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주의와 예수회

소개글

제국주의와 예수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예수회란?
2. 예수회의 행동양식
3. 오늘날의 예수회원


1. 제국주의의 정의
2. 제국주의와 기독교 선교
3. 새로운 관점　
4. 제국주의 시대의 선교의 문제점
cf. 미국의 선교사
5. 오해하지 말아야 할 부분
6. 맺음 말

본문내용

토마스 선교사 토마스 선교사는 그 유명한 제네랄 셔먼호 사건때 희생된 선교사이다. 그는 불이난 제네럴 셔먼호에서 뛰어 내려 대동강을 헤엄쳐 나오다가 병졸 박춘권에게 칼을 맞아 죽는다. 그는 죽으면서 까지 그에게 예수를 믿으라면서 성경책을 건네주었다. 그당시 기록에 박춘권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내가 서양 사람을 죽이는 중에 한사람을 죽인 것은 내가 지금 생각할수록 이상한 감이 있다. 내가 그를 찌르려고 할 때에 그는 두 손을 마주잡고 무삼 말을 한 후 붉은 베를 입힌 책을 가지고 우스면서 나에게 밧으라 권하였다. 그럼으로 내가 죽이기는 하엿스나 이 책을 밧 지 않을 수가 없어셔 밧아왔노라" 그리고 나중에 병졸 박춘권은 예수를 믿고 평양교회의 장로가 된다. 제국주의 시대의 삐뚤어진 선교사 중에 보기드문 진정한 선교활동의 결과 였던 것이다.
6. 맺음 말
‘문화 제국주의’는 문명과 야만의 구분(품위 있고 문명화 된 사람과 종속적이고 열등한 인종의 구분)과 우월한 인종의 우수한 문화(여기에는 당연히 기독교도 포함) 전파를 특징으로 하는, 인종적 우월감과 문명 전파의 사명감이 합쳐진 결과물로서, 단순한 경제적 이익을 넘어서는 하나의 세계관이며 18~19세기를 거쳐 ‘공식적인’ 제국주의의 시대가 끝날 때까지의 문화적 조류이자 타문화에 대한 지배적인 사고방식으로 정의하였다.
문화 제국주의라는 새로운 정의 하에 처음에 관심을 기울였던 부분은 당시 사회와 선교사들의 분위기이다. 그들이 선교현장에서 어떤 생각으로 자신의 사명을 다하며, 어떠한 문화적 경험을 했는지 궁금했던 것은 그것이었다. 선교 과정에서 선교사들의 행적이 제국주의와 밀접히 연관되는 까닭은 식민지 착취라는 100% 의도적인 것이었다기 보다는 쥘 베른의 80일간의 세계여행에서와 같은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선교관, 즉 동방의 기독교 국가를 찾겠다던가 혹은 잃어버린 낙원을 찾아가는 것부터 시작해서 유럽의 상황에 따라 지극히 유럽적인 과정을 통해 서서히 변해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기독교와 유럽문명을 따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는 없다. 이것은 이 강좌의 이름이자 하나의 대전제이기도 하다. 기독교의 교리에 따른 선교는 시대정신에 따라 계속적으로 조금씩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서도 진정한 교리를 전파하고자 한 선교사는 분명히 존재했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제국주의 시대의 선교활동을 무조건 죄악시 하거나 기독교의 교리 자체를 비난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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