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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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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연예가중계 모니터링 사례

Ⅲ. 서세원쇼 모니터링 사례

Ⅳ. 한밤의TV연예 모니터링 사례

Ⅴ. 느낌표 모니터링 사례

Ⅵ. 일요일일요일밤에 모니터링 사례

Ⅶ. 기분전환수요일 모니터링 사례

Ⅷ. 왕꽃선녀님 모니터링 사례

참고문헌

본문내용

치 먹으면 죽을 거 먹는 것 같은 한국인들 방송인이라는 사람들을 보면서 현지인들은 은근히 모멸감 같은 걸 느끼진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었다. 지금이야 많이 좋아져, 요즈음엔 평소에 먹을 수 있는 음식 갖고 나오긴 하드만, 음식 앞에 두고 누가 먹네 안 먹네 말도 안 되는 억지 부리고 게임하는 건 식탁 앞에 앉은 버르장머리 없는 어린아이들 같아 여전히 보기에 안 좋기는 하다만서도 또 나이든 게스트들에 대해 불만인 것은 아니지만, 건강보감을 보면 가끔씩 나오는 게임들. 무슨 닭싸움이라든지 이런 것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오는 오버스러운 행동이 눈에 거슬린다. 인포테인먼트를 주장하고자 할 때, 흥미의 수위를 어느 정도로 조절하느냐는 아마 앞으로도 계속 화두가 될 듯 하다.
그리고 특히 오월 첫 주 방송분에서는 의도는 좋았으나 치마를 입고 훈증 그 위에 앉는 것은 좀 오버가 아니었을지 과욕이라 해야 하나 언제나 그렇듯 게스트들의 선물 얻기 위한 게임과 오버액션은 눈살을 찌푸릴 만한 것, 음식 소개도 좀더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 위주였다는 점에서는 곤충튀김 등의 주제보다 훨씬 원래의 의도에 가까워진 것이다.
기왕 시작한 프로그램이라면, 게스트들 간의 먹는 것 놓고 싸우기, 자주 보이는 몸매나 나이 성격 가지고 인신공격하기 이런 것 말고 좀더 나은 주제를 찾아봄은 어떨지 싶다.
Ⅶ. 기분전환수요일 모니터링 사례
광고가 끝나자마자 진행자의 인사나 출연자 소개도 없이 첫 번째 코너가 이미 진행되고 있어, 그러한 갑작스런 시작이 당황스럽기도 하고 시청자에 대한 기본적 예의가 없다고 느껴졌다.
1. <맛의 달인, 명품을 찾아라> 출연 조향기, 이종수, 박솔미, 박광현, 유민, 성유리, 홍록기
최근 어린 학생들까지도 결코 예외가 아니라는 소위 \'명품열풍\'의 풍조가 코너 제목에도 반영되었으나 과연 코너성격과 \'명품\'이라는 어휘가 어울리는지는 의문이다(명품보다는 \'진품\'이 옳을 듯).
유재석과 이휘재를 중심으로 출연자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진짜와 가짜 참치회 중에서 진짜 참치 회를 구별해내는 내용이다. 이 날은 최근 새롭게 시작된 드라마 \"나쁜 여자들\"출연자들이 나와서 자사 드라마의 간접 홍보를 은연중에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멘트를 통한 드라마 홍보는 없었다.
진짜 참치회의 구별법을 알려주기 위해 대부분 음식 자료 화면으로 구성되는데 예전 타 방송에서 사용되었던 화면을 예전자막 그대로 짜깁기한 것이 성의 없이 느껴져 눈에 거슬린다.
2. <대결 맛대맛 샤브샤브 vs.꽃게찜> 출연 조향기, 베이비복스(이지, 심은진, 이희진) 유민, 김정민, 김정화
샤브샤브 와 꽃게찜 두 가지 음식의 대결. 꽃게로 만든 각종음식 소개, 꽃게 고르는 법, 출연자들의 시식이 있은 후 쇠고기 전골류의 음식 소개, 출연자 시식 이어졌다. 샤브샤브와 꽃게요리의 유명 음식점 소개했다. 전체적으로 진행이 빠르고 여유가 없었으며 산만했다. 출연자의 시식 외에는 대부분 자료화면으로 대체 하다보니 타 식도락프로그램과의 차별화가 되지 않았다.
3. <유행의 발견>출연 송은이, 유재석, 홍록기
