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의 유익한 점과 해로운 점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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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생물의 유익한 점과 해로운 점 (장단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미생물의 유익한 점
 1. EM
 2. 발효
 3. 식량
 4. 의약
 5. 환경

Ⅱ. 미생물의 해로운 점
 1. 우리 몸 속의 미생물
 2. 알레르기
 3. 질병

Ⅲ. 느낀점

본문내용

찬가지다. 돼지에게는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조류에게는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사람에게는 사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따로 존재하고 감염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돼지에게 감염되더라도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바이러스에 따라 숙주를 덜 가리는 경우도 있다. 후천성 면역결핍증이라고 불리는 에이즈(AIDS)는 원숭이에게 감염하던 바이러스였는데, 지금은 사람에게까지 감염되고 있다. 이처럼 바이러스의 숙주 특이성은 그들의 생존 전략에 따라 변하기도 한다.
이런 바이러스의 생존 전략 수정이 인플루엔자에게도 나타난 것이 신종플루다. 돼지와 조류, 사람 각각에서 다르게 활동하던 바이러스가 변신한 것이다. 사람에게 감염된 바이러스가 돼지에게로 갔다가 다시 사람 등 다른 대상체에 감염되면서 바이러스가 변형됐다. 기존 백신이니 치료제로는 치료가 어려워졌다.
어떤 메커니즘으로 어떤 이유에서 바이러스가 변신을 시도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 모든 변신이 생존전략에서 비롯됐음은 확실하다. 숙주에서 바이러스 면역력이 높아지면 바이러스는 살기 어려워진다. 변신을 하지 않으면 살아갈 터전을 잃고 지구에서 사라지기 때문이다. (24)
사람들이 열대림을 파괴하지 않았다면 에이즈 바이러스는 열대림 속에서 몇몇 원숭이의 몸에만 머물며 사람에게 아무 피해를 입히지 않았을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탐험가들이 동굴을 파괴하지 않았다면 니파 바이러스를 지니고 있는 박쥐가 돼지를 물어 바이러스를 옮겨 놓고, 이 바이러스가 돼지와 접촉한 사람에게 전파되는 일이 없었을 수도 있다. 사람들이 식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닭이나 오리를 집단 사육하지 않고 야생에 그대로 두었다면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갑자기 퍼져나가는 일은 생기지 않았을 수도 있다. (25)
Ⅲ. 느낀점
이번 레포트를 하면서 미생물에 대한 느낌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 양날의 검 ’ 이다. 양날의 검이란 검의 양쪽에 날이 있기 때문에 이중성이 있다는 뜻이다. 미생물이 바로 이 양날의 검인 것 같다. 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있지만 특히 미생물은 인간에게 있어서 장점과 단점이 극명하게 나뉘고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예를 들면 프레밍의 페니실린의 발명으로 많은 병력이 치유되고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지만 또한 페니실린 부작용으로 인해 수없이 많은 사람이 죽은 것처럼 현대인에게 있어 치명적으로 해롭지만 놀라울 정도로 이로운 미생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우리 삶에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게 해야 할 것 같다.
‘독도 잘 쓰면 훌륭한 약이 된다.’란 속담처럼 미생물을 철저히 연구하여 완전히 다룰 수 있을 때, 인간에 이로운 조력자로서 미생물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예를 들어 장티푸스를 일으키는 무서운 살모넬라 티피 균을 유전체공학으로 다시 디자인하면 훌륭한 암 표적치료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생명공학 전공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미생물에 대한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할 것 같다.
더불어 레포트를 하면서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미생물의 활용도가 다양하다는 것을 알았다. 너무 방대한 양을 조사하다보니 레포트에 다 싣지는 못했으나 대사 메카니즘 연구에 쓰인다거나, 미생물이 유기성 물질을 분해하여 전기를 얻는 에너지 개발에 쓰이기도 했다. 또 석유 생산이나 단백질 생산을 극대화 시키는 슈퍼대장균 등 다양한 것들이 많았다. 특히 이 슈퍼대장균은 정말 탐나는 미생물이었다. 현재 실험실 생활을 하고 있는데 주 연구 분야는 미생물이 아닌 단백질이다. 하지만 이 단백질을 추출하기 위해 대장균을 배양하게 되는데 단백질 1mg을 얻기가 힘들다. 따라서 슈퍼대장균이 실용화 되었을 때에는 미생물 분야뿐만 아니라 단백질 연구 분야에도 큰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처럼 미생물은 모든 곳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가장 작지만 가장 기초적인 생물인 것 같다.
Ⅳ. 출처
1. Higa, T. 1995,
2. Higa, T. 1998. The complete data EM encyclopedia. Sogo Unicom, Tokyo. p 182-237
3. 조행만 기자 chohang2@empal.com, ⓒ ScienceTimes, 2010.05.03
4. 두산백과사전
5. scienceall, 웰빙 음식 된장, 청국장의 과학, 2009.05.07
6. 유석준 이학박사, (주)코아스템
7. 코아스템, 과학과 문화의 만남 2004
8. 박건영 외 3명, “고지방식이를 섭취한 흰쥐에서 고추장의 체중 및 지방조직과 혈청내의 지질감소효과”,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2001
9. 이은희, 과학쟁이, 2010.02.04
10. [하라하라의 생물학 카페] 우리는 인간과 친하답니다, 유산균 이야기, 2005.10.26
11. 이종호의 과학이 만드는 세상, ⓒScience Times, 2005.05.09
12. 이명진 기자, 해롭다는 미생물도 잘 쓰면 '약', 매일경제.
13. Anonymous, 2003, EM Users manual. EMROSA, Pty, Ltd
14.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www.biosafety.or.kr) 자료실
15. 최양도 (서울대학교 농생명공학부 교수ㆍ작물유전체기능연구사업단 단장), 월간 과학문화
16.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바이오 안정성 길라잡이』
17. 집중탐구백과, 사이언스올
18. 조행만 기자 chohang2@empal.com, ⓒ ScienceTimes, 2010.01.15
19. (진주=연합뉴스 제공) 지성호 기자, ⓒ ScienceTimes, 2008.12.10
20. 임완택 ( 카이스트 생명공학과 박사 후 연구원), 월간 과학문화, 한국과학문화재단
21. 중앙일보, 2006.01.20
22. 아토피, 그 증상과 원인 , scienceall , 2009.05.07
23. 이은희, [심층기획] 질병의 역사 , 사이언스 올 , 2008.09.02
24. 정가진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동아사이언스, 동아사이언스, 동아일보, WHO
25. 예병일 연세대 원주의대 교수 ,[기획] 환경파괴는 새로운 질병을 부른다, 사이언스올 200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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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6.28
  • 저작시기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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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5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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