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의 성공적인 광고사례 (초코파이, 박카스, 현대카드)

소개글

국내기업의 성공적인 광고사례 (초코파이, 박카스, 현대카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듯한 모양세를 취하는데 이 모습이 ‘어린이 품성저해’라는 명목하에 심의에 문제가 되었다. 결국 아들이 나오는 신을 다 들어내고 광고를 만들어 심의결과 ‘아빠’편이 된 것이다.
이렇게 문제점이 많았던 현대카드W 광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CM송과 내용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충분히 이끌었다. 또 CM송을 벨소리로 만들어 다운받을 수 있게 만들어 바이럴마케팅(누리꾼이 이메일이나 다른 전파 가능한 매체를 통해 자발적으로 어떤 기업이나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널리 퍼뜨리는 마케팅 기법)의 효과를 만들었다.
이 광고는 ‘선수’라는 통속적인 단어를 광고에 직접 도입한 첫 사례로 꼽힌다. 현대카드W광고에서 말하는 선수는 카피 그대로 ‘일도 잘하면서, 잘 놀고, 잘 먹고, 잘 쓰는, 한마디로 인생을 즐기는 사람’이다. 그치만 이런 부분만 너무 강조하면 자칫 거부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여기 이 광고에 나오는 ‘곰’의 등장은 ‘선수’라는 통속적인 의미에 이끌려 자칫 거부감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의 모습을 귀여운 ‘곰’으로 희화시켜 거부감을 덜어 주었다. 또 30대의 남녀 구분없고, 소득수준은 중상 정도인 직장인을 선수로 잡았다. 이런 카드를 사용하며 각종 여행, 레저 혜택을 누리는 ‘선수’를 소비자들이 동경의 대상으로 삼도록 하는데 광고의 목적을 둔 것이다.
또한 그때 당시 주5일의 시대를 맞아 각종 여행관련카드가 쏟아져 나올 때라 밋밋하게 가다가는 가족카드, 주말카드라는 범주에 휩쓸려 갈 수 있기 때문에 ‘인생을 즐기는 선수’라는 눈에 띄는 컨셉으로 임팩트를 준 것이다. 현대카드의 광고는 타 광고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독특하였고 훌륭했으며 그 외 디자인, 알파벳 마케팅, 문화마케팅 등 여러 가지 전략 또한 색다른 모션을 보여주면서 2001년 1.8%의 시장점유율로 출발한 현대카드는 불과 6년만에 무려 8배 가까이 급성장을 하였고 실제 2010년 1분기 현대카드의 신용판매액은 7조 5000억원으로 전 분기에 비해 2000억원 이나 증가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현대카드, 박카스, 초코파이 이 3브랜드의 성공적인 광고사례들을 살펴보면 공통점이 있다. ‘고객과 소통하는 것’ 광고가 출범할 그 때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와 국민들의 생각을 소통할 수 있는 것이 광고가 성공할 수 있는 요인의 가장 첫 번째 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두 번째로 브랜드만의 고객과 소통하는 방법이 어떤 방식인지 고객과 제대로 소통이 가능할 수 있을지가 관점인 듯 하였고, 마지막으로 브랜드만의 개성, 광고 시리즈, 캠페인, 등등 계속적인 광고로 다음 광고는 어떠한 광고가 나올 것인가에 대한 기대감을 주는 프로모션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광고는 한 기업에 이미지와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나는 이번 광고 사례들을 분석하면서 광고에 대한 중요성과 성공요인 등 여러 가지를 알게 되었다. 나중에 나도 기업을 차리게 되면 이러한 부분들을 고려해 나의 기업에 선 방향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업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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