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때문에 일어난다. 입안 내의 움직임 촉진을 위해 손가락을 사용할 때, 검지로 환자의 혀 앞쪽 1/3 지점을 지그시 누르면서 손가락으로 수평방향의 진동을 준다. 손가락이 너무 혀 뒤에 놓지 않도록 하며 혀는 반드시 아래 방향으로 누른다.
거즈로 설압자를 감쌀 경우 큰 마찰력이 나타나게 되는데 거즈를 싸서 얼린 설압자를 사용해 열-촉각자극치료를 하여 혀의 움직임을 보다 촉진한다. 입 밖으로 충분한 범위 안에서 혀가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긴장을 정상화시키고 환자에게 움직임의 느낌을 제공함으로서 능동적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가 혀를 능동적으로 움직이지 못할 때는 입안에 강한 미각자극을 줌으로써 능동 움직임을 자극 할 수 있다.
④연하 반사 자극 : 구강단계는 음식덩이가 앞 구협궁에 통과 할 때 끝나며, 연하반사가 유발된다. 연하반사를 유도하기 위해 열-접촉자극을 제공한다. 이 기술을 적용한 직후 삼킴의 개시와 전반적 삼킴 속도가 촉진된다고 한다.
b. 인두단계의 치료
①연구개 : 비인두 닫힘이 불완전하거나 없다면 환자가 삼킴을 시도할 때 음식조작이나 액체가 비강으로 흘러들어가게 된다. 정상 말하기 동안 필요한 연구개의 빠르고 선택적인 활동 손실로 인하여 환자의 발음은 콧소리가 나오게 된다. 순차적인 삼킴을 측정하는 방법에는 치료사의 검지가 하악골 전방의 바로 뒤에 위치하도록 하고, 중지는 설골에, 약지는 갑상선 연골 윗면에 위치하고 소지는 갑상선 연골 아랫면에 위치하도록 한다. 환자가 삼킴 동작을 할 때, 검지에 의해 느껴지는 움직임을 기초로 혀 움직임 시작을 평가한다. 삼킴 반사가 촉발될 때, 중지는 설골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약지와 소지는 후두의 움직임을 알 수 있다.
②설골 : 삼킴이 지연되거나 불완전할 때 설골의 거상이 지연되거나 혀의 거상이 불충분하게 나타난다.
③인두 : 인두의 약화로 입의 음을 후두로 가져가는 연하반사가 지연될 때 목에 꼴꼴 소리를 내게 된다. 또한 후두 닫힘이 감소될 때에는 쉰 목소리를 낸다. 인두기능의 문제가 있을때 기도 보호를 위해 보상적 방법이 사용된다.
*기도를 막기 위해 고안된 기술 - 심호흡을 하고 숨을 멈춘다. 음식 조각이나 한모금의 물을 취한다. 삼킨다. 삼킨 직후 기침한다. 숨을 쉰다.
④후두 : 후두 거상의 감소와 긴장의 감소는 삼킴 후에 기침이나 숨막힘을 나타낼 수 있다. 턱 아래로부터 후두 근육에 진동자극을 주는 것으로 이 현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
c. 비정상 반사의 치료 : 물기 반사는 턱을 넣은 상태로 머리를 직립자세로 유지하고 혀에 지속적인 압박을 제공함에 의해 억제된다. 혀 밀기는 턱 아래 혀 뒤당김 근육의 압박, 혀 아래 도수적 진동자극, 당김을 자극하기 위해 내밈으로 혀의 빠른 신장 등을 포함한 순차적 자극에 의해 억제가 된다.
구토반사는 과소활동 또는 과다활동적일 수 있다. 과소활동적 구토는 설압자, 면봉으로 연구개궁을 위로 바깥쪽 방향으로 빠른 두드림이나 신장을 제공함으로서 촉진된다.
d. 구강 식사 훈련 : 구강식사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위해 환자는 가장 안전한 농도에서 최소의 흡인(10%이하)으로 삼킬 수 있고, 구강과 인두 이동시간이 10초 이내에 완전하게 삼킬 수 있어야 한다.
연하곤란의 식단은 세 가지 점진적 단계로 이루어진다. 1단계 음식은 퓨레로, 턱과 혀 조절이 거의 없거나 삼킴이 지연되거나 인두통과시간이 감소된 환자에게 제공한다. 2단계 음식은 음식덩이 형성이 가능할 정도의 응집력이 있는 부드러운 음식으로 저작운동을 하고 혀로 음식을 인두까지 밀어낼 수 있고, 삼킴의 지연이 경미한 환자에게 적용하며 3단계는 저작운동과 음식덩이의 조절과 원활한 삼킴이 가능한 환자에게 적용된다. 구강의 조작과 저작의 움직임 패턴은 음식재료의 농도에 따라 일어난다. 미각, 촉각, 온도, 그리고 고유수용성 감각과 같은 복합적인 구강감각 입력은 적절한 음식덩이의 크기와 농도를 위해 얼마만큼 구강활동이 요구되는지 결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5. 환자 및 보호자 훈련
환자와 가족은 환자의 연하곤란의 원인과 예후 그리고 집에서 수행되어야 할 직접 및 간접적 치료의 중요성을 이해한다. 식사시간에 자세 취하기, 적응 기구 사용 및 도움의 종류와 양에 대해 보호자에게 가르쳐 줘야 한다.
