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심리학] 키에르케고어의 신앙 발달 이론 (키에르케고어의 생애와 사상적배경, 신앙의 의미, 키에르케고어의 인간관과 발달의 의미, 실존양상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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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교심리학] 키에르케고어의 신앙 발달 이론 (키에르케고어의 생애와 사상적배경, 신앙의 의미, 키에르케고어의 인간관과 발달의 의미, 실존양상들 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시작하는 말

1. 키에르케고어의 생애 및 사상적 배경
1.1. 키에르케고어의 생애
1.2. 키에르케고어의 사상적 배경

2. 신앙의 의미

3. 키에르케고어의 인간관과 발달의 의미
3.1. 키에르케고어의 인간관
3.2. 인간발달

4. 실존양상들
4.1. 실존철학
(1) 키에르케고어의 실존철학
(2) 신 앞에 선 단독자
4.2. 실존의 초기 단계
(1) 미학적 단계와 윤리적 단계
(2) 미학적 단계의 특성
(3) 미학적 단계에서 윤리적 단계로의 이행
(4) 윤리적 단계
(5) 윤리적 단계의 한계
4.3. 실존의 후기 단계
(1) 종교적 의식
(2) 종교성A
(2) 종교성B

마치면서

참고문헌

본문내용

기되었으나 본고는 ‘하느님’으로 표기하기로 한다.
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는 삶을 살도록 이끌어 준다.” 같은 책, 186.
(2) 종교성A
“종교성 A는 아직은 완전한 종교의 단계는 아니며 기독교 단계로 들어가기 위한 중간 영역으로서 내재성을 교훈적인 힘으로 본다.” 같은 책, 186.
이 단계에서 인간은 자신의 유한성을 포기하면서 자신 안에서 신과의 관계를 발견하고 신과 인간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된다. 여기에서의 신은 내재적 신이며 인간의 종교적 감정의 표현이므로 어떤 종류의 종교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이 단계의 또 다른 특징은 절대자의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세상에 대한 무한한 포기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 포기로써 종교성 A와 종교성 B가 결정적 요인으로 구별된다. 종교성 A는 그리스도교 중간 영역에 위치해 있으며 아직 불완전하다. 그러나 포기로 인한 종교성 B는 그리스도적 존재를 믿는 단계이다.
그리스도의 존재를 믿는다는 사실은 이 세상의 지식이나 논리로는 이해 불가능한 일이며 역설적 성격을 지닌다. 그러기 때문에 그리스도교 신앙의 영역 밖에 있는 인간은 이해하지 못하며 역설적 성격 또한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기에 신앙의 영역 밖에 있는 인간은 죄를 이해하지 못하며 하느님 앞에서의 단독자라는 진정한 실존에 미치지 못한다.
(2) 종교성B
키에르케고어는 이 단계를 가장 궁극적인 목표로 바라보고 있다. 이 단계는 그리스도교의 영역이다. 종교성 B의 단계는 그리스도교 신앙에 의해서만 이해 가능한 역설이다. 신앙에로 이르는 방법은 포기 영원하고 특별한 것을 위해 세속적, 보편적인 것을 적극적으로 버리는 것을 의미
인데 이것은 인간의 실존을 절대적으로 변형시키는 힘을 갖는다. 포기는 신앙의 영역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 행위이며 포기 후에야 신앙이 비로소 제 모습을 드러낸다.
이 단계의 인간은 모든 것을 신앙의 범주 안에서 행하고 모든 가치 기준이 하느님과 밀접한 연관을 맺게 된다. “우리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인간이 신앙을 소유하지 않은 한 그는 언제나 하느님으로부터 분리된 상태에서 살 수밖에 없으며 결과적으로 그것은 자신의 존재의 근원을 영원히 찾을 수 없는 상태에 머무르게 한다는 것이다.” 같은 책, 189쪽
이 단계의 중요한 특징 하나는 죄의식의 부상이다. 죄의식은 새로운 실존의 매체인 것이다. 죄에 대한 인식이야말로 그리스도교 단계에 들어가는 전제조건이다. 죄 때문에 하느님과 분리되었다는 인식을 할 때에 인간은 자신이 처한 실존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구원이란 죄의 용서를 받고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회복했다는 뜻이며, 이 관계가 성숙하고 완전하게 실현된 인간됨의 조건이다. 그렇기 때문에 죄의 깨달음은 구원의 시작이다.