이 날의 유행테마는 실내포장마차. 강남의 실내포장마차 한곳을 실제로 방문, 음식을 주문해서 먹으면서 손님과 즉석만남을 연출하고 게임을 하는 과정이 억지스러워 보였으며 지나치게 소비 지향적인 젊은이 문화만을 부각한 것이 아쉽다.
Ⅷ. 왕꽃선녀님 모니터링 사례
<왕꽃선녀님>은 일일드라마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가족드라마로서 지녀야 할 특성과 함께 가족관계 등의 묘사, 소재선택의 독특함(무녀의 묘사, 입양문제 등), 상류계층중심의 이야기전개 등에 대한 문제점등이 지적되었다.
<왕꽃선녀님>은 “ ‘정상가족’에 대한 욕망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다른 드라마와 다르게 무속인을 다루고 있다는 것도 특이할 만한 사항이다. 주인공 초원이 무병을 앓고 있는 모습을 자세하게 표현함으로써 그 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무속인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다. “또한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인물들이 모두 상류계층에 한정되어 있는 것도 이 드라마의 문제점으로 보인다. 초원의 아버지인 ‘문회장’은 샤인힐호텔의 최고경영자이고, 초원의 약혼자였던 판정수의 아버지는 총리로 등장한다. 초원의 이복 언니인 문미영의 시댁 역시 의사 집안으로 모두 다 우리사회의 상류층의 모습들이다. 이러한 가운데 초원의 모습은 무병과 입양이라는 사회적 약점을 가지고 주류 상류세계에 편입하려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신데렐라 드라마의 결론을 내리고 있는 것이다. 주 시청시간이 가족시청시간대인데다 주부들의 지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것을 비추어 볼 때 이 드라마가 각인시키는 사회적 지배 이데올로기는 매우 강력할 것으로 보인다. 현 시대에 인기 있는 드라마가 모두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벗어나지 모하고 있다는 점은 여성성에 대한 왜곡과 사회계층적 차이에 대한 당일시를 강조한다.”
드라마의 이야기전개에 중요한 소재 중 하나인 입양과 관련해 입양가족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그릇된 입양관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많은 비판이 있었다.
<왕꽃선녀님>의 내용 가운데 “입양아를 비하하고 입양부모의 명예를 훼손하는 대사와 상황 묘사가 포함돼 있다며 방송 중단을 요구한 입양가족들의 집회도 있었으며 입양을 마치 정당하지 못한 일이라는 인식을 시청자에게 심어주었다는 것이다. 최근 입양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계속 나오고 있지만 그 어느 드라마보다도 구태하고 전근대적인 입양의 시각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ⅰ. 김용복, 이제는 절주시대 : 넘쳐나는 TV 속 음주장면들 -2008년도 상반기 연예, 오락, ⅱ. 교양프로그램 모니터링-, 대한보건협회, 2008
ⅲ. 고우종 외 3명, 디지털 위성방송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한국방송공학회, 1998
ⅳ. 박환영, 왕꽃선녀님의 드라마 소재와 구성의 학문적 적확성고찰, 경희대학교 민속학연구소, 2005
ⅴ. 이현석 외 1명, 방송 모니터링을 위한 실시간 워터마킹, 한국인터넷정보학회, 2002
ⅵ. 이미향, 텔레비젼 프로그램 진행자의 유형별 추세에 관한 연구, 연세대학교, 1992
ⅶ. 최수연, 텔레비전 연예정보프로그램의 특성과 의미구성연구, 성균관대학교,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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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모니터링,   모니터,   서세원쇼,   한밤의TV연예