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정신질환과 학교 폭력, 학교 폭력의 유형, 대처방법

소개글

청소년 정신질환과 학교 폭력, 학교 폭력의 유형, 대처방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 학교 폭력과 비정상적 행동

Ⅱ. 본론
　- 정신질환 별 학교 폭력
　　가. ADHD와 학교폭력
　　나. 품행장애와 청소년 범죄
　　다. 충동조절장애와 학교폭력
　　라. 게임 중독과 인터넷 중독
　　마. 청소년 우울증
　　바. 청소년 자살

Ⅲ. 결론
　- 학교폭력 대처 및 지도방법
　　가. 피해 학생 대처 및 지도법
　　나. 가해 학생 대처 및 지도법
　　다. 방관 학생 대처 및 지도법

※ 참고 문헌

본문내용

나면 갑자기 웃으며 행복해 한다. 부모들은 이러한 자녀를 보며 단순한 변덕 혹은 일부러 우울이나 불안을 연기하는 것이라고 여기기 쉽다. 그러나 이는 결코 간단히 생각해 넘어갈 일이 아니며 우울증 증상의 일부라고 보아야 한다.
우울증이 있는 청소년들은 거절에 매우 민감하고 지나친 과민성으로 무시를 당한다고 느끼며, 극단적으로 반응하면서 심하게 흥분한다. 청소년 우울증의 또 다른 특징은 ‘가면성 우울증’이다. 이는 우울한 기분이 마치 가면을 쓰고 있는 것처럼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우울증이다. 따라서 명확한 우울 증세나 신체적 변화는 없지만 비행, 공격성, 과다행동, 약물 남용 등의 행동 장애가 동반된다. 가면성 우울증이 있는 청소년은 침울해 보이기보다 반항적인 아이로 보이기 쉽다. 공격적인 행동을 하며, 충동적인 비행을 일삼고, 게임에 빠져있는 청소년의 상당수가 사실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정신과적 소견으로 우울성 품행장애라고 진단을 내린다.
바. 청소년 자살
최근 들어 학교폭력이나 집단 따돌림으로 인해 중고생이 투신자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청소년 자살의 가장 큰 원인은 가족이나 친구와의 관계 추락, 가까운 사람의 죽음이다. 또한 자해 심리의 일종으로 충동적인 자살이 행해지기도 한다. 따라서 부모와 교사는 사춘기 아이가 우울해하거나 자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비판적이거나 냉소적인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되며, 긍정적인 태도와 따뜻한 말로 위로해야 한다. 아이의 말에 항상 귀 기울이며 감정을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현재 자살을 실행할 위험이 어느 정도인지 살피는 것이다. 자살은 일단 한번 시도했다면 언제든 재시도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자살 시도 후 안정을 찾았다고 결코 방심해서는 안 되며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특히 학교폭력의 피해를 당했을 때는 우울증과 불안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고 자살의 위험성도 높아지므로 이에 대한 정신과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Ⅲ. 결론
3. 학교폭력 대처 및 지도방법
학교폭력에 영향을 받는 학생들은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방관 학생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다.
가. 피해 학생 대처 및 지도방법
피해학생은 문제를 혼자 해결하지 말고 부모나 교사에게 도움을 청하도록 해야 한다. 도한 피해 사실을 신고하는 것은 고자질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지키기 위한 정당한 행동임을 인식하게끔 한다. 특히 제 2의 피해가 일어날 수 있는 환경에서 적극적으로 벗어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등하굣길에 혼자 다니지 말고 무리지어 다니거나, 가해 학생과 마주칠 우려가 없는 길로 돌아가도록 조언한다.
나. 가해 학생 대처 및 지도방법
가해학생의 경우 폭력 행동의 원인을 돌아보게 하고, 자신의 잘못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줘야 한다. 원인이 분명할 경우 그 원인 해소를 위해 노력하도록 지도하고, 원인을 찾아낼 수 없거나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원인이라면 도움을 요청하도록 한다. 또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도록 해 분노를 표출하게 하는 것도 또 다른 폭력을 예방하는 방법이 된다.
다. 방관 학생 대처 및 지도방법
방관학생은 폭력에 개입하지는 않지만 폭력을 목격하면서도 묵인해 사태를 악화시키는 집단이다. 자신이 당하는 일이 아니라고 해서 폭력을 방관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폭력은 나쁜 것이며, 학교폭력을 신고하는 것은 정의로운 행동이라는 생각을 심어주고, 학교폭력을 방관한다면 자신에게도 나쁜 결과가 돌아올 수 있다는 사실을 주지시킨다.
※ 참고 문헌
김영화. 2012. <학교폭력, 청소년 문제와 정신 건강> 도서출판 한울

키워드

청소년,   학교폭력,   정신건강,   지도,   대처방법,   학교,   폭력,   자살,   우울증,   AD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