참고문헌
양영애 외, 노인작업치료, 계축문화사, 2005
정원미, 작업치료 이론과 적용, 정담미디어, 2002
LORRAINE WILLIAMS PEDRETTI MARY BETH EARLY, 작업치료학, 현문사, 2003
거즈로 설압자를 감쌀 경우 큰 마찰력이 나타나게 되는데 거즈를 싸서 얼린 설압자를 사용해 열-촉각자극치료를 하여 혀의 움직임을 보다 촉진한다. 입 밖으로 충분한 범위 안에서 혀가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긴장을 정상화시키고 환자에게 움직임의 느낌을 제공함으로서 능동적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가 혀를 능동적으로 움직이지 못할 때는 입안에 강한 미각자극을 줌으로써 능동 움직임을 자극 할 수 있다.
④연하 반사 자극 : 구강단계는 음식덩이가 앞 구협궁에 통과 할 때 끝나며, 연하반사가 유발된다. 연하반사를 유도하기 위해 열-접촉자극을 제공한다. 이 기술을 적용한 직후 삼킴의 개시와 전반적 삼킴 속도가 촉진된다고 한다.
b. 인두단계의 치료
①연구개 : 비인두 닫힘이 불완전하거나 없다면 환자가 삼킴을 시도할 때 음식조작이나 액체가 비강으로 흘러들어가게 된다. 정상 말하기 동안 필요한 연구개의 빠르고 선택적인 활동 손실로 인하여 환자의 발음은 콧소리가 나오게 된다. 순차적인 삼킴을 측정하는 방법에는 치료사의 검지가 하악골 전방의 바로 뒤에 위치하도록 하고, 중지는 설골에, 약지는 갑상선 연골 윗면에 위치하고 소지는 갑상선 연골 아랫면에 위치하도록 한다. 환자가 삼킴 동작을 할 때, 검지에 의해 느껴지는 움직임을 기초로 혀 움직임 시작을 평가한다. 삼킴 반사가 촉발될 때, 중지는 설골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약지와 소지는 후두의 움직임을 알 수 있다.
②설골 : 삼킴이 지연되거나 불완전할 때 설골의 거상이 지연되거나 혀의 거상이 불충분하게 나타난다.
③인두 : 인두의 약화로 입의 음을 후두로 가져가는 연하반사가 지연될 때 목에 꼴꼴 소리를 내게 된다. 또한 후두 닫힘이 감소될 때에는 쉰 목소리를 낸다. 인두기능의 문제가 있을때 기도 보호를 위해 보상적 방법이 사용된다.
*기도를 막기 위해 고안된 기술 - 심호흡을 하고 숨을 멈춘다. 음식 조각이나 한모금의 물을 취한다. 삼킨다. 삼킨 직후 기침한다. 숨을 쉰다.
④후두 : 후두 거상의 감소와 긴장의 감소는 삼킴 후에 기침이나 숨막힘을 나타낼 수 있다. 턱 아래로부터 후두 근육에 진동자극을 주는 것으로 이 현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
c. 비정상 반사의 치료 : 물기 반사는 턱을 넣은 상태로 머리를 직립자세로 유지하고 혀에 지속적인 압박을 제공함에 의해 억제된다. 혀 밀기는 턱 아래 혀 뒤당김 근육의 압박, 혀 아래 도수적 진동자극, 당김을 자극하기 위해 내밈으로 혀의 빠른 신장 등을 포함한 순차적 자극에 의해 억제가 된다.
구토반사는 과소활동 또는 과다활동적일 수 있다. 과소활동적 구토는 설압자, 면봉으로 연구개궁을 위로 바깥쪽 방향으로 빠른 두드림이나 신장을 제공함으로서 촉진된다.
d. 구강 식사 훈련 : 구강식사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위해 환자는 가장 안전한 농도에서 최소의 흡인(10%이하)으로 삼킬 수 있고, 구강과 인두 이동시간이 10초 이내에 완전하게 삼킬 수 있어야 한다.
연하곤란의 식단은 세 가지 점진적 단계로 이루어진다. 1단계 음식은 퓨레로, 턱과 혀 조절이 거의 없거나 삼킴이 지연되거나 인두통과시간이 감소된 환자에게 제공한다. 2단계 음식은 음식덩이 형성이 가능할 정도의 응집력이 있는 부드러운 음식으로 저작운동을 하고 혀로 음식을 인두까지 밀어낼 수 있고, 삼킴의 지연이 경미한 환자에게 적용하며 3단계는 저작운동과 음식덩이의 조절과 원활한 삼킴이 가능한 환자에게 적용된다. 구강의 조작과 저작의 움직임 패턴은 음식재료의 농도에 따라 일어난다. 미각, 촉각, 온도, 그리고 고유수용성 감각과 같은 복합적인 구강감각 입력은 적절한 음식덩이의 크기와 농도를 위해 얼마만큼 구강활동이 요구되는지 결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5. 환자 및 보호자 훈련
환자와 가족은 환자의 연하곤란의 원인과 예후 그리고 집에서 수행되어야 할 직접 및 간접적 치료의 중요성을 이해한다. 식사시간에 자세 취하기, 적응 기구 사용 및 도움의 종류와 양에 대해 보호자에게 가르쳐 줘야 한다.
참고문헌
양영애 외, 노인작업치료, 계축문화사, 2005
정원미, 작업치료 이론과 적용, 정담미디어, 2002
LORRAINE WILLIAMS PEDRETTI MARY BETH EARLY, 작업치료학, 현문사,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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