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이해] 07강 통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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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어의 이해] 07강 통사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 7 강 통사론


I. 학습목표


II. 학습내용

1. 통사론이란?

2. 문장의 구성 요소
2.1 어순(word order)
2.2 중의성의 문제

3. 문장의 구조
3.1 구조의 기인한 중의성
3.2 단어들 간의 계층적 구조
3.3 직접구성성분

4. 문장의 형성방식
4.1 단문과 복문
4.2 문장길이의 확장
4.3 문장확대


III. 학습정리

본문내용

들이 모두 두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배우지 않아도 알고 있다. 언어학자의 임무 중 하나가 토박이 화자가 자신의 모어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기술하고 설명하는 것이라면, 살펴본 예문들이 지니고 있는 중의성 또한 이러한 기술과 설명의 대상이 되어야 할 것이다.
3. 문장의 구조
3.1 구조의 기인한 중의성
앞에서 살펴본 문장들이 지닌 의미는 수식어 또는 수식구가 어느 단어를 꾸며 주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3.2 단어들 간의 계층적 구조
이러한 구조 및 구성 요소의 개념을 바탕으로 앞의 예문 ‘늙은 사또와 기생들’을 다시 분석해 보면 ‘늙은 사또와 기생들’이라는 명사구는 두 가지 구조로 분석될 수 있다. 우리가 상정할 수 있는 구조가 두 가지이므로 거기서 도출되는 의미도 두 가지인 것이다. 이러한 내부 구조를 고려하지 않은 채 단선적으로만 본다면 ‘늙은 사또와 기생들’이 지닌 중의적 의미를 설명할 방법이 없다. 그러나 ‘늙은 사또와 기생들’이라는 구를 이루는 구성 요소들을 분석하고 그들 간의 관계를 밝힘으로써 비로소 이러한 중의성을 설명할 수 있다. 이처럼 단어가 모여 구나 문장을 이룰 때 그 구성 요소들이 묶이는 방법은 평면적이기보다는 계층적(층위적)이다.
3.3 직접구성성분
구성 요소가 구성을 이룰 때에는 층위가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이러한 구성의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층위의 구조를 분석하여 그 묶임의 순서를 바로 알아야 한다. 이때 도입되는 개념이 바로 직접 구성 성분이다.
만일 ‘푸른 가을 하늘’의 직접 구성 성분을 ‘푸른 가을’과 ‘하늘’로 잘못 분석한다면 하늘이 푸른 것이 아니라 가을이 푸르다는 이상한 뜻이 되고 만다.
특히 어떤 구성이 중의성을 가진 것이면 그러한 구성의 IC 분석은 두 가지로 나뉜다. 가령 ‘노란 고추의 씨’는 ‘고추는 빨간데 그 씨가 노랗다.’는 뜻일 수도 있고, 그와는 달리 ‘고추의 색깔 자체가 노랗다.’는 뜻일 수도 있다. 만일 ‘이 노란 고추의 씨는 유난히 까맣구나.’와 같은 문장이라면 후자의 뜻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노란 고추의 씨’라는 말의 앞뒤에 어떤 부가적 설명이 덧붙지 않는다면 두 가지 IC 분석이 모두 가능할 것이다.
4. 문장의 형성방식
4.1 단문과 복문
이번에는 이러한 단문이 모여 어떻게 더 크고 복잡한 문장이 만들어지는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우리는 새로운 단어를 언제나 만들어 낼 수 있으며, 또 어휘의 다른 배합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문장의 종류나 수에는 한계가 없다. 따라서 새로운 문장을 언제나 창조해 낼 수가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 낼 수 있는 문장의 길이에도 아무런 제한이 없다. 이러한 속성에 근거하여 인간의 언어는 ‘무한하다’고 말하는데, 이것은 앞에서 살펴본 인간 언어의 ‘창의성(creativity)’과도 맥을 같이 한다. 그런데 여기서 문장의 길이에 끝이 없다는 말은 과연 무슨 뜻일까?
4.2 문장길이의 확장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음과 같은 식으로 문장은 한도 끝도 없이 길어질 수가 있으며, 여기에는 어떠한 제한도 없다. 이처럼 문장이 더 크고 복잡한 문장으로 끊임없이 확대되어 나갈 수 있는 것은 문장들이 여러 개 결합되어 더 큰 문장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가 한 번 나타난 문장을 단문이라고 했을 때, 이러한 단문이 여러 개 모여 복문을 얼마든지 형성할 수 있는 것이다.
4.3 문장확대
문장을 확대하는 방식에 대해 살펴보면, 예문 1~5 같이 둘 이상의 문장을 대등한 자격으로 연결시켜 문장을 확대하는 방식을 접속(conjoining)이라고 하며, 그러한 접속을 통해 이어진 문장을 접속문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나는 텐트를 치고, 창호는 기타를 연주했다.’와 같은 접속문이 어떠한 구조로 이루어졌는지 나무 그림을 그려 분석해 보자.
‘나는 텐트를 쳤다’라는 문장과 ‘창호는 기타를 연주했다’라는 두 개의 독립된 문장이 접속 어미 ‘-고’에 의해 이어져서 더 큰 하나의 문장을 형성했음을 알 수 있다.
이번에는 예문을 통해 문장이 끝없이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유형을 확인해 보자.
예를 들어 문장이 어떠한 구조로 이루어졌는지를 나무 그림을 그려 분석해 보기로 하자.
나무 그림에서 상정한 두 문장 ‘엄마가 온다.’와 ‘나는 기다린다.’가 기저 차원에 존재하는 원래의 문장들이라면, ‘나는 엄마가 오기를 기다린다.’라는 실제 발화된 문장은 변형을 통해 도출된 표면 층위의 문장이라고 할 수 있다.
III. 학습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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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6.03
  • 저작시기2006.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50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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