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누군가의 꿈이 된다 독후감 감상문 서평 이도준!!!!

소개글

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누군가의 꿈이 된다 독후감 감상문 서평 이도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위해 다양한 작전으로 변화를 추구하며 불확실성 속에서 승리라는 확실성을 찾아가지만, 탁월한 감독이라고 해도 승률 6할 전후다. 그런 감독도 흔치 않다. 야구 해설가는 결과를 두고 이런 저런 원인을 제시하지만 그 역시 결과에 따른 짜맞추기식 해석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게 승리에 대한 원인 분석이 탁월하다면 벌써 메이저 리그 감독으로 스카우트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2~3시간이 아니라 2~30년의 긴 시간 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원리는 이러니 이대로 행동하면 꿈을 성취할 수 있다는 말이 가당키나 하며 과학적이기는 한지 묻고 싶다. 1분 후의 일도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지 못하는 것이 허다한데 사람의 인생에서 성공 원리라고 너무나 확신에 차서 제시하는 것을 보면 내 생각이 틀리고 그 원리가 맞는 게 아닐까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책을 구입하게 되고 작가들이 먹고 살게 되지만 말이다.
이런 비판적인 이야기를 한다면 “그래서 어쩌라고?” 라는 말이 나올 수 있겠다. 정말 중요한 것은 자신이 원하는 삶의 방식대로 사는 것이다. 소위 말하는 성공한 사람들은 대개 그런 사람들이다. 성공은 그 덤이다. 성공원리를 말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과연 당신은 당신이 말한 대로 행동하여 성공했는가?
특히나 자기계발서 저자는 그렇다고 대답하기 어려울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성공은 앞으로 독자들이 얼마나 많은 책을 사주느냐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이다. 결국 성공을 이야기하는 작가는 성공을 하지 못했던 사람이 대부분이다. 단지 성공 방법을 그럴듯하게 이야기하여 자신의 성공을 만들려는 사람들일 뿐이다. 따라서 자기계발서를 맹목적으로 따르기보다는 취사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읽고 얻은 것은 몇몇 인물들의 인생스토리를 통해 얻은 감동과 다시 한 번 꿈을 생각해보게 되었다는 점이다.
책은 모름지기 소비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실천을 요구하는 자기계발서라면 더욱 그러하다. 그런데 요즘의 자기계발서를 보면 생산재라기보다는 소비재로써만 소비되는 경향이 더 큰 것 같다. 작가 역시 소비재라는 개념에 초점을 맞추고 글을 쓰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된다. 결국 책 구매비용 만원으로 인해 얻은 효용은 1000원짜리 아이스크림 10개를 먹은 것과 같고, 먹을 때는 좋지만 남는 것이 없는 것은 마찬가지다. 어떤 자기계발서든 실천을 하지 않는다면 소비재로 남을 것이다. 물론 그 선택은 독자 개인일 것이다.

키워드

내가꿈을이루면나는누군가의 꿈이된다,   내가꿈을이루면나는누군가의 꿈이된다독후감,   내가꿈을이루면나는누군가의 꿈이된다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