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 지도밖으로 행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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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비야 지도밖으로 행군하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한비야

본문내용

는지 조금만 더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는 15만명 정도라는데 그 중에 조기경보 시스템만 잘 갖추고 있어도 어느 정도의 인명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
우리나라가 만약 쓰나미 같은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쓰나미는 아니더라도 이웃나라인 일본에서 발생하는 대지진이 발생을 한다면 우리나라도 저들 나라처럼 조기경보 없이 그냥 당하고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식이 반복될까?
저들의 일이 우리에게도 일어난다는 생각을 하면 정말 남의 일이 아니다.
태풍만 온다해도 소소한 피해로 집과 학교에 있는 창문이 깨지거나 우산이 망가지거나 하루일정에 지장을 주고 크게는 큰 나무가 쓰러져 옆에 있는 건물을 덮치거나 천막이 망가지고 그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조기경보 시스템이 몇만명을 살릴 수 있다는 말은 무시하고 넘어갈 소리가 아니다.
그리고 제2차 쓰나미가 올거라는 말에 피난소에 있는 사람들은 대피를 하게 되는데 서로 겁이 먹은 나머지 지나가는 버스를 온 몸으로 막고 창문을 두드리며 “같이 살자 너희만 살꺼냐”라는 것을 보면 인간은 한없이 나약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한비야는 이런 처참한 상황속에서도 그들의 삶의 끈을 이어주려는 노력을 계속 하게 된다.
특히 아이들의 심리치료가 굉장히 중요한가보다.
정신적으로 아직 미성숙한 아이들에겐 쓰나미는 만화에서 나오는 “악마”로 보였을 것이다.
쓰나미로 인해 휩쓸려가는 동생의 손을 놓친 한 남자아이 같은 경우 심리치료가 꼭 필요한 아이인 것 같다.
그로 인한 부작용으로 우울증이 걸릴 수 도 있고 심리치료를 안하고 자기 힘으로 살아가기에는 한없이 연약한 아이이다.
또 구호 활동에서 보면 무작정 식량을 주는게 아니라 고기를 잡는다하면 고기를 주지 않고 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줌으로써 앞으로의 삶을 자신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는데 정말 괜찮은 방법인 것 같다.
구호받는 사람의 자존심을 세워 줄 수 도 있고, 구호하는 입장에선 한 사람을 스스로 일어설수 있게 함으로써 생기는 보람과 그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줄 수 있는 일석이조의 방법이 아닐까?
내가 궁금했던 내용이 하나 나왔는데 구호요원들의 심리치료다.
그 상황을 겪은 당사자들 뿐만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구호요원들의 정신적 외상이 궁금했는데 한비야는 이때 치료를 안받았다고하니.. 한편으론 걱정이 된다.
그리고 아프가니스탄부터 시작해서 몸으로 부딪히면서 겪은 경험들을 통해 계속하여 성장하는 한비야를 볼 수 있다.
이렇게 물불 안가리고 지치지 않고 뛰면 몸 상태는 어떨지 나라면 분명 휴식을 취하면서 행동하였을텐데 역시 한비야다.
한비야에겐 무서운 것 그건 바로 허명이라고 한다.
실제로는 오이인데 사람들이 수박이라고 생각한다고 수박처럼 더 커보이려고 애쓰고 더 둥그려고 애쓰는 그런 사람이 되기 싫다고 한다.
마지막엔 가짜배기 수박이고 싶은가, 진짜배기 오이이고 싶은가?라는 말을 전하는데
한비야 자신하테 묻는거기도 하겠지만 독자들에게도 좋은 메시지라고 생각이 든다.
나도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이리저리 눈치보고 소신없이 수동적으로 살고 있는게 아닐지 나에게 묻는다.
북한하면 떠오르는건 6.25전쟁,피난,식량문제,아사자,자유억압,폐쇄적인 독재정권,공산주의 등이 생각난다.
그러한 북한이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씨감자 사업을 하고 있는데 바이러스 없는 씨감자를 대량생산을 한다는 내용.
그러나 처음엔 씨감자 사업이라던가 북한의 대한 인도주의적 원조를 긍정적으로 봤지만 최근의 상황들을 보면 썩 반갑지가 않다.
물론 아사자들은 무슨 죄를 지었길래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하지 못한채 죽어야만 할까?
그리고 씨감자 사업이 대량생산으로 북한주민들이 식량문제로 더 이상 골머리를 안 앓아도 되겠지만 그게 과연 북한주민에게 먼저 올지 아니면 북한 군인들에게 먼저 올 지를 생각한다면 이 사업을 긍정적으로 볼 수 만은 없다.
그래서 난 이 부분에 있어서 생각이 조심스럽다.
지금도 수 많은 도발로 인해 남북한 갈등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사업은 지금 어느정도 진행이 되었을까?
2012년인 지금도 북한하면 인권문제와 식량문제가 대두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사업은 정말 북한주민들에게 이득이 있을까?
물론 같은 동족이긴 하지만 현재 휴전중인 상태에서 계속하여 미사일과 핵을 개발하고 우리를 향해 총구를 향하고 있는데 한비야의 북한의 대한 생각에 대해 난 부정적이다.
향후 북한정권이 붕괴되면 북한주민들의 의식주 문제는 결국 우리나라 국민들이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대북사업도 중단된 상태에 저 사업이 성공을 한다면 과연 주민들에게 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오히려 군인들 배만 불려 우리에게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며, 다만 감자사업이 군인들의 배를 불려주는게 아닌 북한주민들에게까지 전해지는 그런 긍정적인 방향으로 그 사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뿐이다.
한비야 같이 구호활동을 하려면 가슴 속에 무엇인가 끓어오르는 일에 대한 열정이 있어야 저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저런 수많은 내전,전쟁,천재 등등 원인을 조금이라도 예방을 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또 정부가 세금으로 곤경에 처한 다른나라를 돕는데 쓰인다는말에 내심 뿌듯하기도 하다.
아이티에 군대 파견을해서 그나라가 재건하는데 도움을 주는것처럼 6.25의 원조를 받았던걸 잊지말고 더욱더 적극적으로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원조를 하는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구호요원들은 남을 도우는 일이 쉽지도 않을텐데 월급은 어느정도나 받을까?
매우 낮은 월급으로 생활한다고 하는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있어도 지금도 현장에 있을 구호요원들을 보면 내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또한 구호활동을 통해 언제까지나 다른 사람의 돌봄을 받고 살 순 없으니 잘 정착하여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나중에 그 은혜를 잊지않고 구호활동에도 참여하는 그런 사람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여성으로서의 한비야! 정말 대단하지 않은가?
책에 대한 비판이나 비난 또한 많지만 이러한 일들을 한 여성으로 헤내기에 여성들의 롤모델 중에 한비야 자주 나오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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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3.05.29
  • 저작시기2012.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50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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