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신학-그리스도론(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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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직신학-그리스도론(A+)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들어가는 말
Ⅰ. 그리스도론,
예수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
1. 기독론의 문제
1) 기독론의 물음
2) 먼저 짚고 넘어갈 기독론의 난처한 질문들
3) 기독론의 원리들
2. 그리스도의 인격
1) 교부시대의 기독론
2) 그리스도의 인격에 관한 고전적 진술의 재고찰
3. 그리스도의 사역과 직분
1) 그리스도의 사역에 대한 고전적 해석의 고찰
2) 삼중 직분론 과의 연관성
3) 그리스도의 사역을 해석하는 원리
4)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에 대한 교회사의 태도
4. 역사적 예수
1) 문제 제기의 배경
2) 교리적 서술과 역사적 서술의 조화
3) 역사적 예수 물음의 진행
5. 고난의 십자가의 신학
1) 세계 종교들과의 특수성
2) 복음서의 악센트
3) 예수에게 고난, 십자가의 의미
4) 우리에게 고난, 십자가의 의미
5) 하나님에게 고난, 십자가의 의미
6) 고난과 십자가. 역설적인 생명력
6. 부활의 신학
1) 부활절 사화
2) 부활사건의 신학적 의미
3) 부활의 신학
Ⅱ. 부활에 대한 대화
1. 신학자별 부활에 대한 입장
2. 부활 해석의 역사
1) 묵시문학의 등장 바빌론 유수
2) 부활의 해석
Ⅲ. 그리스도의 궁극성
1. 종교의 모호성
2. 기독교 종교 신학의 유형들
1) 배타주의(exclusivism)
2) 포괄주의(inclusivism)
3) 대화주의 상호형 유형
4) 다원주의(pluralism)
5) 삼위일체적 종교신학
3. 그리스도인과 유대인의 관계
4. 타 종교에서 구원의 문제
1) 고려할 점
2) 종교다원주의 세계에서
예수 그리스도 증언하기
◆ 코멘트 & 나가는 말

본문내용

간절하기에 다시 펜을 드는 것으로 신학은 재창조된다. 나는 그런 신학을 하고 싶고, 좋은 유산을 남겼으면 한다. 멋있고 이론적으로 완벽한 것이기 보단,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길 원한다. 될 수 있으면 흩어진 방향을 하나님이 딱 원하시는 것으로 더 예리하게 모을 수 있는! 신학을 할 수 있기를 기도로 지혜를 구한다.
Ⅱ. 부활에 대한 대화
부활에 대한 나의 인식법은 그렇게 장황하지는 못하다. 그러나 명료하다. 나에게 주시는 부활의 메시지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고전 15:17,19) 이 두 구절이 포인트다.
에블링의 말과 같이 부활은 신앙을 근거 놓은 사건이지만 그런 표현만으로는 부족하다. 이 구절들에 근거하면,
① 부활이 없었으면 예수의 윤리와 희생과 사상과 고난과 죽음도 무의미하다. 부활은 기독론을 성립시키는 열쇠와 같다. 예수의 ‘전부’를 2000년 넘게 논의주제로 오르게 하고, 오늘날까지 기억시키게 하는 가장! 핵심적인 사건이 부활이다.
②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에 있다. 예수의 존재가 우리 삶의 의미와 신학을 풍요롭게 하고, 창조의 질서나 윤리를 바로 잡아주어 창조세계와 연대한다는 것에 집중하는 것은 오히려 뿌리를 깊이 박지 못하고 열매만 풍성히 거두려는 지엽적인 이해가 아닐까? 이생을 초월하는 수준을 요구하는 부활의 사건을 소유한다는 것은, 죄와 결부되는 유한한 인간에게 그것에 대한 해방을 가져다주고 영원한 나라를 향한 생존티켓을 얻음을 의미한다. 성서의 구절들은 예수가 겪은 부활이 거시적으로 이 세계의 회복을 선포하는 포괄적 의미보다 먼저, 개개의 실존의 회복에 예리한 악센트를 찍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타자보단 자아라는 것이다. 천하를 얻은들 자기 영혼이 망한다면 그것은 쓸모없다. 몰트만은 부활을 사사화의 틀에 제한되는 것을 옳지 않게 보았다. 나도 그렇다. 그러나 부활의 개인적 측면의 비중은 우주적 새 창조보다 무겁게 다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주가 천지개벽이 된다한들 내가 부활에 참여하지 못한다면 새 창조가 위대할수록 그것에 참여하지 못하는 바깥어두움의 쓸쓸함은 더 극대화될 것이다. 오히려 개인적 측면이 강조될 때 이기심은 버려지고, 선교의 긴박성은 증대된다. 물론 여기서는 몰트만의 새 창조와는 조금 어긋나는 부분도 있다. 새 창조에서 지옥이 폐기처분된다는 보장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엄한 곳에 영원한 목숨을 걸 수 는 없다.