신앙에 의하여 절대자 앞에 선 단독자는 인간이 그 자체로는 너무도 무려하고 비극적이며 제한된 존재라는 인간 실존의 진정한 현실을 인식한다. 이후 신자는 신앙적인 응답 속에서 그리스도가 삶의 절대적 목적임을 확인하며 죄로부터 자유를 얻는 인간 회복의 경험을 계속하게 된다. 신앙이란 절대자에 대한 절대적인 관계이며 이 단계에서는 윤리적 단계에서 불가능 했던 “윤리의 목적론적 정지”가 가능하게 된다.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것은 고난과 고통이 수반되는 삶이다. 절대자와 절대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상대적인 것과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을 포기해야 하는데 여기에서 필연적으로 고통이 수반된다. 그런 의미에서 고난이나 고통은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 신앙을 지닌 신자는 이러한 고난과 고통도 기쁨으로 감당하고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
마치면서
지금까지 살펴본 키에르케고어의 인간 발달 과정은 인간이 진리를 만나게 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겠다. 참조: 같은 책, 191.
키에르케고어의 사상을 연구하면서 가장 중요하며 비교적 눈에 띄는 표현이 있다면 ‘신 앞에 선 단독자’일 것이다. 키에르케고어의 발달 단계는 인간이 진리를 만나는 단계, 즉 단독자가 진리자체이신 신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리고 그 진리는 오직 신앙의 빛 안에서만 발견할 수 있으며, 또한 증언할 수 있다. 그에게 있어서 신앙은 인간을 참 인간으로 만들어 주는 필수적인 요인이다.
그러나 키에르케고어의 신앙 발달 이론은 같은 상황에 있으면서도 반드시 절망에 빠지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다. 그들에게는 절망이 높은 단계로 인도하는 도약의 계기가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만 기독교의 단계로 도약하는 것은 은혜이기에 그것은 하느님의 뜻에 있다고 하겠지만, 신앙의 결단이 요구되지 않는 미학적, 윤리적 단계에서 나타나는 개인 간의 차이가 어디에 있는가에 대해서 키에르케고어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참조: 같은 책, 193.
비록 키에르케고어의 이론이 신앙의 질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으로 탁월하다고 볼 수 있지만, 그의 단계 이론도 결국 단계의 구조와 그 구조의 특징을 설명하는 데 이론의 강조점이 있다는 면에서 단계 이론을 실천하는데 있어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키에르케고어가 그 시대에 이미 그 정도로 조직적이고 세련된 이론을 확립할 수 있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실 그의 인간 성장에 대한 생각은 오늘도 매우 탁월한 성장의 모델로서 우리에게 영향을 주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올바른 신앙을 찾고 그 지점에 도달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우리에게 그의 이론은 신앙 발달을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다는 의미에서 가치를 가진다고 하겠다. 참조: 같은 책, 194.
참고문헌
패트릭 가디너, 임규정(역), 키에르케고르, 시공사, 2001.
표제명, 키에르케고어, 철학과현실 제23권, 철학문화연구소, 1994.
사미자, 종교심리학, 장로회신학대학교출판부, 2001.
S. 키에르케고르, 황필호 역, 철학적 조각들, 집문당, 1998.
발터니그, 강희영 역, S. 키에르케고르, 분도출판사, 1974.
김형석, 서양철학사 100장면, 가람기획, 1994.
표재명, 키에르케고어의 단독자 개념, 서광사,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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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6.02
  • 저작시기2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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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5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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