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구매를 하지 않으려면 소비자 역시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나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세일즈맨들의 말 속에 담긴 진의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레이밍 효과를 비롯해 다양한 행동경제학 개념이 나온다는 점에서, 인간의 비합리적인 행동을 설명하는 행동경제학의 창시자인 대니얼 카너먼의 ‘생각에 관한 생각‘과 같은 대중적인 행동경제학 서적을 참고해도 좋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지극히 여성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는 것이다. 홈쇼핑 사용자의 상당부분을 여성이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연스런 일이기도 하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스러운 것은 과연 저자의 판매 기술이 홈쇼핑이 아닌 오프라인에서도 효과적인가 이다.
사실 홈쇼핑 시청자들은 이미 무엇인가 사고 싶은 욕구가 강렬한 사람들이 시청하는 경우가 많다. 이미 비합리적인 소비를 할 개연성이 높은 소비자라는 것이다. 그래서 조금만 자극을 해주면 쉽게 사는 경향이 있다. 이런 의미에서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을 금과옥조처럼 삼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다만 자신만의 세일즈 기술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세일즈와 마케팅에 관심이 많아 관련하여 좋은 글을 보게 되면 메모하는 습관이 있다. 휴대폰에 적어 놓고 자주 찾아보는 글이 하나 있다. 혼 존슨 애플 소매 담당 부사장의 말이 그것이다. 이 책의 바탕에 깔린 생각이기도 하다. 세일즈맨이라면 단편적인 기술에 앞서 이 사실을 명심하고 세일즈를 해야 소기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의 지갑을 보는 세일즈맨을 원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보는 세일즈맨을 원합니다.”
프레이밍 효과를 비롯해 다양한 행동경제학 개념이 나온다는 점에서, 인간의 비합리적인 행동을 설명하는 행동경제학의 창시자인 대니얼 카너먼의 ‘생각에 관한 생각‘과 같은 대중적인 행동경제학 서적을 참고해도 좋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지극히 여성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는 것이다. 홈쇼핑 사용자의 상당부분을 여성이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연스런 일이기도 하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스러운 것은 과연 저자의 판매 기술이 홈쇼핑이 아닌 오프라인에서도 효과적인가 이다.
사실 홈쇼핑 시청자들은 이미 무엇인가 사고 싶은 욕구가 강렬한 사람들이 시청하는 경우가 많다. 이미 비합리적인 소비를 할 개연성이 높은 소비자라는 것이다. 그래서 조금만 자극을 해주면 쉽게 사는 경향이 있다. 이런 의미에서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을 금과옥조처럼 삼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다만 자신만의 세일즈 기술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세일즈와 마케팅에 관심이 많아 관련하여 좋은 글을 보게 되면 메모하는 습관이 있다. 휴대폰에 적어 놓고 자주 찾아보는 글이 하나 있다. 혼 존슨 애플 소매 담당 부사장의 말이 그것이다. 이 책의 바탕에 깔린 생각이기도 하다. 세일즈맨이라면 단편적인 기술에 앞서 이 사실을 명심하고 세일즈를 해야 소기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의 지갑을 보는 세일즈맨을 원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보는 세일즈맨을 원합니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