③ 부활의 사건의 역사성은 증명할 필요가 없는 사실이다. 객관적인 자료가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도 괜찮다. 선교나, 신앙을 얻는다는 것, 불신자가 신자로 변하는 것은 객관적인 자료로 되는 것이 아니다. 역사성의 결여는 비판 받을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합리성에 근거한 설득의 차원에 선교의 비중을 두겠다고 하는 것은 성령의 사역을 거부하는 것이다. 역사적 고증의 무오함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성령의 비중을 낮추고 논리와 사실로 믿게 하려는 판넨베르크의 어느 한 측면에 감히 재고를 요청한다. 사료는 지금 있는 자료로도 충분하다. 필요하다면 하나님께서 더 주셨을 것이다. 그 증거로 베드로는 예수의 시체가 없어졌단 사실만으로도 예수를 죽인 무리들을 회개시켰다는 증언만 봐도 알 수 있는 것이다.
Ⅲ. 그리스도의 궁극성
아직까지 완벽하게 다원주의적 입장에 대해 동의를 하지 못하는 부분은 있지만 신선하고 유익한 주제를 많이 경험한 것에 감사하다. 배타주의서부터 다원주의까지 지지하는 사람들이 다양한 그야말로 다원주의적인 이 시대. 그리스도를 궁극적 실재라는 틀을 적용하여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길은 과연 확고한 것일까? 그 주장이 성공했다면 왜 우리는 아직도 대화에 종지부를 찍지 못했는가. 결국 서로의 영역을 인정하는 정치적 평화를 이룬 것 외에 거둔 선교적 이득은 무엇인가? 시대적 요구에 맞는 신학은 어떤 것일까. 성경은 다종교적 상황 가운데 쓰여진 책이다. 성경 속 인물들은 대화를 추구하지 않았던 것 같아서 다원주의의 문 앞에서 내가 이래도 되는가 싶다. 같은 상황 속에서 믿음의 선진들이 얼마나 대화했는지에 대해 가치를 두는 본문을 만나보기 힘들다는 것은 의도적으로 무언가를 이야기하는 것 같다.
대화를 한다고 해서 그리스도의 궁극성이 훼손되지 않는다고 강세를 두고 싶어하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대화주의자들은 그들의 입장이 기독교를 대변하려면 ‘종교의 빛에 비추어 기독교의 자기비평을 활성화 하는 동시에, 복음의 빛에 비추어 타 종교를 향해 기독교적 비평을 가하는 것’의 기독교적 비평이 선교의 방법에 있어서 최고의 기제라는 것을 다른 유형의 기독교 종교 신학자들에게 확신 시켜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신랑이로다!』
위 그림은 작자를 알 수 없는 ‘열 처녀의 비유’입니다. 저에게 다가오는 그리스도론의 예수의 이미지는 ‘신랑’입니다. 결혼은 남녀 성의 구분을 떠나서 부부가 서로 평생 한 몸이 되는 간절한 합일의 욕구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아름다운 합일이며, 이론이 아닌 관계이고, 삶입니다. 신부는 신랑에 대한 생각에 황홀에 차 하루하루를 기다림으로 보냅니다. 자나 깨나 신랑이 화제이며, 행복한 압도감에 사로잡힌 신부에게는 밤잠도 적수가 못됩니다.
신랑 되신 예수님은 이렇게 자신을 진정한 신랑으로 여겨주고, 기다려준 사랑하는 준비된 신부들에게, -기름과 등불로 비유된 자신의 험난하고 고통스러운 십자가의 길을, 좁디좁아 자주 넘어지기도 하지만, 행복한 압도감에 사로잡혀 멈추지 않고 걷고 있는, 모든 신부된 자들에게- 고대하던 신랑이 되어주십니다. 그는 부활의 선물을 주시며 우리와 입 맞추시고, 안아주시고, 공중에서 혼인잔치를 열며, 새 창조의 다스림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참고도서
⑴다니엘 밀리오리, 『기독교 조직신학개론』(전면개정판), 신옥수백충현 옮김, 새물결플러스.
⑵심광섭, 『기독교 신앙의 아름다움』, 서울: 다산글방, 2003.
⑶심광섭, 『예술신학』, 대한기독교서회, 2010.
  • 가격3,000
  • 페이지수23페이지
  • 등록일2013.06.19
  • 저작시기2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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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5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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