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E-Mart)와 유니클로(Uniqlo)의 현지화, 표준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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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마트(E-Mart)와 유니클로(Uniqlo)의 현지화, 표준화 사례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현지화 전략
1. E마트의 중국진출
2. 이마트 SWOT 분석
3. 이마트 중국 진출 전략

Ⅱ. 표준화 전략
1. 유니클로의 세계화
2. 유니클로의 마케팅

본문내용

유니클로야 가격이 싸니까 불황에도 성공할 수 있었던 것 아닐까?”
하지만 과연 그럴까. 그렇다면 유니클로 이전에는 유니클로 보다 더 저렴하게 옷을 판 업체는 없었을까? 당연히 그렇지 않다. 기나긴 불황의 터널을 지나온 일본의 패션업체들은 끊임없이 가격 파괴를 단행했다. 유니클로 보다 더 저렴하게 옷을 파는 곳은 과거에도 많고 지금도 많다. 하다못해 일본 시장에만 가도 유니클로 보다 싼 옷이 수두룩하다. 결국 '싼 가격'은 유니클로가 성공한 핵심 이유가 절대 될 수 없다는 이야기다. 유니클로의 성공비결에는 표준화된 제품으로 세계 모든 사람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철저한 장인정신과 고객의 속마음까지 읽어내는 탁월한 마케팅이 있었다. 이러한 유니클로의 마케팅 전략은 다음과 같다.
1) 제품의 표준화
앞서 이야기했던 '유니클로는 싸기 때문에 성공했다'는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짚고 갈 필요가 있다. 유니클로 야나이 사장은 국내의 한 경제신문과 단독 인터뷰에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물론 가격 요소를 무시할 수 없다. 그러나 아무리 싸더라도 기능이 좋지 않고 패션이 떨어지면 옷은 팔리지 않는다. 옷은 기능, 패션, 저렴한 가격 모두 소중하다. 고객은 그 세 가지를 모두 갖춘 제품을 사고 싶어 한다. 어느 것 하나라도 시원치 않으면 안 팔린다.”
결국 유니클로의 핵심적인 성공비결은 '값이 싼 것'이 아니라 '표준화된 제품으로 모든 고객이 원하는 것을 만족시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 유니클로가 히트시킨 제품의 면면을 살펴보면 이를 더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출시 후 2,000만 장 이상 팔린 '히트텍'은 기능성 신소재로 만든 겨울용 내복이다. 몸에서 발산되는 수증기를 흡수해 열을 발생시키고 섬유 사이사이의 공기층이 열을 차단한다. 물론 가격도 저렴하다. 소비자의 숨겨진 니즈를 찾아내 그것을 집중적으로 공략하여 새로운 히트 상품을 만들어낸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브래지어 기능이 있는 민소매 여성 속옷도 마찬가지다. 당시 여성들은 이 혁신적인 기능에 열광했고 그것은 곧 유니클로의 '대박매출'로 이어졌다.
◀유니클로의 대표상품 히트텍
'싼 것이 잘 팔린다.'는 불황기의 고전적 마케팅 이론은 이제 여지없이 수정해야 한다. 이는 경쟁상대를 바라보는 유니클로의 새로운 관점에서 유래했다고 볼 수 있다. 야나이 사장은 “불황기에는 옷만이 아니라 PC, 휴대전화, 자동차 등도 경쟁상대가 된다.”고 말한다. 소비자들이 쓸 수 있는 예산을 줄이기 때문에 이제는 '이 옷을 살 것인가, 저 옷을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휴대전화를 살 것인가, 옷을 살 것인가'라는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불황기에 소비자 심리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휴대전화가 주는 만족감'보다 '옷이 주는 만족감'을 더욱 높여야 한다. 당연히 '고객이 원하는 모든 것'을 만족시키지 않고는 선택될 수 없다는 이야기다.
2) 표준화된 제품을 위한 지속적 투자
획기적인 기능성과 보편적인 디자인성을 융합한 “궁극의 옷”을 개발을 위한 신 프로젝트 “UNIQLO INNOVATION PROJECT”는 획기적인 기능성과 보편적인 디자인성을 융합하여 전 세계 사람들을 위한 “궁극의 옷”의 개발을 목표로 한다.
유니클로 사장 야나이 다다시는 “UNIQLO INNOVATION PROJECT”에 관해서 “우리의 힘, 정신 그 자체이며 유니클로가 세계에 어필하는 전혀 새로운 옷의 접근” 이라고 언급했다. 다운자켓 및 파카, 티셔츠나 바지 등 남/여성용으로 개발된 신상품은 전 세계의 주요 매장에서 판매한다. 프로젝트의 목표에 대하여 야나이 사장은 “유니클로가 세계의 옷의 인프라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라고 말하였다.
▲ 궁극의 옷 제작을 위한 발표회에서 각국의 사람들이 유니클로의 옷을 입고 있다.
3) 마케팅의 표준화
(1) “UNIQLO.COM”을 세계적인 글로벌사이트로 리뉴얼
유니클로는 작년 가을부터 오프라인 매장 뿐 아니라 PC및 스마트폰을 이용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TV나 잡지에서의 광고를 포함한 종합적인 크로스플랫폼을 실현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다. 그 일환으로 9월 7일 “UNIQLO.COM”을 글로벌 웨이브사이트로 리뉴얼했다. 새로운 “UNIQLO.COM"에서는 유니클로가 콘셉트로 내세우고 있는 “Made For All”을 보다 더 전면에 내세우도록 구성되었다는 점 이외에도, 상품 사진이나 각종 정보가 더 전달되기 쉽도록 디자인되었다. 상품 카탈로그 및 스타일링 정보, 해외 정보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도 포함되었다. 또 스마트폰을 통한 정보 전달을 강화하고 플래그쉽스토어의 디지털사이니지와 PC 및 스마트폰의 연계도 꾀하고 있다. mixi상에 유니클로 공식 홈페이지를 여는 등 SNS를 통한 정보 전달도 강화하고 있다.
▲유니클로 글로벌 사이트
(2) 광고의 표준화
표준화된 제품으로 유니클로는 광고 역시 표준화 시킬 수 있었다. 유니클로의 광고는 본사에서 제작되어 언어만 각국의 언어로 변형되어 사용되어 왔다. 이는 국제시장에서의 유니클로의 자신감을 표현한 것 일수도 있겠다.
국내에서도 몇 해 전만 해도 다양한 외국인이 유니클로의 옷을 입고 광고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요 근래는 본사에서 제작된 광고 시안에 각국의 유명 모델을 활용한 마케팅을 하는 현지화 전략을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 역시 글로벌 광고를 제작한 상황과 똑같은 상황에서 모델만 교체한 것이었고 오히려 이는 소비자로 하여금 ‘다른 나라는 어느 모델을 이용하고 있는지?’ 라는 궁금증을 유발하여 검색 해보게 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 국내는 이나영과 류승범이 광고의 모델로 이용되고 있으며 청바지, 히트텍, 다운자켓 등 다양한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그러나 위에서 말한 듯 한국인의 체형에 맞게 디자인이나 사이즈가 조정되지 않고 역시 글로벌한 표준화 제품이 공급되고 있다. 이에 유니클로 매장에서는 구매자들의 사이즈선택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하여 수선코너가 따로 준비되어있다. 이른바 '글로벌 원(Global One)' 전략이 통용되고 있는 것이다.
▲동양을 타겟으로한 유니클로 광고
  • 가격1,5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3.06.12
  • 저작시기201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5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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