 모든 것에서 핵심은 역사 서술의 정치적 동기가 그 자체로서는 그릇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흑인사가 백인사 못지않게 학문적으로 엄격하고 조심스럽게 다룰만한 가치가 있으며, 버널의 설명에는 분명히 이것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정치적 참여’는 많은 훌륭한 역사의 원천이 되어 왔고 미래의 역사가에게도 계속해서 강력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제3의 사람들도 객관적으로, 객관성을 추구하여야한다. 제3자에 의해서 보충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Ⅲ.결론
본문의 내용을 토대로 역사학은 그 시대 지배이데올로기를 중심으로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시대를 대표하는 역사가들이 정당성을 밝히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결국 합리화 과정이었다. 역사학은 그것이 설득력 있는 진실한 주장일 경우에만 현재의 사회 및 정치적 권능에 믿음직한 후원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이번에는 이쪽에서 역사가에게 증거에 대해 엄격하고 자기 비판적인 접근을 시도하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역사가는 정치적 이념들이 과거의 현실을 왜곡하거나 조작하지 않으면 정치적 이념들이 쓸모없는 것으로 드러날 경우 그 이념들을 기꺼이 버려야 한다. 역사가들은 연구를 수행하면서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현대의 도덕적 또는 정치적 목적에 의해 분명히 흔들릴 수 있지만, 그 역사적 논의가 결국에 가서 존립하느냐 아니면 무너지느냐 하는 것은, 정치적 목적의 정당성이나 바림직한 성향이 아니라 그 논의들이 증거의 규칙들과 논의들이 근거를 두고 있는 사실들에 어느 정도 부합하는가에 달려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것은 객관성이 있어야 한다. 사회적 담론이 힘에 의해서만 이끌어 지는 것은 아니다. 객관적으로 진리에 가깝다는 지배담론을 만들 수는 있겠지만 말이다.
참고문헌
필자: 리처드 에번스, 이영석 옮김,『역사학을 위한 변론』 소나무, 1999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3.05.28
  • 저작시기2013.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4944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