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불편을 팔다 독후감 감상문 서평 요약 뤼디거 융블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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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케아 불편을 팔다 독후감 감상문 서평 요약 뤼디거 융블루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도움이 될 기업의 인수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1992년 이케아는 위협적인 경쟁자인 영국의 인테리어 체인점인 해비타트 또한 매입하였다. 1998년 개혁개방에 열을 올리던 중국의 잠재력을 놓치지 않고 중국 최초의 이케아 하우스도 개관하였다. 예상했던 대로 아직 중국의 구매력이 크지 않아 정상 궤도에 오르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2003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도 이케아 하우스를 개관하였다. 이케아의 157번째 매장이었다. 이케아는 2011년 약 37개국에 300개 이상의 매장을 가지고 있었다. 개략적으로 이케아의 이력을 언급했는데도 놀라운 성과이다.
이에 대해 저자는 2부 ‘이케아의 성공 요인’에서 이를 분석한다. 가장 중요한 것이 가격정책과 고집스러운 스칸디나비아풍의 스타일이다. 사실 오늘날의 입장에서 보면 대부분 특별할 것이 없는 원론적인 경영전략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인상적인 것은 기업구조를 너무 복잡하게 만들었다는 것과 가족이라는 공동체정신을 강조한 부분이다. 기업구조의 복잡성이 성공 요인이라는 분석에는 동의하기가 어려웠다. 법적으로 아주 세밀한 부분까지 온통 뒤엉켜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는 이케아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할 만큼 기업구조를 복잡하게 만들 필요가 있을까?
정말 그의 의도대로 사후 이케아의 분열을 막을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시간이 좀 더 걸릴 뿐이라고 생각한다. 흥미로운 건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서구국가에서 가족적인 공동체 정신과 가족경영을 강조하는 대목이다. 우리나라의 기업문화와 조금은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왜 월급은 짜게 주는지 이해는 안 된다. 가족이라서 너무 편하게 생각하기 때문일까!
이런 신화를 만든 창업자 캄프라드의 기업관은 어떨까? 단순함과 절약을 중요한 덕목으로 생각하는 캄프라드는 기업의 목적을 “우리는 디자인이 아름답고 기능이 뛰어난 가구와 집기들을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구매할 수 있을 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데 있다”고 규정한다. 맥도널드의 햄버거가 떠오른다.
빚을 지는 것에 대해서 그는 철저히 보수적이었다. 이윤은 그에게 있어서 오로지 기업의 확장을 위해 필요한 것이지, 직원들과 함께 배분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어릴 적 환호했던 국가사회주의적 요소일까?
그의 경영철학도 흥미롭다. “우리 기업의 역동성을 발전시키고 지켜나가는 것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이다. 나는 나의 열성적인 직원들이 회사 외에는 다른 관심거리나 취미를 가지 말기를 바란다.”
이는 요즘 젊은 사람들이 공감하기 힘든 주장이다. 계속 그의 말이 이어진다. “실수를 한다는 것은 행동하는 자의 권리이다.” 당연한 말이다! “아직 할 일이 많아. 우리 앞에는 놀라운 미래가 있으니까?” 잉바르 캄프라드에게서 정주영과 스티브 잡스의 모습이 오버랩된다.
도대체 이케가 가구의 매력이 무엇이기에 사람들이 찾을까? 가격 경쟁력이라면 세계의 공장 중국이 있는데 말이다. 이케아 매출이 한국에 들어오면 그때 한 번쯤 가보게 될 것 같다. 애플스토어에 대한 호기심처럼 이케아 매장의 모습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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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3.06.18
  • 저작시기2011.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5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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