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북경의 55일(55 Days At Pe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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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감상문

본문내용

버티면서 루이스는 천진에 구원을 청하러 가지만 실패했고 중국의 탄약고를 기습 폭파시키면서 청에 대항하려고 한다. 마지막 전쟁 장면에서는 거의 중국인이 다 이긴 듯한 전쟁이 시드니 장군이 북경으로 오면서 역전된다.
이 영화는 서구 열강을 너무 미화시킨 것 같다. 제국주의 서구 열강이 55일의 힘겨운 전투를 극복하고 마침내 자유를 찾아 승리하는 것으로 끝나지만 이건 분명히 남이 나라에 침투해 자국의 이익을 위해 싸웠던 침략 전쟁인 것이다. 자신들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의화단을 너무 악한 존재로 표현하지 않았나는 생각이 든다.
이 영화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다루고 있지만 할리우드 영화다보니 실제로 미국의 역할이 매우 미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과장했다는 점이 아쉬운 점으로 남는 영화였다.

키워드

제국주의,   서양열강,   열강,   중국영화,   중국역사,   의화단,   의열단,   서태후,   55 Days At Peking,   영화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