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복지론] 입양의 이해와 입양가족의 실태와 문제점 및 개선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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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입양의 이해와 입양가족의 실태와 문제점 및 개선방안


Ⅰ 서론
 1. 입양의 개념 및 목적
 2. 입양현황
Ⅱ 정책
 1. 입양자격 및 절차
 2. 국내입양가정의 지원내용
  1) 제도적지원
  2) 경제적지원
  3) 자치단체별 사업내용
Ⅲ 실천
 1. 입양가족의 특성
 2. 입양가족의 문제
 3. 입양가족을 위한 가족복지 프로그램
 4. 입양가족을 위한 개선방안
Ⅳ 결론
Ⅴ 연구 후 느낀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입양아는 또한 자신이 친부모에 의해 먼저 포기되어져서 새로운 가정의 가족이 되었다는 것을 점점 더 깨닫게 되면서 혼동감과 의구심을 갖게 된다. 즉 입양부모도 자신을 포기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과 불확신감이 생기게 된다는 것이다.
애도한다는 것은 입양아의 대처능력을 뜻한다.: “문제행동”이 아니다.
학령기에 아동은 입양에 내포되어 있는 상실의 의미를 깨닫게 되어, 그 상실에 대해 애도를 시작하게 되는 시기이다. 이 애도는 학령기 입양아에게는 정상적인 경험으로서, 사실 이것은 입양에 내포된 상실의 의미를 마침내 이해한 아동의 능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때때로 이러한 아동의 정상적인 경험이 부모나 학교교사에 의해 “정서불안”이나 “문제행동”으로 오해되고 있다.
입양아에게 입양사실을 얘기하는 것은 사전준비와 연습이 필요하다.
입양부모가 자녀에게 입양사실을 얘기할 때에는 언제 얘기하느냐 하는 시기 즉 타이밍(timing)이 중요하다. 얘기하는 시기는 입양부모가 자신과 서로에 대해서 좋은 감정을 가질 때가 가장 좋다고 한다. 사전에 입양에 관한 아동의 개인적인 정보를 가능한 한 많이 확보하고, 얘기하는 연습을 미리 해 본 후에 자신감을 가지고 얘기하여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자녀에게 자신의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전달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게 된다. 따라서 아동의 자존감도 고양시킬 수 있게 되며 이것은 결국 좋은 부모자녀관계 형성의 밑바탕이 된다 하겠다.(Ibid,1992; 배태순 2000 재인용)
(4) 사춘기(13~19세)
① 입양아의 정체감형성, 성적 호기심, 타인과의 관계
입양아는 그의 생모와 마찬가지로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하고 두려워하게 된다. 사춘기인 입양아가 강한 정서적인 반응이나 파괴적인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면, 입양부모는 쉽게 부모로서의 실패감을 느끼며 자신들이 적절한 양육기술이 부족했던 탓으로 돌릴 가능성이 높다. 이 시기의 입양부모는 다루기 힘든 사춘기 자녀의 반항적인 행동을 자녀의 타고난 근원의 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을 수 있다. 즉 “근본 피가 나쁘다”든가, “근본이 좋지 않다” 등의 말로 모든 잘못을 입양아에게 떠넘기는 경향이 있게 된다는 것이다.
② 입양부모는 입양아가 언제나 얘기할 수 있는 상대가 되어준다.
입양아는 자신의정체감문제와 관련한 그의 고통을 부모와 함께 나누기를 원한다. 이것은 입양부모와 자녀가 각자 서로 경험한 상실을 함께 인정함으로써 실행되어 질 수 있다.(Hartman & Laird,1990; 배태순 2000 재인용)
③ 사춘기 입양아의 독립성 증가는 입양부모에게 상실을 상기시킨다.
사춘기는 아동이 자율성을 추구하며 그의 가족으로부터 정서적으로 분리하려는 과정을 시작하는 시기이다. 그러나 아동이 정서적으로 부모와 분리하려는 노력이 불임인 입양부모에게는 특히 고통스러운 과정이 될 수 있다. 즉, 입양아가 정서적으로 부모로부터 독립하려는 노력이 입양부모에게는 불임으로 인해 이미 경험한 이전의 상실을 상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입양아가 사춘기인 이 시기에는, 필요하면 입양부모와 입양아를 위한 외부원조를 받음으로써, 성공적인 부모자녀관계를 유지하며 입양아가 효과적인 사춘기를 맞이 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외부원조로서는, 전문가와의 상담이나, 자녀양육에 대한 연수나, 사춘기 입양아들을 위한 자조집단과 같은 지원집단, 혹은 입양부모들의 자조집단 등이 있을 수 있다.
(5) 성인(20세~)
① 입양아는 다시 거부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다.
다시 거부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은 입양아가 성장하면서 겪는 입양경험의 근간을 이루며, 모든 입양아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감정이라 하겠다.
입양아의 이러한 두려운 감정은 사춘기 때에는 부모를 테스트해 보는 행동을 함으로써 표출된다. 즉, 사춘기 입양아의 반항적인 행동은 입양의 의미를 깨닫는 입양아가 입양부모도 자신을 버리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기인된 행동이며, 입양부모를 시험해보는 행동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는 입양아와는 달리 또 한편으로는 행부모와의 이별과 또 다시 버려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인해 입양부모에 대해 과도한 충성심을 느끼는 입양아도 있다. 이 경우에 입양아는 자신보다도 부모를 기쁘게 해주기 위하여 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있다. 즉, 입양아의 배우자 선택이나, 직업선택, 특히 생부모를 찾는 것 등과 관련하여 입양아는 자신의 욕구보다도 입양부모의 욕구를 먼저 고려하게 된다는 것이다.
② 성인 입양아는 친부모를 찾으려 한다.
생부모를 찾겠다는 결정은 주로 입양아가 자신의 삶에 중요한 사건이 발생할 때에 촉발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면, 약혼이나 결혼, 양부모의 죽음 등을 겪거나, 특히 여성의 경우 출산 후 자신의 근원에 대한 사려와 함께 자연히 자신의 뿌리에 대한 궁금증이 더 가증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인이 된 입양아를 둔 입양부모는 성인이 된 자녀가 친부모를 찾는 데에 있어서 어떻게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인가에 대해 결정하고, 또한 입양악가 친부모를 찾는 과정 중에 도움을 요청할 시에 어떻게 반응할 것이며, 입양아가 친부모를 찾은 후에는 어떤 종류의 관계를 그들과 가질 것인가에 대해 생각을 하여야 한다.
③ 성인자녀의 친부모찾기는 입양부모에 대한 거부가 아니다.
성인입양아가 친부모를 찾기로 결정을 내리면 입양부모는 간혹 이것을 예상치 않았던 위협으로 간주할 수도 있게 된다. 즉, 입양부모는 입양아의 생부모찾기 결정을 자신들에 대한 거부로 생각하며, 이것은 자신들이 부모로서 부적절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증거로 생각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입양부모는 자녀의 친부모찾기가 결국에는 자녀를 친부모에게 잃어버리게 되는 긴 과정의 첫단계가 아닐까 하고 염려할 수도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 현실에 있어서는 입양부모의 이러한 두려움은 근거 없는 두려움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입양아들은 자신들의 삶에 있어서 입양부모가 차지하는 부모로서의 중대한 위치와 역할에 대해서는 분명한 태도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배태순(2000),“현대사회에서의 입양의 이해와 입양의 성공”,경남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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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11
  • 저작시기2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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