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동거 어떻게 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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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계약 동거 어떻게 볼 것인가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사랑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2.동거문화에 대한 시대적 변화는??



3.계약 동거에 대한 반대론자들의 의견



4.계약 동거에 대한 찬성론자들의 의견



5.끝맺음과 소견

본문내용

기전에
사랑하는 사람과 (동거할때는 사랑이란 감정이 꼭 함께할때 시작하길
바라는 맘이고~ 어떠한 물질적인 조건이 아닌.........)
동거를 시작해보고.. 정말 마음이 맞는지. 문제는 없는지
파악한후 정말 후회없겠다 싶으면 결혼을 하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동거를 함으로써 결혼후 성격차이로 이혼하는 부부가많은데
사전에 예방할수 있으므로 찬성합니다..
-맺음말-
이상으로 동거에관한 찬반양론을 살펴보았다.
젊은 층일수록 혼전동거에 찬성한다는 의식조사 결과가 많다. 암만 사랑한대도 살아봐야 상대방을 알 수 있다는 게 큰 이유다. 아니다 싶으면 동거 단계에서 끝내는 게 이혼율도 줄일 수 있다.
서로의 합의에 의해 이루어지는 성인남녀의 관계는 있는 그대로 봐주는 것이 정신건강에도 좋다. 전통적 가족제도가 무너진다는 우려도 있지만 동거와 독신은 현대사회의 또 다른 대안가족으로 자리 잡는 추세다. 선악과 상관없이 우리가 기준으로 삼고 있는 미국에서 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늘어난 가족형태가 동거다. 북유럽엔 동거가 결혼만큼 흔하다.
이상한 건 서구에선 이미 행복과는 거리가 있다고 밝혀진 동거가 우리나라에선 쿨하고 선진적인 새로운 삶의 양식처럼 간주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미국의 사회학자 린다 웨이트는 결혼했다는 것만으로도 생활수준이 결혼 안 한 사람보다 3분의 1이 높아진다고 했다.
결혼한 남자는 더 건강하게 오래 살며 돈도 더 번다는 연구 결과는 잘 알려져 있다. 남자만큼은 못 돼도 결혼한 여자 역시 얻는 게 적잖다. 반면 동거커플은 생활형편과 건강 정서가 불안정하고 바람도 더 피운다는 것이 최근 영국 사회조사연구소의 발표다.
더 중요한 건 아이들이다. 동거커플 밑에서 자란 혼인 외 자녀들은 이혼부모의 아이들보다 공부도 못하고 비행에 빠질 가능성도 높다는 거다. 동거와 결혼의 법적 차별이 없는 스웨덴에서도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결혼 문제의 저자 제임스 윌슨은 지적했다.
살아보고 결혼한다는 구호가 환상이 아닌지도 의문이다. 영국에선 첫 동거의 평균 지속기간이 2년에 불과하다. 동거커플 중 결혼에 골인하는 사람은 열명 중 여섯인데 이들 중 35%가 10년 안에 헤어진다. 동거커플이 갈라설 확률은 결혼한 부부보다 서너배 높다고도 했다.
이러한 동거의 찬방양론에대한 사회적 입장차이도 확연히 갈라져잇는 것을 알 수있다.
그러나 경제적 위치가 높은 나라일수록 동거율이 높다는 것은 동거에대한 또다른 견해를 가지게한다. 동거는 단순히 애정문제로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인 문제와도 연결되어 있다는점이다.
-소견-
위에서 혼전동거의 찬성의견과 반대의견을 살펴보았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혼전동거에 대한 담론들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는 혼전동거가 언젠가는 일반화될 것이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시기상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1. 첫 번째로, 응답자의 70%이상의 사람들이 혼전동거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결과가 나왔지만 이 혼전동거를 자신의 이야기로, 이상적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생각할시 사람들은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10명중의 7명이나 되는 사람이 찬성은 하지만 만약에 자신의 남편이, 아니면 부인이 자신과 살기 전에 다른 사람과 동거를 했다고 생각한다면 사람들은 껄끄럽게 생각 할 것이다. 또, 자기 자신은 동거를 하고 있지만 다른 사람이 하려면, 자기 자신의 자유는 정당하지만 남이 혼전동거 할 자유를 행사하려 한다면 이상하게 바라보는 것이 바로 우리의 현실이다.
2. 아직까지, 자신이 동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기를 꺼려하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다. 동거의 이로운 점들도 많지만 우리 사회는 동거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성적으로 문란하다고 또는 전통질서에 위배되는 행동을 하고 있다는 식으로 색안경을 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회적인 판단은, 동거를 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당당히 나와서 얘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는 커녕, 더욱 더 폐쇄적이게 되고 사회는 계속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
3.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법과 제도가 혼전동거를 뒷받침해주지 못하고 있다. 프랑스는 2/3나 되는 사람들이 동거생활을 하고 있어서 정부는 동거커플에게도 결혼부부와 똑같은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 같은 경우는 약혼 후 동거가 일반화 되어있지만 우리나라는 법률적인 혼인관계를 중요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결혼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고 이것을 법과 제도로서 지키려 하고 있다. 혼전동거가 용인 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지려면 사람들이 모두 공감하고 인정할 수 있는 법과 제도가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이럴 경우, 동거를 하는 사람들은 법과 제도를 바탕으로 큰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이다.
혼전 동거가 사회적으로 용인이 되려면, 건전한 성문화의 정착, 동거사실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의 조성과 그것을 뒷받침 할수 있는 법과 제도가 있어야 할 것이다. '혼전 동거'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책임의식이다. 동거는 결혼 전이기 때문에 불안정하고, 실수를 해서 아이를 낳아 낙태를 할 수도 있고 자유롭기 때문에 자유를 남용하기도 한다. 그래서 그것에 대한 책임의식이 많이 필요한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거를 하면서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하는 것은 잘못되었다. 물론 동거를 하면 여러 가지 좋은 점들이 있지만, 굳이 하려고 한다면 큰 책임의식을 가지고 해야 한다. 더불어 서로에 대한 존중과 관심이 있다면 혼전동거는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게 될 것이다.
참고도서
이영자, “성과 사랑”, 여성학 강의, 한국여성연구회지음, 동녘, 1991
조혜정, “결혼, 사랑, 그리고 성”, 새로 쓰는 사랑이야기, 도서출판 또 하나의 문화, 1991
유영주, 신가족관계학, 교문사, 1988
로버트 스턴버그, 고선주 외역, “사랑의 삼각이론”, 사랑의심리학, 도서출판 하우, 1994
슐라미스 화이어스톤, 김예숙 역, 성의 변증법, 풀빛, 1983
지그문트 프로이트, 김정일 역, 성욕에 관한 세편의 에세이, 열린책들, 1998
우리사회연구학회, 현대사회와 여성, 정림사,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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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5.28
  • 저작시기2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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